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자기소개서 입니다. 그냥 읽어만 주셔도 좋지만 약플이라도...^^;
번호:881 글쓴이: 심장
조회:1834 날짜:2003/09/20 14:49
.. 삼성이력서쓰기 참 힘듭니다. 글자수 맞추기가 정말 어렵네요..
한글자의 리플도 대환영입니다.
자기소개서
"개구쟁이"라는 이 한마디의 낱말로 저의 어린시절을 대변할 수 있습니다. 동네어느곳이든 사람들이 몰려있다하면 항상 그 중심에는 사고뭉치인 제가 있기 마련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건 항상 솔직 했다는것에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비록 잘못했더라도 항상 솔직하라는 말씀을 강조하셨는데 이것은 제가 지금껏 어떤 일을 하던간에 저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고 있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저를 당당할 수 있게 해줄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중 널싱홈에서의 외로운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한 경험은 결코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것과 같이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조직내에서 나 혼자만이 전부가 아닌 같이 협력하고 도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넌 참 기억력이 좋아". 친구들은 곧잘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특정한 일에 대해 제가 아주 상세히 말하고 나면 놀랍니다. 단순기억력이 때로는 창의적인 부분을 앞설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빗나간 예일지는 모르지만 업무시 상사께서 지난일에 대해서 물으시면 수첩찾아가며 허둥대는것보다 바로 그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능력 또한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점
"넌 너무 내성적이야".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어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9개월간의 어학연수를 통해 여러외국인을 사귐으로써 자신감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너무 기억력에만 의존하다보니 가끔씩 중요한 일을 간과하는일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방지하기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the best of the best"
연수시절 외국유명회사들의 LCD를 진열해놓은 Circuit City매장에서 유난히 화질이 뛰어난 모니터를 보았습니다. 역시 귀사의 제품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옆의 외국인에게 물어보니 그도 지금 그 제품을 보면 화질이 유독 뛰어나다고 했습니다. 역시 세계일류라는 생각과 함께 저도 작은 힘을 보태어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입사포부
"Old beliefs do not lead you to new cheese"
언제나 1등이겠지라는 안주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그래서 뒤처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귀사는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였기에 지금의 자리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런 귀사와 함께 발전하고 싶습니다. 몇년 후 한 젊은이가 내가 만든 제품을 보며 꿈을 키워가는 또 다른 나를 보게되는 꿈을 꼭 이루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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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쓰기
qkxja 굿 [2003/09/20]
정종택 좋네요. [2003/09/20]
파란하루 솔직히 너무 잘 적으셨습니당... 부럽네요 ^^ [2003/09/20]
Jerry1 널싱홈을 영어로 적는게 더 이해가 쉬울꺼 같네요. 잘쓰셨습니다. good! [2003/09/20]
정태 정말 잘썼네여. [2003/09/21]
내멋대로훨훨~ 어릴 때 사고뭉치의 중심이었다는 말과 지금의 단점의 "너무 내성적" 이라는 말은 어딘가 좀 안 맞는거 같아요~ 원래 사고뭉치들은 시끄럽고 좀 부산하고 그렇잖아요... 크면서 성격이 변하셨나... 하여간 그게 좀 저는 걸리네요~ [2003/09/21]
왕회장 잘썼음. [2003/09/21]
삼성반도체 잘쓰긴 모가잘써요 이런 이력서는 흔합니다 그리고 판에박힌 그런 형식의 글..... 이젠 짜증이 납니다 자신에게맞는 그런 솔직한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3/09/24]
체리 향기~♡ 제가 보기에도 별로인듯.. [2003/09/24]
번호:881 글쓴이: 심장
조회:1834 날짜:2003/09/20 14:49
.. 삼성이력서쓰기 참 힘듭니다. 글자수 맞추기가 정말 어렵네요..
한글자의 리플도 대환영입니다.
자기소개서
"개구쟁이"라는 이 한마디의 낱말로 저의 어린시절을 대변할 수 있습니다. 동네어느곳이든 사람들이 몰려있다하면 항상 그 중심에는 사고뭉치인 제가 있기 마련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건 항상 솔직 했다는것에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비록 잘못했더라도 항상 솔직하라는 말씀을 강조하셨는데 이것은 제가 지금껏 어떤 일을 하던간에 저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고 있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저를 당당할 수 있게 해줄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중 널싱홈에서의 외로운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한 경험은 결코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것과 같이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조직내에서 나 혼자만이 전부가 아닌 같이 협력하고 도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넌 참 기억력이 좋아". 친구들은 곧잘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특정한 일에 대해 제가 아주 상세히 말하고 나면 놀랍니다. 단순기억력이 때로는 창의적인 부분을 앞설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빗나간 예일지는 모르지만 업무시 상사께서 지난일에 대해서 물으시면 수첩찾아가며 허둥대는것보다 바로 그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능력 또한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점
"넌 너무 내성적이야".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어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9개월간의 어학연수를 통해 여러외국인을 사귐으로써 자신감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너무 기억력에만 의존하다보니 가끔씩 중요한 일을 간과하는일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방지하기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the best of the best"
연수시절 외국유명회사들의 LCD를 진열해놓은 Circuit City매장에서 유난히 화질이 뛰어난 모니터를 보았습니다. 역시 귀사의 제품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옆의 외국인에게 물어보니 그도 지금 그 제품을 보면 화질이 유독 뛰어나다고 했습니다. 역시 세계일류라는 생각과 함께 저도 작은 힘을 보태어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입사포부
"Old beliefs do not lead you to new cheese"
언제나 1등이겠지라는 안주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그래서 뒤처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귀사는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였기에 지금의 자리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런 귀사와 함께 발전하고 싶습니다. 몇년 후 한 젊은이가 내가 만든 제품을 보며 꿈을 키워가는 또 다른 나를 보게되는 꿈을 꼭 이루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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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xja 굿 [2003/09/20]
정종택 좋네요. [2003/09/20]
파란하루 솔직히 너무 잘 적으셨습니당... 부럽네요 ^^ [2003/09/20]
Jerry1 널싱홈을 영어로 적는게 더 이해가 쉬울꺼 같네요. 잘쓰셨습니다. good! [2003/09/20]
정태 정말 잘썼네여. [2003/09/21]
내멋대로훨훨~ 어릴 때 사고뭉치의 중심이었다는 말과 지금의 단점의 "너무 내성적" 이라는 말은 어딘가 좀 안 맞는거 같아요~ 원래 사고뭉치들은 시끄럽고 좀 부산하고 그렇잖아요... 크면서 성격이 변하셨나... 하여간 그게 좀 저는 걸리네요~ [2003/09/21]
왕회장 잘썼음. [2003/09/21]
삼성반도체 잘쓰긴 모가잘써요 이런 이력서는 흔합니다 그리고 판에박힌 그런 형식의 글..... 이젠 짜증이 납니다 자신에게맞는 그런 솔직한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3/09/24]
체리 향기~♡ 제가 보기에도 별로인듯.. [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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