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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남매의 옥신각신 여행기 #2

작성자알쏭달쏭| 작성시간10.01.09| 조회수85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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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케언스 작성시간10.01.09 포지타노..위에서 보면 정말 이쁜 곳인데.. 날씨가 않도와줘서 안습이군요.. 어쩔수 없이 다음에 다시 한번 가셨야겠네요^^; 전 미켈란젤로 광장에 시내버스타고 갔었어요. 그래서 뱅뱅 돌아서 가는 바람에 중간에 졸려서 ㅠㅠ;
    베니스.. 저 가면 사진은 언제봐도 사오지 않은게 아쉽군요..뭐 집에다 한개만 덜렁 두면 멋지지도 않고 웃기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09 저주받은날씨에 남부투어였답니다..ㅜㅜ
    가면은 저렇게 함께 있어야 멋지죠~~~~~^^
    우리나라 집 분위기에 저거 하나 있다면.....음.....뭔가...ㅋㅋㅋㅋ
  • 작성자 sunny1004 작성시간10.01.10 제가 첫 유럽여행을 갔을때 남매를 만나 동행을 했었는데요...알쏭님 말씀처럼 저도 처음엔 커플인줄알았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ㅋㅋ 암튼 그 친구들하고 같이 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저는 초등생 아들하고 둘이갔었는데 나중엔 3명다 제 애들인줄 알더라구요 ㅋㅋㅋ 남매가 그당시19,21살였거든요 졸지에 3남매 엄마가 됬어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0 어머~~~>.< 재밌는 상황이셨겠어요~ 저도 참 재밌었어요~ 제가 좀 나이보다 어려보여서 그런지 동생이 참~~ ^^;; ㅋㅋㅋㅋㅋ
    숙소에서 밥먹거나 투어때 조짜거나 하면 꼭 커플팀에 들어가게 되더라구요~호호호
    여행에서의 즐거운 추억거리죠?
  • 작성자 다닌다 작성시간10.01.10 사진 예쁘게 찍으셨군요. 이태리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져요. 마음에 맞는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 동생(남동생)은 나하고는 취향이 달라서. 같은 걸 보더라도 다르게 평할 것 같아요. 내가 감탄하는 것에 대해 동생이 초를 칠가봐 두려워요. 부럽네요. 여행 중에 서로 싸우진 않으셨는지?
  • 답댓글 작성자 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0 ㅎㅎ~ 사진 칭찬 감사드려요~~~나라별 분위기내려고 애썼는데..느끼셨나요?
    그리고 내용 다 읽어보심 알겁니당.......구박 여행기랍니당..ㅋㅋ
    취향 성격 죄~~다 달랐지만 여행이라는 공통배를 탔으니 어쩌겠어요~~~~>.<
    이래저래 잘 맞춰서 다녔답니당~~ 글구 피터지게 싸웠어요~~~
  •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시간10.01.10 사진 한장 한장이 참 보기도 좋고 느낌도 좋습니다... 저도 폼페이의 그리움에 젖어서 지낸시절이 있었습니다... 영화속에서도 깊은 인상이 남았었지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0 사진 칭찬 감사해요~~^^ 무거운거 들고간 보람을 이렇게 느끼네요... 제가 보기 좋음 남에게도 좋게 보이나 봅니당...^^ 이쪽 사진만 보면 자꾸 이탈리아에 다시 가고 싶어요..ㅜㅜ 향수병 걸린 사람마냥...에고고~~
  • 작성자 폼페이 작성시간10.01.12 올해 휴가를 이탈리아로 정했는데... 사진과 여행기 보면서 기대가 더욱 커지네용...ㅋㅋ
    남매라....왕 부럽습니다... ㅋㅋ 저두 동생 있었음 싸우더라도 맘이 든든했을거 같아용... 가족이란 서로에게 무한사랑이죠...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2 휴가를 이탈리아로요? 완전 부럽네요....저두 어떻게 하면 또 나갈지 궁리만 하네요~^^
  • 작성자 멀리가는향기 작성시간10.01.14 아~ 아름다운 이탈리아와 젤라또.. 터키의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가장 맛있는 간식.. 쩝..
  • 답댓글 작성자 알쏭달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4 ^^ 한번 먹어보면 자꾸 생각나죠? 언제 또 먹어보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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