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떨어지네요......뭐가 문제인지...
번호:2278 글쓴이: 모래위의 생선
조회:536 날짜:2003/12/07 23:40
.. 자기소개서
***
"It's now or never." 항상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것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부모님께서는 항상 기도로 지켜봐 주시는 것으로 모든 가르침을 대신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사업관계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야 했지만, 저는 고등학교 내내 학급임원으로 학급을 리드하며 당차고 밝게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던 힘든 과정을, 제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제 미래를 결정하는 자유로, 또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행착오를 통해 더 강해지는 기회로 전환시켰습니다.
대학에서는 한국사를 전공했습니다. 토론과 발표 중심의 수업을 통해, 모든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방법과, 설득력 있는 의사전달 방법을 길렀으며, *** 답사문화연구소에서 활동하면서, 전국을 누비며 한국의 문화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저를 보통 젊은이들과 달리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색깔 있는 인재가 되게 하였습니다.
저는 중학교입학 때 알파벳만을 간신히 익히고 들어간 국내파입니다. 그러나, 10여년 간의 꾸준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영어를 저의 경쟁력으로 만들어왔습니다. 학내에서는 TIME을 비롯한 각종 영어관련 동아리에 가입하여 국내, 외의 사회적 이슈들을 접했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협동심, 리더쉽, 친화성을 길렀습니다. 2002년 한 해는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보다 넓은 문화적, 국제적인 안목을 지닌 인재가 되기 위해 힘썼습니다. 취업을 앞둔 상황이나, 경제적 문제, 외국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어학연수 무용론을 주장하는 주변사람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저는 소신있게 제 뜻을 구체화시켰습니다. 한국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한국유학생들이 범람하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마음을 나눌 단 한명의 한국인 친구와도 영어를 써가며, 남들과 다른 하루를 보내기 위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든 것은 'Yes’라는 도전정신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1년 내내 캐나다인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가족들의 모임, 축제, 졸업식, 생일파티, 종교활동 등등, 주어지는 기회는 무엇이든 ‘Yes’로 잡았고, 그러한 용기 덕분에 어학능력 향상뿐 아니라 많은 문화적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기관을 통하여, 국내에서 습득하기 힘든 아카데믹한 영어의 구사, 문서작성, 프리젠테이션의 능력을 함양하였습니다.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민 1세대들과 섞여, 대학입학과정의 토론식의 수업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하루에 50문장씩을 통째로 외워가며 노력한 결과, 참가자중 2등으로 Simon Fraser University 에 입학허가를 받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이 후 회사업무에 관한 이론을 배우기 위해 Pitman College에서 마케팅 과정을 수료하며, 팀과 어우러지면서 책임감 있게 일을 처리하고, 냉철한 평가를 받는 경험을 쌓았고, 이를 실제 실제 업무에 적용시켜보고자 Hitel Global 이라는 통신회사에서 Counseling 업무를 보조하면서, 까다로운 고객들을 상대하면서 융통성과 순발력을 길러낼 수 있었습니다.
전문분야의 자격증을 준비하는 다른 동기들과 달리 저는 어학 공부 외에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기획이라는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였습니다. 대학재학기간동안은 틈틈히 공부방을 찾아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학업을 도왔고,중학교 때부터,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 학생, 청년회 회장 등을 맡아가면서 작게는 충북 음성 꽃동네 방문, 크게는 필리핀 어린이 봉사활동 등을 주최, 리드하였습니다. 꽃동네에서 3박 4일간의 봉사활동을 하던 중, 오물이 묻은 변기를 씻어내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동생들 앞에서 저는 팔을 걷어붙여야 했고, 역한 냄새 때문에 짜증을 내는 아이들을 대신해 중환자들의 기저귀를 갈아드리려야 했습니다. 힘든 경험이었지만 이는 저를 더욱더 강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고,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관계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사회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새로이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해서 발명자와 출원인의 권리를 보호하여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그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귀사의 업무는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이며, 이는 한국의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값진 일에 저도 동참하고 싶었고, 어문계열 전공자는 아니지만, 영어에 대한 열정과 노력, 실력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귀사의 문을 두드립니다. 신뢰가 바탕인 업무의 특성처럼, 저도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감 있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영어에 대한 목마름을 주체하지 못해서, 4개월째 수강하고 있는 번역대학원 준비도 계속될 것입니다. 사이버강의를 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부족함도 메워나가겠습니다. 귀사가 저의 삶에 있어 또 하나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
