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서...조언...
번호:452 글쓴이: Pooh~~
조회:1386 날짜:2003/07/21 00:28
.. 얼마전(6월 30일) 중위 전역하구 취업준비를 막 시작한 사람입니다.
취업은 금융권으로 생각하고 있어 현재 금융자격증(투상2종,자산관리사)
준비도 조금하고있구요... 학교는 연세대(원주) 영문학과 나왔고...
토익점수 없구요(7,8월 시험예정...)
자격증이라고는 교사자격증, 운전면허증, g-etat가 다네요...
차근차근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듣고 싶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본게 있어서 함 올려봅니다. 보시고 많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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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항상 진취성과 성실함을 강조하신 아버님과 온유함을 강조하신 어머님 밑에서 2남 3녀중 넷 째로 태어났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항상 저에게 ‘盡人事待天命’이라는 문구를 저에게 말씀하 셨습니다. 항상 어떤 일을 하던지 최선을 다한 다음에 결과를 기다리는 자세를 생활화하란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아버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실한 제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어머님은 항상 저에게 사람은 온유함과 따듯한 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이런 어머님 덕분에 항상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 대한 배려를 먼저 생각하게 되면서 자연히 폭넓은 인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성격 및 생활신조
-99%의 열정과 끈기-
위의 문구가 저에게 다가온 것은 인생에서 2번의 큰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고등학교 2학년때 학생회 홍보부장을 맡았던 것이고, 또 하나는 장교복무를 지원하여 여러 명의 팀원 들과 함께 군복무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학생회 홍보부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축제를 준비하며 밤늦게까지 고민 하면서 만든 축제 홍보 전단을 다른 학교에 붙이기 위해 여러 학교 수위아저씨와 실랑이를 벌이며 노력했던일...연예인을 섭외하기 위해 열성으로 메니저와 기획사를 찾아가 출연을 성사시켰던 경험.
다른 한가지는 군에서 제가 이끄는 중대원들과 함께 전투력 측정을 받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해 측정을 받은 결과 팀이 나가고 성취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여 우수중대의 영예를 안아 표창을 받은 경험. 이 밖에 어려워 보이는 여러 임무를 중대원들과 의기투합하여 ‘한번 해보자’는 노력으로 이겨낸 경험들... 이러한 경험들은 세상에서 진정으로 바라고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어떤 일이든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저에게 가르쳐 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큰 경험들로 인해 세상 일은 어떤 것이든 열정과 끈기가 있어야 성취할 수 있으며, 설령 그 일이 저한테 정말 안 맞는다고 생각될지라도 그 일이 꼭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면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으며 한번 열정을 가진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신이 하는 일과 하고자 하는 일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톨스토이의 명언이 항상 저의 뇌리에 남아 열정과 끈기라는 것은 저의 좌우명처럼 여겨졌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보스와 리더의 차이-
저는 보스와 리더의 차이는 조직원들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스는 그저 조직원 들에게 일을 시키고 그 일에 대한 결과에 대해 책임만을 추궁할 뿐입니다. 하지만 리더는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 문제를 조직원들과 함께 해결하려고 문제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조직원 하나하나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보스가 존재하는 조직은 겉으로 보기에는 한동안 잘 굴러가고 있는 자동차처럼 보이겠지만 속으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을 안고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리더가 존재하는 조직은 매우 잘 맞물려 돌아가는 시계의 내부와 같이 살아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군에서 장교란 계급에서 참다운 리더란 무엇인지 배우고 또 그렇게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지원동기
-경쟁에서 지면 미래는 없다-
