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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럽나들이 24편 - 풍덩풍덩 in berlin

작성자피안의 세계|작성시간10.04.06|조회수396 목록 댓글 4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아무래도 베를린에서 1루를 더있어야 할 것같다.  그치만 숙소는 옮겨야겠어.

호스텔을 추적 포착.  중심가에 위치. Joo 정거장 바로 옆.  

11유로 시트비 별도(3유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실이 안되는 줄 알고만 있었는데... 

자리가 있단다.  난 운이 좋아~~~~

예약을 하고 저녁에 오겠다 말해주곤  다시 시내중심가에 있는 매표소를 갔다.

기차표 버스표 예매를 하는 곳이다. 42유로를 주고 낼 출발하는 프랑크프르트행으로 결론을 지었다. 

그리곤 곧장 베를린 탐방. 룸메이트랑..... 유대인 박물관 재도전(불굴의 한국인 같다^^) 

한나 아렌트도 있고 뭐 어느정도 예상했던 유대인들의 고난의 흔적들을 봐주고

유명한 페리가몬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요기가 유대인 박물관 입장하는곳

 

동행을 첨 해본다. (민박에서 만난), 장점 음....

먹는거 쉽고 잔디에 앉아서 쉼과 말나눔을 할 수있고 돌아댕김에 의지가 된다는거.

단점. 어디로? 어떻해? 싫어 하면 어쩌지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약간의 피곤함 정도. 

고대그리스 이집트 유물들이 크기도 찬란하게 모셔져있다. 

  

 

 바벨론 문물전 신화와 진실 뭐 그런 주제로....

 

 

 이 박물관은 섬으로 불리운다. 5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박물관 그래서 유명세를...

 

 

 실내에서 건너다 본 육지(?)  여유로운 시민들... 부럼삼^^

 

 

 드로잉 하고 있는 취미생(?) 입구에서 저렇게 하고 있더라

 

 

  

 

우린 조금은 씁쓸한 맘( 독일 역사와는 상관없는 타지의 것으로 채워짐. 들여온 날도 제국주의 강성한 때. ) 으로

페리가몬 박물관을 살펴봐주고... 그래도 문화에 대한 우선 가치, 보존 뭐 요런것들은 무지 부럽더라. 

고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곧장 볕 좋은 잔디밭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이들과 같이 뒹굴기로 했다.

이런거 넘 하고 싶었어를 외쳐주면서...  완전 의기투합.

 

베를린 대성당. 지나온 도시의 성당들과는 다른 분위기...

 

방 외에는 누워볼수 없었던 내겐 성당 뜰에서의 곰 구르기 놀이는 무지 좋았다.

누워도 보고... 간단한 먹거리도 사서 먹으며.....  만족 만족.. 잔디밭 체험 완수^^.

 

늦게 지는 태양덕에  길어진 낮시간을 맘끽했다. 시내도 활보하고....

어두워지고서는 민박으로 와서 챙겨논 짐을 끌고 호스텔로 이동했다.

(더 머물러도 되었지만 맘에 안들어서 ...;;;)

지하철까지 짐을 들어주며 따라나온 어린룸메이트 너무 애틋해 한다.

 돌아서는 내발걸음도  무겁게 느껴진다.  

베를린 지하철 승강장은 영화 사랑과 영혼에 나오는 듯한 음산한 분위기의 승강장이 많은듯.

 

요런 분위기.  

 

크고 멋진 곳도 있긴하지만.   밤엔 사람도 별로 없고 무섭더라.

 호스텔 도착.

배정받은 방은 꽤나 넓다.   2층침대가 6-7정도 한방에 12명 이상이 있겠다 싶다.

 그런데....  어찌 넘 깨긋하고 휑해보인다 싶었더니 짐들이 안보인다.

나만 자는겨? 아니다 저쪽에  배낭이 보인다.

일단 씻자 바로 앞이 샤워실이니....

수건으로 탈탈 털면서 들오 온 방엔..... 짐주인이 인사를한다.

오우!

 

독일은 호스텔 이용이 훨 좋은 것 같다.(위치, 가격, 믹서룸의 기대(?)) 

 물가 싸고 품질좋다. 담엔 여기서 out.^^. 

글고 체코나 베를린은 버스 이용이 저렴(국영)하고 교통편도 좋았다.

동유럽은 버스 여행도 나름 편리하며 재미지다는..... 서유럽은 비추....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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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케언스 | 작성시간 10.04.07 대영박물관..루부르박물관 등등... 이집트나 그리스같은 유적의 원주인들이 반환해 간다면 그 박물관들이 텅 비어버릴거란 말두있죠..루부르는 뭐.. 거의 나폴레옹 장물 컬렉션 같았구.. 페르가몬도 아주 많이 다르지 않은 상황인가 보군요 ^^
  • 답댓글 작성자피안의 세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4.07 네 박물관은 거의 그렇더라구요^^.
  • 작성자두개의 정 | 작성시간 10.04.07 저렇게 스케치하고 싶어용, 미술전공은 아니지만 그림을 그려보고싶은데 옛날의 손감각이 살아있을까? 누가 들으면 옛날에 그림좀 그린줄 알겠네 ㅋㅋㅋ. 여행가서 스케치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그럴듯해 보이더라구요. 특히 남정네가 그리고 있을때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피안의 세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4.07 한그림 그리신것 같은데... 기능은 쉬이 잊혀지지 않아요. 손좀 푸시면 옛 실력이 살아날꺼예요. 그림 그리기 존 계절이 다가왔네요. 함 시도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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