상품권 선물하기
꼬리말 쓰기
숨은진주 읽기가 좀 불편하군요... [2003/12/08]
rshunter 회사 인사 부장에게 들은 말인데요. 성장과정, 특기등으로 나뉘어 쓰는 것이 좋답니다. [2003/12/08]
사색남자 정말 문제 많은 자기 소개서 네요..... 글면 문제 보이는데로 쓰겠습니당.... 윗분 말처럼 일단 읽기 불편합니당.... 넘 길어요.... 이거 대충 A4 2장은 넘을듯 하네요... 폰트 아무리 줄여도.... 글자 팍팍 줄이세요 살빼듯이..... 글구 전체적으로 넘 노말(normal)해요..... 성장과정도 별로.... 아무리 입사후 포부 [2003/12/08]
사색남자 나 지원동기 잘써도 위에 몇줄 일거보고 성장과정 꽝이면 일딴 인사과직원은 바로 버림니당..... 성장과정부터가 눈에 안들어 오네요.... 기독교 부모님아닌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기도 안하는 부모님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평범해요.... 느낌 팍오게 그림 그려지게 쓰세요..... [2003/12/08]
사색남자 글구 끝에 것두 입사후 포부입니까? 근데 회사 업무에 별로 아는게 없는듯 하네요.... 홈페지 50번쯤 들어갓다 나오세요.... 입사후 포부에는 자기가 어떻게 도움 되겠다 써야지요.... 글구 번역 대학원 얘긴 왜 쓰십니까? 회사 사람들 대학원 댕길꺼다 그러면 졸라 실어해요.... 일에 집중 못하니깐요... [2003/12/08]
사색남자 어느정도 짬밥된 사람도 대학원 댕기는거 실어 한다는데 신입 사원이 대학원 댕긴다고 글면 참 조아하겠네요.... 글구 님이 얼마나 영어 잘 하는지, 회사에서 영어를 얼마나 필요로 몰겠지만...... 회사는 영어 잘하는 사람 조아 하는게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 조아해요..... 그걸 염두해 두고 쓰세요.... 영어 잘하니깐 뽑 [2003/12/08]
사색남자 뽑아죠 하는 것처럼 들립니당..... 하여간 느낀대로 제가 써본 겁니당.... 독설 같아도 몸에 존 약이 입에 쓴 법입니당..... 못난 이등병도 갈굼속에 일잘하는 일병되고 상병됩니당.... 이런 식으로 썼다간 토익 아무리 잘 나와도 서류통과 택도 없습니당.... [2003/12/08]
모래위의 생선 사색남자님 따끔한 충고 고맙습니다. 제가 지원하는 회사는 특허법인회사거든요.. 거기서 영문 문서작업 할 사람 뽑는 거라서, 영어에 포커스를 맞추었거든요.. 그래서 번역대학원얘기도 망설이다가 쓴건데.. 기냥 빼는게 낫겠네요....입사포부도 좀더 신경을 써야겠네요..정말 감사합니다..(__)
번호:2278 글쓴이: 모래위의 생선
조회:536 날짜:2003/12/07 23:40
.. 자기소개서
***
"It's now or never." 항상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것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부모님께서는 항상 기도로 지켜봐 주시는 것으로 모든 가르침을 대신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사업관계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야 했지만, 저는 고등학교 내내 학급임원으로 학급을 리드하며 당차고 밝게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던 힘든 과정을, 제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제 미래를 결정하는 자유로, 또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행착오를 통해 더 강해지는 기회로 전환시켰습니다.
대학에서는 한국사를 전공했습니다. 토론과 발표 중심의 수업을 통해, 모든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방법과, 설득력 있는 의사전달 방법을 길렀으며, *** 답사문화연구소에서 활동하면서, 전국을 누비며 한국의 문화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저를 보통 젊은이들과 달리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색깔 있는 인재가 되게 하였습니다.
저는 중학교입학 때 알파벳만을 간신히 익히고 들어간 국내파입니다. 그러나, 10여년 간의 꾸준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영어를 저의 경쟁력으로 만들어왔습니다. 학내에서는 TIME을 비롯한 각종 영어관련 동아리에 가입하여 국내, 외의 사회적 이슈들을 접했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협동심, 리더쉽, 친화성을 길렀습니다. 2002년 한 해는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보다 넓은 문화적, 국제적인 안목을 지닌 인재가 되기 위해 힘썼습니다. 취업을 앞둔 상황이나, 경제적 문제, 외국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어학연수 무용론을 주장하는 주변사람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저는 소신있게 제 뜻을 구체화시켰습니다. 한국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한국유학생들이 범람하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마음을 나눌 단 한명의 한국인 친구와도 영어를 써가며, 남들과 다른 하루를 보내기 위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든 것은 'Yes’라는 도전정신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1년 내내 캐나다인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가족들의 모임, 축제, 졸업식, 생일파티, 종교활동 등등, 주어지는 기회는 무엇이든 ‘Yes’로 잡았고, 그러한 용기 덕분에 어학능력 향상뿐 아니라 많은 문화적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기관을 통하여, 국내에서 습득하기 힘든 아카데믹한 영어의 구사, 문서작성, 프리젠테이션의 능력을 함양하였습니다.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민 1세대들과 섞여, 대학입학과정의 토론식의 수업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하루에 50문장씩을 통째로 외워가며 노력한 결과, 참가자중 2등으로 Simon Fraser University 에 입학허가를 받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이 후 회사업무에 관한 이론을 배우기 위해 Pitman College에서 마케팅 과정을 수료하며, 팀과 어우러지면서 책임감 있게 일을 처리하고, 냉철한 평가를 받는 경험을 쌓았고, 이를 실제 실제 업무에 적용시켜보고자 Hitel Global 이라는 통신회사에서 Counseling 업무를 보조하면서, 까다로운 고객들을 상대하면서 융통성과 순발력을 길러낼 수 있었습니다.