저의 장점인 열정과 팀웍을 중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사회에서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경험들 또한 열정과 그 일을 추진하는 조직의 팀웍이 없었다면 성취하기 힘든 경험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경험한 것들을 통해서 느껴왔던 성취감과 발전이라는 특권을 보다 나은 저 자신과 제가 몸담을 귀사를 위해 귀사라는 살아 숨쉬는 조직체에서 같이 느끼고 노력하며 호흡하고 싶습니다! 있으나마나 한 사람이기 보단 조직에서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제일 안전하다. 그러나 배는 항구에 있으라고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한테 경종을 울리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력서 상으로 보여지는 저의 이력은 누구에게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것이 아니란 것은 저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형화된 서류적인 면이 저 자신을 다 표현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량의 독서를 통해 습득한 풍부한 상식과 표현력,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통한 사회경험이 누구보다도 경쟁력 있는 저를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첫발을 내딛는 이 시점에서 현실에 안주하며 그저 물 흘러가듯이 살아가는 인생을 살기는 정말 무엇보다도 싫습니다. 또한 그것을 참아내기엔 저는 너무 뜨거운 정열과 젊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경험했던 것들보다 더 귀한 경험들을 귀사에서 시작 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장래포부
-이상은 원대하게 하라!!-
이 말은 저에게 항상 목표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항상 노력하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요즘 평생 직장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귀사에 입사하여 작게는 귀사의 최고 경영진의 대열에 합류하고 싶고 크게는 회사의 이름이 국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인생에서 꼭 하고 싶은 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저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제 이름 석자가 들어간 책을 발간하는 것입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어느 분야에 있어서 정통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쓰기 위해 제가 몸담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최고가 되려고 어려서부터 노력하며 살아온 나날들이 모두 책을 쓰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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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쁨 나의 장점은 어쩌구 저쩌구.. 또는 내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 어쩌구 저쩌구... 우리가족은 어쩌구 저쩌구.. 등등의 내용은 어쩌면 회사에서 별로 궁금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내용에서 "나"에 대한 내용의 거품을 제거하고 지원회사에 내가 입사하면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가에 대해 치중하면 좋을듯 합니다.. [2003/07/21]
오늘의 기쁨 회사는 개인의 생활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 어떤 사람을 활용해야 빠른 적응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있을까를 궁금해 합니다.. 관점을 회사쪽으로 봐야 된다는 말이지요.. 또한 이력서에 질문거리를 만들어 넣어 놓고, 명답을 준비하고 면접에 임하면 더욱 좋겠지요.............이상임다. [2003/07/21]
Pooh~~ 정말 감솨! 다시 한번 머리 좀 짜야겠네요!!
번호:452 글쓴이: Pooh~~
조회:1386 날짜:2003/07/21 00:28
.. 얼마전(6월 30일) 중위 전역하구 취업준비를 막 시작한 사람입니다.
취업은 금융권으로 생각하고 있어 현재 금융자격증(투상2종,자산관리사)
준비도 조금하고있구요... 학교는 연세대(원주) 영문학과 나왔고...
토익점수 없구요(7,8월 시험예정...)
자격증이라고는 교사자격증, 운전면허증, g-etat가 다네요...
차근차근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듣고 싶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본게 있어서 함 올려봅니다. 보시고 많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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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항상 진취성과 성실함을 강조하신 아버님과 온유함을 강조하신 어머님 밑에서 2남 3녀중 넷 째로 태어났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항상 저에게 ‘盡人事待天命’이라는 문구를 저에게 말씀하 셨습니다. 항상 어떤 일을 하던지 최선을 다한 다음에 결과를 기다리는 자세를 생활화하란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아버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실한 제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어머님은 항상 저에게 사람은 온유함과 따듯한 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이런 어머님 덕분에 항상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 대한 배려를 먼저 생각하게 되면서 자연히 폭넓은 인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성격 및 생활신조
-99%의 열정과 끈기-
위의 문구가 저에게 다가온 것은 인생에서 2번의 큰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고등학교 2학년때 학생회 홍보부장을 맡았던 것이고, 또 하나는 장교복무를 지원하여 여러 명의 팀원 들과 함께 군복무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학생회 홍보부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축제를 준비하며 밤늦게까지 고민 하면서 만든 축제 홍보 전단을 다른 학교에 붙이기 위해 여러 학교 수위아저씨와 실랑이를 벌이며 노력했던일...연예인을 섭외하기 위해 열성으로 메니저와 기획사를 찾아가 출연을 성사시켰던 경험.
