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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2009년 남매의 옥신각신 여행기 #1

작성자알쏭달쏭|작성시간10.01.09|조회수1,432 목록 댓글 16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이 여행기는 실은 다른 까페에 제가 쓴겁니당.....

다시 쓸까했지만 어짜피 같은 내용인지라 그대로 가져왔어요....보신분도 계실듯....^^;;

까페지기님께 물어보고 올리네요....소심하게 스리~~~

그런데 열심히 올렸건만....그대로 복사해서 올려서 그런지 사진이 전부 엑박~~~~ ㅡㅡ;;

처음부터 다시 합니당.....ㅎㅎㅎ

글은 카피해오고 사진은 다시 손봐서~~ 쉬운게 없군요.....ㅜㅜ  수정에 수정에 수정 들어갑니당~~

그래도 이 까페에서 도움을 받아놓고 모른채 할순 없었기에...

앞으로가실분들에겐 도움을 다녀오신 분에겐 추억을 떠올리는 여행기였음 합니당...

재밌게 읽어주세욧~~ >.<

 

 

음...여행다녀온지는 벌써 한달 여 이상이 지난 지금......

후훗....여행의 기억들이 아직 남아있는지 확인 차(?) 여행기를 조금 써보려 해요...

남동생과 함께 한 여행이기에 든든하면서도 여행기간내내 옥신각신 티격태격 싸우느라 에너지 소비량도 장난이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남으로서 지금은 싸운 기억조차 기분 좋은 추억일 뿐입니당~ ^^

이 여행기는 각 나라별 도시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위주로 쓸꺼예용...

 

 

 

 

이 파란하늘의 멋진 콜로세움이 바로 이번 여행의 첫 도시 로마에서 찍은 것~!!!!!!!!!

유럽여행은 두번째이지만 이탈리아는 처음이라 정말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역쉬~!!! 꺄~~~~~~~~~~~~~~~~~~`>.<

10월 20일경이거늘 날씨는 살짝 덥고~~햇살은 찬란하다 못해 따갑고(양산이 무척 그리웠던 순간...ㅜㅜ)~~

이탈리아~ 특히 로마에서 나의 카메라는 쉬질 못했어요...

계속 셔터를 눌러대던 기억이....

DSLR에다 중급기라 여자가 들고 다니기엔 엄청난(?) 무게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힘들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던 기특한 아이...

ㅎㅎ 실력이 발실력이라 카메라 성능만 믿고 연신 찍어서 가져온 이탈리아 사진들... >.<

 

 

야경보러 갔을때 더 멋졌던 콜로세움의 모습.....

낮보다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고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야경투어 해주시는 분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구....그저 멍~~~

설명해주시는 부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가 보고 싶었던 곳의 모습을 느끼는게 먼저라고 생각했기에 열심히 걷고 바라보고 느꼈습니당~

공부하고 가봐야 다 기억하는것도 아니고~ 궁금했던건 일기에 써놓고 돌아와서 인터넷과 책을 보고 아~ 그랬구나 하는정도로 난 넘어갔더랬죠~ 후훗~

 

다음은 판테온 천정 사진 이네요~

 

 

꼭 그림처럼 보이더군요.....실제로 봐도요......ㅡ,.ㅡ

저 구멍으로 비도 안들어오는게 신기하고.....음..........신기신기...

 

 

내부의 모습과 조각상이네요~~

굉장히 어두워서 사진이 어떻게 찍히는지도 모르게 마구 셔터를 눌렀다는....

컴으로 확인해보고 반이상은 버렸어요,...^^;;;; 아하하하하~~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입니당~~

여기서 바라보는 베네치아 광장과 도시의 모습이 상당히 멋져용~~~^^  시원했구요~~

콜로세움에서 걸어와서 여기에 올라 쉬어가능~~~

계단이나 아무대나 앉아있으면 호루라기 마구 부르는 아저씨가 있었다는거~~~~

 

 

그 유명한 진실의 입~~~~~~~~

생각보다 초라한 모습에 놀랬어요.......으....

한 줄로 길게 서서 동전을 넣고 입 앞에서 손넣고 사진 찍는거...국적 불문하고 모두 다 한결같이~~~ ㅡ,.ㅡ

다른 포즈를 하고 싶어도 바라보는 눈이 많아 참~~~~~~~~ 창피하더군요...^^;;;

 

 

트레비 분수 앞이네요~~~

정말 압도적인 분위기에 정말 너무 너~~~~~~~~무 좋았던 트레비 분수~~

사람이 정말 바글 거렸어요~~

낮에도 밤에도 언제가도 사람이 많은 트레비 분수~~~~~~~~~

 

 

꾸뽈라 입니당~~~

여기 오르고 싶었으나.........동생과의 의견차이로 안갔다능......ㅡㅡ;;;

마구마구 후회하고 있어요......갔어야 했는데....다리가 쥐가 나더라도 꼭 올라갔어야 했는뎅......

 

 

 

삐냐 정원의 솔방울~~~

솔방울은 로마시대 분수의 일부였다고 하네요~~~ 오~~~~~

 

 

 

 

 

 

 

 

 가장 두근거리며 기대한 바티칸~

이탈리아에서 가이드해주시는 분들 만나면 어느곳에서 받던 큰 감동을 받으실 겁니다~

엄청 공부하고 열의와 정성을 다해서 설명해주시는게 보인다는....

대학때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한 내가 듣기에도 대충 넘어가진 않는 설명들....

기본적으로 알아야할것들과 자세한 설명이 참 인상적이던 바티칸 투어~

정원과 조각들 회화들 보느라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바뻤던~~~~~

라오콘 군상과 피에타와 아테네 학당 그리고 성 베드로 광장까지....

전체 일정 중 가장 힘들었던 곳 베스트 3 들 정도로 힘들었지만 머리속과 마음속에 무한 감동을 담고 돌아온날이기도~~

 

더 많은 곳들과 무한감동을 주는 곳들이 많지만 이만큼 쓰는것도 왜 이리 힘이 드는지요~~~

마지막으로 동생과함께 스페인광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

 

 

  Bon Voyage~~~!!!!!!!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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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1.14 ㅋㅋ정말요??? 이론이론~~~ 안타까워라~~
  • 작성자마리앙또넷 | 작성시간 10.04.20 사용하신 카메라는 똑딱이 인가용? 'ㅇ'??
  • 답댓글 작성자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4.20 아니용~ dslr 입니당 캐논 50D에 탐론 17-50 렌즈 사용하네용~
  • 작성자-권봉달이- | 작성시간 10.05.09 저도 바티칸 가장 기대되는데... 가이드는 어떻게 받으신거에요~? 따로 알아보셨나요~?
  • 답댓글 작성자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5.10 전 자전거나라에 들어가서 미리예약하고 갔네요~~^^ 그외에도 크고 작은 가이드 많이 있으니 맘에 드는곳 찾아서 꼭 받아보세요~ 처음가시는거라면 맏아보길 권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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