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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유럽나들이 9편 - 숩겨진 흑진주 두브로브니크 2. 피안의세계.

작성자피안의 세계|작성시간10.02.08|조회수789 목록 댓글 10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이번편은 지난편에 이어  아시는 이야기들이겠지만 두브로브니크를 소개 합니다.

작은도시국가 공동체. 유토피아에 근접한 사회공동체인 두브로브니크.

건물과 거기에 얽힌 그들의 삶의 흔적입니다.

 

 

 사람들의 무리를 따라 처음 들어 간곳은  pil gate에서 가까운 프란체스코 수도원이다.  

약국과 성당 박물관이 붙어 있다.

성당 천정에 벽화가 있으며 보통 당시 중세때 성당 보다는 덜 화려하지만 성당은 자체가 웅장하고 화려하다.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수도원은 내부로 들어가면 정원이 있고 입구에 약국이 있다.

지금도 운영되어지고 있다. 입장료 20쿠나  

 

 

사람들 많죠? 저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당.

 

 

세계에서 3번쩨로 오래된 옛 약국 모습 

현재 약국 모습 

오래된 벽화 

수도원 내부 

                                    이만권이 넘는 도서와 그중 천이백여개는 특별하고 중요한

                         원고와 137개의 초행간행본 고교회의 7개의 책들 이 보존되고 있다네요.

 

 

메인거리  placa stradun,

양옆에 아이스크림집, 책방, 레스토랑, 가이드오피스, 복권방도 있어요. 

 

메인거리를 따라 올라가면 왼편에 스폰자궁.

 오른편이 올란도상이 있는 광장 그리고  St. Blasius 성당.

 

 

올란도상은 두브로브니크를 지겼다는 영웅(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다.)

                                       그를 기념해서 중앙에 상을 설치해놓았다 한다. 

                          영웅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듯...

                기사에 대한 유래는 설왕설래하지만 계단 아래 한면이 

    보통남자의 팔길이와 같다해서 주목을 끈다.

뒷편에 성 Blaise's 교회가 보인다 공사중

브루우스 성당 엄청 화려하다. 프란체스코 성당과 도미니크 성당

예수승천성당 이우구니스 성당 정교회중에서 건축 벽화가 동원된 젤 웅장한 성당이다.

                          이 동상이 서있는 광장은 공화국 선서문을 낭독하기도

죄인을 심판하기도 했단다.  

 

불타는 스폰자궁. 마냥 아름다운 도시만은 아니여;; 아픔이 많다. 이들에게도

9시부터 입장 가능하고 입장료가 없다. 좋아 좋아^^ 

 

1층은 전사자 기념관이다.

유고전때 희생당한 전사자들 그들을 기념하여...

 스폰자궁은 1668년 대지진에도 살아남은 건물 중 하나이다.

세관도 있었다. 바닥에 이렇게 적혀 있다한다.

" 당신이 상품의 무게를 재기 위한 바늘은 하나님이 우리를 재기 위해 사용하는 바늘과 같다" 

속임수를 쓰지말라는 문구이리라. 지하는 창고였고

1층 현 전사자 기념관은 문학과 과학 즉 문인과 과학자들의 만남의 장소였다.

2층은 조폐국으로 사용 하였다. 공화국의 핵심적인 건물인듯 하다.

 

메인거리 직진하면 맞닿뜨리는 곳

 

시계탑. 

  1444년 지어진 시계탑은 완벽한 천문시계였고 그린맨 한쌍이 시간을 알리는 종을 쳤다.

31m 자유의 상징. 그린맨과기계장치는 스폰자궁에서 보관.

 

왼쪽으로 꺽으면도미니크수도원. 고아원이 운영되었다.

 

수도원 입구.

 

수도원 내부.

지금은 박물관이다. 역시 입장료 20쿠니 사람들이 입구에 책상 하나 놓고 지키고 있다.

도미니크 성당은 매우 검소하다.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모습의 성당이다.

