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름에서 뮌헨으로 다시 온 우리는 미리 예약한 숙소로 향했다
바로 그 유명한 <움밧>...카페에서 수도 없이 많은 이들의 추천의 글을 읽으며
꼭한번 가보고 싶었고 젊은이들의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어서 갔건만...
우째 내가 배정 받은 믹스룸은 이모양이란 말인가...ㅠ.ㅠ
거기다 방안에 있는 욕실에는 허걱-- 이름모를 남정네의 팬티까지 널려있는 상황... @@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 저녁에 들어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되겠지 하면서 시내를 구경하러 나갔다가 들어왔으나 새벽2시까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ㅠ.ㅠ
언제봐도 멋진 프라우엔 교회~
마리엔 광장으로 가는길
뮌헨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아기자기 예쁘게 만들어 놓은 영국공원
유명한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한컷~~진짜 사람많다 ㅋㅋㅋ
신시청사...중앙의 종루에 독일 최대의 시계인형이 매일 저녁 나와서 연주를 한다기에
저녁 9시인줄알고 30분전부터 내리는 비를맞으며 기다렸건만....
12시, 5시로 바뀐지 한참됐다는데
난 도대체 어디서 이런정보를 철썩같이 믿고 나왔는지...ㅠ.ㅠ
거리의 연주자..내가 여행중 만난 최고의 실력자들...짝짝짝!!! 멋져요~~~
한가지 궁금한건...사진끝에 보이는 이 피아노는 다른나라나 도시를갈때 도대체
어떻게 운반하며 다닐까 ?? 아무리 바퀴가 있어도 말이다 @@
전부다 가지고 싶은 이쁜 기념품 가게 ..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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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