다른 한가지는 군에서 제가 이끄는 중대원들과 함께 전투력 측정을 받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해 측정을 받은 결과 팀이 나가고 성취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여 우수중대의 영예를 안아 표창을 받은 경험. 이 밖에 어려워 보이는 여러 임무를 중대원들과 의기투합하여 ‘한번 해보자’는 노력으로 이겨낸 경험들... 이러한 경험들은 세상에서 진정으로 바라고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어떤 일이든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저에게 가르쳐 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큰 경험들로 인해 세상 일은 어떤 것이든 열정과 끈기가 있어야 성취할 수 있으며, 설령 그 일이 저한테 정말 안 맞는다고 생각될지라도 그 일이 꼭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면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으며 한번 열정을 가진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신이 하는 일과 하고자 하는 일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톨스토이의 명언이 항상 저의 뇌리에 남아 열정과 끈기라는 것은 저의 좌우명처럼 여겨졌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보스와 리더의 차이-
저는 보스와 리더의 차이는 조직원들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스는 그저 조직원 들에게 일을 시키고 그 일에 대한 결과에 대해 책임만을 추궁할 뿐입니다. 하지만 리더는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 문제를 조직원들과 함께 해결하려고 문제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조직원 하나하나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보스가 존재하는 조직은 겉으로 보기에는 한동안 잘 굴러가고 있는 자동차처럼 보이겠지만 속으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을 안고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리더가 존재하는 조직은 매우 잘 맞물려 돌아가는 시계의 내부와 같이 살아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군에서 장교란 계급에서 참다운 리더란 무엇인지 배우고 또 그렇게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지원동기
-경쟁에서 지면 미래는 없다-
저의 장점인 열정과 팀웍을 중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사회에서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경험들 또한 열정과 그 일을 추진하는 조직의 팀웍이 없었다면 성취하기 힘든 경험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경험한 것들을 통해서 느껴왔던 성취감과 발전이라는 특권을 보다 나은 저 자신과 제가 몸담을 귀사를 위해 귀사라는 살아 숨쉬는 조직체에서 같이 느끼고 노력하며 호흡하고 싶습니다! 있으나마나 한 사람이기 보단 조직에서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제일 안전하다. 그러나 배는 항구에 있으라고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한테 경종을 울리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력서 상으로 보여지는 저의 이력은 누구에게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것이 아니란 것은 저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형화된 서류적인 면이 저 자신을 다 표현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량의 독서를 통해 습득한 풍부한 상식과 표현력,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통한 사회경험이 누구보다도 경쟁력 있는 저를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첫발을 내딛는 이 시점에서 현실에 안주하며 그저 물 흘러가듯이 살아가는 인생을 살기는 정말 무엇보다도 싫습니다. 또한 그것을 참아내기엔 저는 너무 뜨거운 정열과 젊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경험했던 것들보다 더 귀한 경험들을 귀사에서 시작 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장래포부
-이상은 원대하게 하라!!-
이 말은 저에게 항상 목표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항상 노력하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요즘 평생 직장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귀사에 입사하여 작게는 귀사의 최고 경영진의 대열에 합류하고 싶고 크게는 회사의 이름이 국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인생에서 꼭 하고 싶은 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저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제 이름 석자가 들어간 책을 발간하는 것입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어느 분야에 있어서 정통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쓰기 위해 제가 몸담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최고가 되려고 어려서부터 노력하며 살아온 나날들이 모두 책을 쓰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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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쁨 나의 장점은 어쩌구 저쩌구.. 또는 내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 어쩌구 저쩌구... 우리가족은 어쩌구 저쩌구.. 등등의 내용은 어쩌면 회사에서 별로 궁금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내용에서 "나"에 대한 내용의 거품을 제거하고 지원회사에 내가 입사하면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가에 대해 치중하면 좋을듯 합니다.. [2003/07/21]
오늘의 기쁨 회사는 개인의 생활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 어떤 사람을 활용해야 빠른 적응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있을까를 궁금해 합니다.. 관점을 회사쪽으로 봐야 된다는 말이지요.. 또한 이력서에 질문거리를 만들어 넣어 놓고, 명답을 준비하고 면접에 임하면 더욱 좋겠지요.............이상임다. [2003/07/21]
Pooh~~ 정말 감솨! 다시 한번 머리 좀 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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