전문분야의 자격증을 준비하는 다른 동기들과 달리 저는 어학 공부 외에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기획이라는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였습니다. 대학재학기간동안은 틈틈히 공부방을 찾아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학업을 도왔고,중학교 때부터,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 학생, 청년회 회장 등을 맡아가면서 작게는 충북 음성 꽃동네 방문, 크게는 필리핀 어린이 봉사활동 등을 주최, 리드하였습니다. 꽃동네에서 3박 4일간의 봉사활동을 하던 중, 오물이 묻은 변기를 씻어내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동생들 앞에서 저는 팔을 걷어붙여야 했고, 역한 냄새 때문에 짜증을 내는 아이들을 대신해 중환자들의 기저귀를 갈아드리려야 했습니다. 힘든 경험이었지만 이는 저를 더욱더 강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고,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관계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사회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새로이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해서 발명자와 출원인의 권리를 보호하여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그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귀사의 업무는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이며, 이는 한국의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값진 일에 저도 동참하고 싶었고, 어문계열 전공자는 아니지만, 영어에 대한 열정과 노력, 실력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귀사의 문을 두드립니다. 신뢰가 바탕인 업무의 특성처럼, 저도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감 있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영어에 대한 목마름을 주체하지 못해서, 4개월째 수강하고 있는 번역대학원 준비도 계속될 것입니다. 사이버강의를 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부족함도 메워나가겠습니다. 귀사가 저의 삶에 있어 또 하나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
상품권 선물하기
꼬리말 쓰기
숨은진주 읽기가 좀 불편하군요... [2003/12/08]
rshunter 회사 인사 부장에게 들은 말인데요. 성장과정, 특기등으로 나뉘어 쓰는 것이 좋답니다. [2003/12/08]
사색남자 정말 문제 많은 자기 소개서 네요..... 글면 문제 보이는데로 쓰겠습니당.... 윗분 말처럼 일단 읽기 불편합니당.... 넘 길어요.... 이거 대충 A4 2장은 넘을듯 하네요... 폰트 아무리 줄여도.... 글자 팍팍 줄이세요 살빼듯이..... 글구 전체적으로 넘 노말(normal)해요..... 성장과정도 별로.... 아무리 입사후 포부 [2003/12/08]
사색남자 나 지원동기 잘써도 위에 몇줄 일거보고 성장과정 꽝이면 일딴 인사과직원은 바로 버림니당..... 성장과정부터가 눈에 안들어 오네요.... 기독교 부모님아닌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기도 안하는 부모님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평범해요.... 느낌 팍오게 그림 그려지게 쓰세요..... [2003/12/08]
사색남자 글구 끝에 것두 입사후 포부입니까? 근데 회사 업무에 별로 아는게 없는듯 하네요.... 홈페지 50번쯤 들어갓다 나오세요.... 입사후 포부에는 자기가 어떻게 도움 되겠다 써야지요.... 글구 번역 대학원 얘긴 왜 쓰십니까? 회사 사람들 대학원 댕길꺼다 그러면 졸라 실어해요.... 일에 집중 못하니깐요... [2003/12/08]
사색남자 어느정도 짬밥된 사람도 대학원 댕기는거 실어 한다는데 신입 사원이 대학원 댕긴다고 글면 참 조아하겠네요.... 글구 님이 얼마나 영어 잘 하는지, 회사에서 영어를 얼마나 필요로 몰겠지만...... 회사는 영어 잘하는 사람 조아 하는게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 조아해요..... 그걸 염두해 두고 쓰세요.... 영어 잘하니깐 뽑 [2003/12/08]
사색남자 뽑아죠 하는 것처럼 들립니당..... 하여간 느낀대로 제가 써본 겁니당.... 독설 같아도 몸에 존 약이 입에 쓴 법입니당..... 못난 이등병도 갈굼속에 일잘하는 일병되고 상병됩니당.... 이런 식으로 썼다간 토익 아무리 잘 나와도 서류통과 택도 없습니당.... [2003/12/08]
모래위의 생선 사색남자님 따끔한 충고 고맙습니다. 제가 지원하는 회사는 특허법인회사거든요.. 거기서 영문 문서작업 할 사람 뽑는 거라서, 영어에 포커스를 맞추었거든요.. 그래서 번역대학원얘기도 망설이다가 쓴건데.. 기냥 빼는게 낫겠네요....입사포부도 좀더 신경을 써야겠네요..정말 감사합니다..(__)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