작성자lifeeeel작성시간09.07.04
헉 너무하다 ㅠㅠ 아무리 그래도 30분동안 샤워를 하거나 인터넷한것도 아닌데 하루치 숙박비를 받다니요 ㅠ 저도 여행갔다가 민박했었는데 좀 마찰이 있었는데 그때 오히려 타지에서의 한국인이 더 무섭더라구여;; 그래서 앞으로는 무조건 호스텔을 이용하겠다며..
작성자어설픈금성무작성시간09.07.05
저도 개인적으로 원칙주의자라 칼같은 면이 있는데요..사실 저도 유럽가서 놀랐습니다..저는 암것도 아니더군요..근데..그건 우리가 이해해야할 문제인듯해요..프라하에 가면 프라하법을 따라야하는거 아니겠어요..ㅋㅋ인정많고 인심후한 우리나라가 좋은면도 있지만 그런 작은거 하나까지 칼같이 지키는 것도 나름 좋은면이 있습니다..무조건 너무하다고만 생각해선 안될일이에요..^^
작성자스윗망고작성시간09.07.12
와 글만읽는게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체코인 친구가 있어서 놀러간적이 있는데 주변사람들 얘기를 들어도 그렇고 체코 주부들은 집청소만 하고 사나봐요;;; 진짜 집안이 반짝반짝 정말 먼지한톨 없었습니다 ㅋㅋㅋㅋ여튼 유럽여자들이 청소잘한다는말이 사실인가봐요... 글구 프라하 그 인심없는?할머니 뿐만이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은 공짜나 인심은 거의 없는것같습니다 ㅠㅠ
작성자[자유로운 영혼]작성시간10.05.28
뭐 이런 곳이 있는지... 기가 막히네요. 아예 방마다 크게 써붙여 놓던지... 할머니의 가방 숨기기도 참 고단수네요. 여튼 날아간 하루치 숙박비를 뒤로 하고 씁쓸한 마음으로 다음은... 헝가리의 부타페스트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