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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정밀소재 vs 한국수력원자력

작성자어프렌티스| 작성시간10.11.09| 조회수3253|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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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cgrady 작성시간10.11.10 한수원 과장연봉이 7000-8000만원 아닌가요? 다만 지역이.. 삼성에서 과장까지 갈려면..스트레스장난아닐텐데..
  • 작성자 T.M. 작성시간10.11.10 한수원입니다. 코닝도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현재는 한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초봉은 차이가 나지만 과장이상 되면 다시 차이가 별로 없고 성과에 대한 압박과 좀더 편안 삶을 위한다면 한수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삼성코닝을 가신다면 연봉이 셀테고 이직 같은 경우는 좀더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베토벤 바이러스 작성시간10.11.10 한수원... 이죠... 공기업공기업 하는 이유가 있는거고.. 한수원정도면 킹 오브 공기업
  • 작성자 범생취뽀생 작성시간10.11.10 자기가치에 따르는게 좋을듯 싶네요.. 대기업생활 힘들어서 공기업준비하는 사람있을 것이고, 안정적이고 성장없는 삶보다는 성장과 네임벨류를 생각하고 대기업을 선택할수도 있을것이고,
  • 작성자 Frozenmind 작성시간10.11.10 정밀소재 현직자입니다. 위에 댓글단 분들 중에 현직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현직자로서 우리 회사를 추천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저라면 한수원을 택할 것 같군요. ps? 당장 내년 실적이 안 좋으면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가능성은 적겠지만) 근무지? 와 보시면 알겠지만 정밀소재도 충분히 시골입니다. 그나마 서울출퇴근이 가능은 하지만... 근무여건? 제가 있는 부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대부분 6시 반 이전에는 퇴근), 9~10시 넘어서 일하는 부서도 많습니다. 제조쪽 부서는 교대근무하는 일도 많고... 아마 이런 부서에서 퇴사하는 사람들이 위엣분 말처럼 공사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것이겠지요. 근속년수? 이건 말할 필요도 없고...
  • 답댓글 작성자 Frozenmind 작성시간10.11.10 그리고 글쓴분이 지금 심정으로 우리 회사로 온다면 단언컨데 '한수원으로 갈걸...'하고 후회할 일이 생길 거라 봅니다. 뭐 우리 회사가 사기업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환경이라 해도 철밥통 공기업과 비교하기는 힘들겠지요. 아무튼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 작성자 Ifurit 작성시간10.11.11 윗분 말씀이 정답이네..... 안정적으로 길게 볼 마음 굳히신거 같은데 한수원가세여~
  • 작성자 sscpg 작성시간10.11.11 우리 회사가 성과급이 언제까지 나올지 모르겠지만....아직까지는 우리 회사 1년 다니면 한수원 2년 연봉 됩니다.
    퇴근시간 비슷할꺼구요....사내 분위기는 부서마다 다르니까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진 못하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한심 작성시간11.02.25 한수원2년 연봉은 아니다..ㅋㅋㅋ
  • 작성자 다시마오뎅 작성시간10.11.11 코닝 최근 몇년 ps(연봉의 50%까지 받는 보너스) 50%찍고 있습니다. 그룹안에서 제일 부러워하는 관계사 중 하나이구요..업무강도는 복불복입니다. 힘든부서가면 힘들고 널널한 부서가면 널널한거고..지리적위치나 안정을 원하시면 공기업이 그래도 좋을테고(정년 보장 확률이 높지요..)돈을 원로시면 코닝 가세요.
  • 작성자 최뽀가능 작성시간10.11.13 한수원~ 연봉이 대폭 감소되어 성과급을 뺀 연봉이 2700 성과급을 합쳐도 3천초반인데~ 아무리 안정성이 좋다고 한들 무조건 적으로 코닝보다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코닝의 연봉은 5700에 수렴하는데요.
    글쓴분이 수입도 상당히 생각하시는것을 볼 때 한수원가서도 후회하실 일이 생길 거라 봅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또한 있겠지만 코닝의 근무강도는 타 기업에 비해 좋은편이지요.
    현재 돈이냐 안정성이냐 두개로 고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취업고민중. 작성시간10.11.16 저희 교수님은 코닝보다 좋은회사는 드물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 작성자 기계기계11 작성시간10.11.13 돈을 보고 직업을 선택하는것은 참 웃긴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절대 시골에서 근무 못한다면 답이 없지만 제 생각은 한수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기업에서 인턴만 해본것으로 저의 직업관이 뚜렸해졌습니다. "저녁은 집에서 먹을 수 있고 돈도 적당히 주는 회사"
  • 작성자 스트라이프 작성시간10.11.13 정밀소재 현직자에요. 3년차 기술직. 자기만 잘한다면 정말 최고의 회사라고 자부합니다. 우리나라 어떤 회사든 복불복은 마찬가지에요. 모두가 사람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회사 가도 싫은 사람들이랑 일할수도있고 별로인 회사가도 아주 좋은 사람들이랑 재밌게 일할수도있고. 전 최고로 좋은회사와서 너무 좋은 사람들이랑 일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야근/주말출근 별로 없고 연봉도 위에 써있듯이 정말 높구요. 회사가 젊어서 기회또한 많지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도없이 더러워지는게 직장이고 긍정적으로 다니면 즐겁게 다닐수 있는곳이 직장이죠.
  • 작성자 쫑이30 작성시간10.12.10 저도 신입 현직자로서 글을 남기자면, 저는 경력입사를 하였습니다. 그전에 몇번의 이직이 있었구요. 다른 곳보다 근무환경은 좋습니다. 물론 정밀소재만 계신분들은 실감을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정밀소재 물론 유리기판이 대부분이라 LCD의 시대가 끝나면 정밀소재의 시대가 끝날수도 있지만...삼성 코닝의 사례처럼....
    하지만, LCD의 시대 한동안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OLED의 시대가 조만간 도래하겠지만, 정밀소재에서도 기판을 점차 공급할 수 있겠지요. 당장은 아니지만...사내에 여러 기회가 많습니다....
  • 작성자 면접무법자 작성시간10.12.14 삼성 게시판이라서 현직자들이 많이 오신거 같은데 ㅎㅎ;; 전 카더라이지만 절친이 한수원에서 일하고 있어서요~
    그 친구 왈, 시골근무 신경안쓰면 한수원이 좋다네여~ 초봉 낮지만 보너스 수당 합쳐서 세후 3500 정도 된다하고~ 10~12년 정도만 있으면 평연봉 7천이상에 연차로 쌓이는 돈과 함께 정년까지 무사안주 혹은 시험통과로 차장진급시 매리트는 어디에 비할바 없다네여~
    모두들 자기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공무원틱한 삶에 관심이 있다면 한수원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부지런한 베짱이 작성시간11.12.20 저도 정밀소재에서 성형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한수원에 한표 던져봅니다.. 코닝과의 기술계약 조건으로 인해 업무에 대한 제약이 많습니다. 기회가 많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체계가 없다는 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PS가 계속해서 50%를 찍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PS가 다른 관계사처럼 낮아지면 많이들 이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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