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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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ozenmind 작성시간10.11.10 정밀소재 현직자입니다. 위에 댓글단 분들 중에 현직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현직자로서 우리 회사를 추천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저라면 한수원을 택할 것 같군요. ps? 당장 내년 실적이 안 좋으면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가능성은 적겠지만) 근무지? 와 보시면 알겠지만 정밀소재도 충분히 시골입니다. 그나마 서울출퇴근이 가능은 하지만... 근무여건? 제가 있는 부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대부분 6시 반 이전에는 퇴근), 9~10시 넘어서 일하는 부서도 많습니다. 제조쪽 부서는 교대근무하는 일도 많고... 아마 이런 부서에서 퇴사하는 사람들이 위엣분 말처럼 공사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것이겠지요. 근속년수? 이건 말할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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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뽀가능 작성시간10.11.13 한수원~ 연봉이 대폭 감소되어 성과급을 뺀 연봉이 2700 성과급을 합쳐도 3천초반인데~ 아무리 안정성이 좋다고 한들 무조건 적으로 코닝보다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코닝의 연봉은 5700에 수렴하는데요.
글쓴분이 수입도 상당히 생각하시는것을 볼 때 한수원가서도 후회하실 일이 생길 거라 봅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또한 있겠지만 코닝의 근무강도는 타 기업에 비해 좋은편이지요.
현재 돈이냐 안정성이냐 두개로 고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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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트라이프 작성시간10.11.13 정밀소재 현직자에요. 3년차 기술직. 자기만 잘한다면 정말 최고의 회사라고 자부합니다. 우리나라 어떤 회사든 복불복은 마찬가지에요. 모두가 사람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회사 가도 싫은 사람들이랑 일할수도있고 별로인 회사가도 아주 좋은 사람들이랑 재밌게 일할수도있고. 전 최고로 좋은회사와서 너무 좋은 사람들이랑 일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야근/주말출근 별로 없고 연봉도 위에 써있듯이 정말 높구요. 회사가 젊어서 기회또한 많지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도없이 더러워지는게 직장이고 긍정적으로 다니면 즐겁게 다닐수 있는곳이 직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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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쫑이30 작성시간10.12.10 저도 신입 현직자로서 글을 남기자면, 저는 경력입사를 하였습니다. 그전에 몇번의 이직이 있었구요. 다른 곳보다 근무환경은 좋습니다. 물론 정밀소재만 계신분들은 실감을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정밀소재 물론 유리기판이 대부분이라 LCD의 시대가 끝나면 정밀소재의 시대가 끝날수도 있지만...삼성 코닝의 사례처럼....
하지만, LCD의 시대 한동안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OLED의 시대가 조만간 도래하겠지만, 정밀소재에서도 기판을 점차 공급할 수 있겠지요. 당장은 아니지만...사내에 여러 기회가 많습니다.... -
작성자 면접무법자 작성시간10.12.14 삼성 게시판이라서 현직자들이 많이 오신거 같은데 ㅎㅎ;; 전 카더라이지만 절친이 한수원에서 일하고 있어서요~
그 친구 왈, 시골근무 신경안쓰면 한수원이 좋다네여~ 초봉 낮지만 보너스 수당 합쳐서 세후 3500 정도 된다하고~ 10~12년 정도만 있으면 평연봉 7천이상에 연차로 쌓이는 돈과 함께 정년까지 무사안주 혹은 시험통과로 차장진급시 매리트는 어디에 비할바 없다네여~
모두들 자기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공무원틱한 삶에 관심이 있다면 한수원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