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inci작성시간09.07.04
딸같은 나이의 say 님의 글을 재밌게 읽고잇습니다.기차에 대한 낭만에서 공감도 하지만 절대로 따라하지 못할 도전이네요.8년전 홀로 떠난 유럽 여행에서의 첫 쿠셋경험이 여엉 안좋아 다시 하고픈 맘이 없네요.프랑크푸르트에서 프라하 야간행 6인용쿠셋에서 한국아줌마팀들의 불쾌한 경험으로 4인 쿠셋은 좀 낫겟지하는 맘으로 예약햇는데 윗칸엔 미국에서 왓다는 젊은 커플에 아래엔 독일인 할아버지(육십대로 보였음)였었죠.
작성자inci작성시간09.07.04
7월 무더위에 윗칸의 여자가 창문을 열면,아래 독일 노인은 소음이 싫다며 창문을 닫기를 연방하다 다투게되고 쉽게 끝을 내지 않더군요. 둘다 어지간 하더라구요. 이내 미국여자가 내게 응원을 청하고 노인은 자신이 옳다 주장하고..성질같아선 둘다 샷압!하고 소리치고싶엇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