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벌 유럽여행기...마침내 유럽을 가다 !!! 1편

[sunny1004]

유럽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여행지이다 ...

여행이란 말만 들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고

여행때문에 학과도 역사학과를 선택한 나.......
(사학과는 정기적으로 여행을 떠남)

대학다닐때 아르바이트하면서 벌은 돈도 모두 여행비로 쓰곤했다

당시에 막 시작된 유럽 배낭여행에 나 역시 떠나려는 준비로 무척 분주해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친구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게 되어

이다음에 같이 가자는 꼬임에 넘어가 (내가 미쳤지 ㅠ.ㅠ)
주저 앉은지 10여년이 훌쩍 흘러버렸다......

나는 슬슬 병이 나기 시작했다 ........

여보~~ 언제 여행 보내줄건데~~
나 유럽가고 싶어~~~~~~~~~~~

주식올라가면 보내줄게.............2002년

로또 당첨되면 보내줄게........... 2003년

에잇~~~그래 내가 벌어서 간다....... 올해는 무슨일이 있어두 간다 !!!!

2004년 2월 드디어 유럽여행 까페에 가입했다~^^*

헉.............
유럽 여행가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헉..................
전부 대학생이구나 ....ㅠ.ㅠ 30-40대는 하나도 안보여 ㅠ.ㅠ

나두 마음은 20대야 ~~

그냥 같이 껴서 정보얻으면 되쥐 뭐 ~~~~~ㅋㅋ
철없는 아줌마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sunny1004]

와~기분좋은 댓글입니다 ^^ 로또 ㅋㅋ 다 읽어주시면 무한 감사 ~~

[산천초목]

프롤로그부터 만만치 않은데요.. 꿈꾸는 자들의 마음은 한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천히 읽으며 즐기겠습니다..

[sunny1004]

감사합니다~

[갯마을샘]

봄바람 살랑에 제 맘은 미쳐 날뛰는데. 님의 여행기가 부채질 까지. 히히 봄바람 난겨~~

[sunny1004]

봄바람이 세게 불수록 유럽으로 날라갈 확률이 높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