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회사 지원 자기소개서입니다...따끔한 충고 부탁~~!!
번호:399 글쓴이: 취업준비중ㅠㅠ
조회:580 날짜:2003/07/07 10:48
.. 1977년 부산에서 엄한 아버지와 개방적인 어머니 밑에서 2남중 장남으로 출생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를 졸업하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수학을 좋아하였고 중학교 시절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 과학고등학교에서 공대로 진학하였고 현재도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면은 제 특유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대학시절의 학과 공부는 저의 적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입대 전까지는 동아리 활동과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2년을 보냈고 당연히 졸업학점은 만족할 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취업도 어려웠고 그래도 금융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종 투자상담사, FP 자격증에 합격한 후 올 상반기 마지막으로 1종 투자상담사를 공부했습니다. 선물, 옵션에 대한 개략적인 기초지식은 학부 4학년 재무관리 수업을 들으며 접한 상태였지만 빠른 진도와 개념 부족으로 별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종을 공부하며 천천히 인터넷 학원강의를 듣고 선물, 옵션은 물론 장외파생상품을 혼자 공부하며 실로 몇 년 만에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뿌듯하고 보람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뒤늦게나마 전 저의 적성에 정확히 들어맞는 분야를 찾았고 현재는 금융공학에 관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관련 서적을 닥치는 데로 읽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학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창의력을 곁들여 각종 파생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혼자 기뻐하곤 했습니다. 물론 이론으로써만이긴 하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그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저와 같은 처음 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외환선물의 채용공고를 학교 취업상담실에서 보았고 이렇게 입사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법인영업직으로 지원하여 실무를 익히고 추후에는 금융공학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더 하여 저의 전공인 도시공학의 부동산 개발계획 분야와 접목한 상품도 개발해보고 싶은 것이 제 먼 미래의 꿈입니다.
저는 작은 미래를 내다보지 않습니다. 분명 제가 일생을 걸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 생각하였고 이 생각은 1,2년이 지난 후에라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인성이 바탕이 된 사람이 스킬을 배워도 무엇이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성격의 장단점
낙천적인 성격 탓에 생활신조는 ‘언제나 희망을..’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침착하게 모든 일을 풀어나가려는 의도입니다. 모든 일을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며 항상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약간 마음이 안 맞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저를 낮추며 그 사람에게 맞춰 나가기도 합니다. 이는 대인관계, 특히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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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지만사정... 음 사실 저도 관심있는 분야가 장외 파생상품과 선물,옵션 분야라서 한 가지 조언하겠습니다. 외환선물 사실 정말 안 좋은 회사입니다. 회사 상호는 그럴 듯하게 외환선물이라고 하지만 증권회사보다 더 부실한 회사입니다. 왠만하면 증권회사로 진로를 결정하시고 선물,옵션관련된 트레이딩을 하시는게 [2003/07/07]
우수인재지만사정... 훨씬 장래를 생각하신다면 좋을 듯 싶네요. 왜 부실하냐? 고 물으신다면... 우리나라 선물,옵션,파생상품에 대한 거래는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서 더 어렵지요. 게다가 말은 선물회사지만 외환은행에 딸려있는 그냥 그런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증권회사가 더 비젼이 있지요. [2003/07/07]
우수인재지만사정...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보자면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필이 안오네요. 머 구체적으로 주식 투자를 해보았다던지 대학생 모의 투자를 해 봤다던지 조금 구체적으로 양념을 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03/07/07]
취업준비중ㅠㅠ 아 넵....감사합니다....!! [2003/07/08]
표정 선택
번호:399 글쓴이: 취업준비중ㅠㅠ
조회:580 날짜:2003/07/07 10:48
.. 1977년 부산에서 엄한 아버지와 개방적인 어머니 밑에서 2남중 장남으로 출생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를 졸업하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수학을 좋아하였고 중학교 시절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 과학고등학교에서 공대로 진학하였고 현재도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면은 제 특유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대학시절의 학과 공부는 저의 적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입대 전까지는 동아리 활동과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2년을 보냈고 당연히 졸업학점은 만족할 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취업도 어려웠고 그래도 금융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종 투자상담사, FP 자격증에 합격한 후 올 상반기 마지막으로 1종 투자상담사를 공부했습니다. 선물, 옵션에 대한 개략적인 기초지식은 학부 4학년 재무관리 수업을 들으며 접한 상태였지만 빠른 진도와 개념 부족으로 별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종을 공부하며 천천히 인터넷 학원강의를 듣고 선물, 옵션은 물론 장외파생상품을 혼자 공부하며 실로 몇 년 만에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뿌듯하고 보람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뒤늦게나마 전 저의 적성에 정확히 들어맞는 분야를 찾았고 현재는 금융공학에 관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관련 서적을 닥치는 데로 읽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학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창의력을 곁들여 각종 파생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혼자 기뻐하곤 했습니다. 물론 이론으로써만이긴 하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그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저와 같은 처음 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외환선물의 채용공고를 학교 취업상담실에서 보았고 이렇게 입사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법인영업직으로 지원하여 실무를 익히고 추후에는 금융공학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더 하여 저의 전공인 도시공학의 부동산 개발계획 분야와 접목한 상품도 개발해보고 싶은 것이 제 먼 미래의 꿈입니다.
저는 작은 미래를 내다보지 않습니다. 분명 제가 일생을 걸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 생각하였고 이 생각은 1,2년이 지난 후에라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인성이 바탕이 된 사람이 스킬을 배워도 무엇이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성격의 장단점
낙천적인 성격 탓에 생활신조는 ‘언제나 희망을..’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침착하게 모든 일을 풀어나가려는 의도입니다. 모든 일을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며 항상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약간 마음이 안 맞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저를 낮추며 그 사람에게 맞춰 나가기도 합니다. 이는 대인관계, 특히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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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지만사정... 음 사실 저도 관심있는 분야가 장외 파생상품과 선물,옵션 분야라서 한 가지 조언하겠습니다. 외환선물 사실 정말 안 좋은 회사입니다. 회사 상호는 그럴 듯하게 외환선물이라고 하지만 증권회사보다 더 부실한 회사입니다. 왠만하면 증권회사로 진로를 결정하시고 선물,옵션관련된 트레이딩을 하시는게 [2003/07/07]
우수인재지만사정... 훨씬 장래를 생각하신다면 좋을 듯 싶네요. 왜 부실하냐? 고 물으신다면... 우리나라 선물,옵션,파생상품에 대한 거래는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서 더 어렵지요. 게다가 말은 선물회사지만 외환은행에 딸려있는 그냥 그런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증권회사가 더 비젼이 있지요. [2003/07/07]
우수인재지만사정...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보자면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필이 안오네요. 머 구체적으로 주식 투자를 해보았다던지 대학생 모의 투자를 해 봤다던지 조금 구체적으로 양념을 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03/07/07]
취업준비중ㅠㅠ 아 넵....감사합니다....!! [200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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