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케언스작성시간10.01.09
포지타노..위에서 보면 정말 이쁜 곳인데.. 날씨가 않도와줘서 안습이군요.. 어쩔수 없이 다음에 다시 한번 가셨야겠네요^^; 전 미켈란젤로 광장에 시내버스타고 갔었어요. 그래서 뱅뱅 돌아서 가는 바람에 중간에 졸려서 ㅠㅠ; 베니스.. 저 가면 사진은 언제봐도 사오지 않은게 아쉽군요..뭐 집에다 한개만 덜렁 두면 멋지지도 않고 웃기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작성자sunny1004작성시간10.01.10
제가 첫 유럽여행을 갔을때 남매를 만나 동행을 했었는데요...알쏭님 말씀처럼 저도 처음엔 커플인줄알았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ㅋㅋ 암튼 그 친구들하고 같이 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저는 초등생 아들하고 둘이갔었는데 나중엔 3명다 제 애들인줄 알더라구요 ㅋㅋㅋ 남매가 그당시19,21살였거든요 졸지에 3남매 엄마가 됬어요 ㅋㅋㅋ
작성자다닌다작성시간10.01.10
사진 예쁘게 찍으셨군요. 이태리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져요. 마음에 맞는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 동생(남동생)은 나하고는 취향이 달라서. 같은 걸 보더라도 다르게 평할 것 같아요. 내가 감탄하는 것에 대해 동생이 초를 칠가봐 두려워요. 부럽네요. 여행 중에 서로 싸우진 않으셨는지?
답댓글작성자알쏭달쏭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1.10
ㅎㅎ~ 사진 칭찬 감사드려요~~~나라별 분위기내려고 애썼는데..느끼셨나요? 그리고 내용 다 읽어보심 알겁니당.......구박 여행기랍니당..ㅋㅋ 취향 성격 죄~~다 달랐지만 여행이라는 공통배를 탔으니 어쩌겠어요~~~~>.< 이래저래 잘 맞춰서 다녔답니당~~ 글구 피터지게 싸웠어요~~~
답댓글작성자알쏭달쏭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1.10
사진 칭찬 감사해요~~^^ 무거운거 들고간 보람을 이렇게 느끼네요... 제가 보기 좋음 남에게도 좋게 보이나 봅니당...^^ 이쪽 사진만 보면 자꾸 이탈리아에 다시 가고 싶어요..ㅜㅜ 향수병 걸린 사람마냥...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