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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 in Scotland 26.May.09 ( 네스호 & 하이랜드 )

작성자밀란|작성시간09.06.13|조회수247 목록 댓글 3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인버네스 버젯에서 렌트한 Mazda3

넌 오늘부터 4일간 내 애마다~~ 잘 부탁한다~~

이녀석으로 운전하는데 초반에 정말 후달렸다.

일단 이 영국놈들은 와 운전석이 우측인겨?? 그러니 왼손으로 기어변속해야하는게 젤 적응안됐음~(스틱)

더구나 담날 오전엔 비까지 이빠이 퍼부어 주시고~~ 조아조아~~!! 증말 사고 안친게 다행~~

그래도 2시간 이상 주행하니 서서히 적응되기 시작하고 반납하는날엔 한손으로 동영상 촬영하며 운전할정도로 익숙해지더라는.

 

 얘는 누굴까요? 스코틀랜드 네스호의 아이콘.. 괴물인지 공룡새끼인지 하여간 이름은 Nessy~~~ ^^

 우르쿼트성~ 옘병~~ 입장료를 7파운드나 받아쳐잡수시더라는~~ ㅡㅡ;;

 본전 뽑을라면 열심히 사진 찍어 제껴주셔야쥐~~~ 성 안에서 한컷~!!

 

 

 외부~ 네스호를 배경으로~~

 

 

 날씨가 좋아 꼭 그림같다~

 

 

 Loch Ness YHA.. 도미토리 예약했는데 싱글룸을 받았다~~^^V  1박에 꼴랑 13파운드로~~

망할 런던은 4인실 도미토리가 21~26파운드 내놓으라던데~~ 캥!!


 

 호수까지 보이니 배경도 좋고~~

 

 

 호수가로 나와 네시 찾아 삼만리~~ 어디 짱박혔니??

 

 

 하이랜드 지역에 왔으니 당근 하이랜드에(고지대) 올라가보는건 당연한 일...

현재 시간이 늦어서(저녁7시30분) 망설였지만 백야라는 빽(?) 믿고 올라가기로 결정~~

 

 

 넌 도대체 정체가 뭐냐?? 달팽이도 아니고 산거머리도 아니고...

하여간 이런것들이 지천에 널려있음~~

 

 

 아름다운 무지개

 

 

 중턱에서 바라본 멋진 네스호.. 사실 여기까지밖에 길이 안나있다~ 더이상은 못올라가게 철조망 쳐놨음~~

 

 

못가게 철조망을 쳐놨단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법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지~~ 위험지역이지만 철조망 넘어 올라갔다~~

 

어차피 Mt Climbing이 이번여행의 대표컨셉 중 하나 아니던가~

허나 길도 안나있고 실제로 올라갈라면 겁난다


 

 정상정복! 노력은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정복자에겐 전리권이 부여되는법!! 올라오면 판타스틱한 장관을 볼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하이랜드에서 내려다본 네스호

 

배경은 멋지지만 서리가 비처럼 뿌리는데다 바람이 장난 아니라 상당히 추웠다~

 

 

 하지만 그 덕에 여기서도 멋쥔 무지개

 

 

 실제로 보면 정말 웅장함~

어디선가 스코틀랜드 전설의 아더왕이 엑스칼리버를 들고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나타날것 같다~


 

 슬슬 하산~~

 

 

 현재시간 밤11시.. 스칸디나비아는 아니지만 여기도 고위도라 백야가 있어 아주 어둡진 않다..

아웅~~ 빡쎄~~ 빨랑 가서 자야쥐~~~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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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여행은나의삶이다*^^* | 작성시간 09.06.14 와 네스호 너무 멋있어요!!! 저 거머리같기도 하고 달팽이같기도 한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ㅋㅋ 창밖으로 보이는 네스호의 풍경이 아름다워서 저런 곳에 있으면 책도 잘 읽혀질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밀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6.18 진짜 그게 뭔지 아직도 궁금하당께요~ 어쨌든 네스호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 작성자다민v | 작성시간 09.10.13 그거 네시 새끼야 ㅋㅋㅋ 가져다 키우지 그랬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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