그치만 르네상스시대 유럽에서 가장 큰 도서관 중의 하나였다한다.

만육천개의 도서와 240개의 초행 간행본을 보유한 도서관 우와~ 2세기경의 성경도 전시되어 있다.

 

 

  자 그럼 이제 렉터궁전으로 가볼까? 오른쪽으로 꺽으면 렉터궁.

 

이곳의 지배자는 렉터로 불리웠다. 그래서 렉터궁이다.(내부사진 촬영 금지) 

임기 1달 시민의 동의없인 나올 수없단다. 

2층에는 렉터의 집무실과 기거하는 방이 있다. 근데 이상하다.

여자의 흔적은 전혀 없다.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위해 가족을 두고 입실한단다. 대단하다.  

1층에는 재판실과  감옥이 있다.

감옥은 돌들로 둘러 싸인 허리를 못펼정도의 낮고 작은 공간.

 돌침대도 있고 가족이 밥을 갔다주나?  왠지 느낌이... 들어가진 말아야겠다. 

재판실은 4명이 한의자에 앉아 있고 서기가 한걸음 앞에서

책상을 놓고 기록한다. 그 의잔 지금도 보존 전시되어 있다.

1층 계단 사이에 흉상이 있다. miho Pracst이다.

당시 두브로의 상원의원이며 부유한 선주였다한다.

재산을 공화국에 환원한 아주 명예로운 인물로 기록하고 있다.

두브로가 부유하게 모두가 잘 산데는 요런 이유들도 포함되나보다.

음....  이곳은 입장료가 젤 비싸다. 35쿠나 

                               렉터궁. 고딕, 로마네스크, 바로코 양식이 혼합된 건물.

                                              

더불어 한사람을 더 소개하지면 Gundulic

                      Gundulic    square

  1589년에 두브로브니크에서 태어났으며 평생 주목할만한 시인으로 유명 

서정적 오스만 시의 종지부를 찍고 19세기 크로아티아 열정적 민족 운동으로 표출되었다.

50쿠나 동전에 나와 있고 두브로브니크의 명예로운 사람으로 유명


다시 정교회를 찾아갔다. 성당보다 훨 내부는 얌전하다고 할까?  

알아논 슈퍼마켓에 들어가 빵과 주스 큰통과 먹거리를 사고 식사를 하고

구타운 입구의 오나포리오 분수대 앞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기로 했다.

뙤약볕이란 말이 어울리겠다. 너무 뜨거워.... 휴~~ 그늘... 역시 여기도  느끼한 아저씨들이 있다.

내가 맘에 든다는 등 말을 건넨다 결국은 숙소 삐끼... 숙소 얻을 때 자기를 부르란다.

소개해주겠다고... 그리고 밤에 연락하라네 폰 번호까지 주면서 같이 놀자고 말이지. 아 예 예 반응해주었다.

가긴 어딜.... 뭐 아저씨 보니 놀 마음도 없네요. 다시 자리를 떳다.

저들처럼 앉아서 쉬었다. 그늘도 있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나폴리 건축가 Onofrio della cava에 의해 1438년 시작하여 6년에 걸쳐 1444년 완성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도 볼 수없었다. 저 분수는 아직도 물이 나온다는...

 

 

뭘까요? 

화장실입니다. 공짜예요.^^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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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피안의 세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15 공짜라 정보 공유할려구요. ㅎ
  • 작성자느리게 /부지런히 | 작성시간 10.03.01 넘 잘보고 갑니다.. 알지못했던 나라에대해서 조금은 알게되는, 그것도 님덕분에 좋은 것만 먼저 알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피안의 세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01 도움이 된다니 제가 더 좋네요.^^
  • 작성자유럽으로ㄱㄱㄱㄱ | 작성시간 10.03.02 저도 이글보고 처음알게된 나라네요 좋은정보 알고가요!
  • 답댓글 작성자피안의 세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02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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