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에서 이태리의 6일간의 사진이 날아간 순간 앞이 캄캄했지만 ㅠ.ㅠ
앞으로의 일정이 더 많다고 위로하며
피렌체에서 출발하는 야간열차를 타고 아침에 뮌헨에 도착했다
같은 쿠셋에서 잠을 잔 오스트레일리아 남학생....처음엔 오스트리아로 알아들어서 엉뚱한 대화를함 ㅋㅋㅋ 여자친구와 같이 왔는데 각자 다른도시를 여행중...
생긴것도 훈남인데다가 예의바르고 목소리도 좋고...아들아 ~너도 이렇게만 커다오~~
처음 타보는 독일 고속열차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는 아들 ㅋㅋㅋ
뮌헨에서 두시간 기차를 타고 친구가 사는 울름(Ulm)으로 가는중~~
기차는 역쉬 독일 ICE가 최고여~~
이번 독일 여행의 목적은 펜팔로 사귄 친구의 집 방문하기~~~
제 친구는 누구일까요?? 정답~~ 맨 마지막 사진 ㅋㅋㅋ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독일의 울름대성당....정확한 이름은 너무 어려워 ㅠ.ㅠ
한국에서 준비해간 한글티를 입고 같이 놀러간 호수.....우린 친구죠~~~
우리식구 둘과 친구의 식구 세개만 준비해갔는데
여동생을 데려와서 같이 입지 못했어요..ㅠ.ㅠ
부자간의 다정한 모습.....
이 아름다운 호수의 이름은 Bodensee
광장에서 퍼포먼스 중인 아저씨 등대를 찍으려하자 언제 달려왔는지 내 카메라 앞에 서있다..ㅋㅋ
지붕이 아름다운 탑..
등대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날씨 좋고~~~ 전망 좋고~~~~물도 엄청 깨끗함 !! 강추~~~
저녁에 집에서 같이 식사준비하는 모습...울 아들 소시지 먹고 싶어서 뚫어지게 바라본다 ㅋㅋㅋ
정말 맛있다~~
행복한 저녁식사....직접만들어준 에스프레소 역시 정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