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현재 라식 혹은 라섹 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 있는데요...
제가 현재 26살임에도 불구하고 시력이 조금씩 계속 나빠져감을 느낍니다...
구직중이라 컴퓨터 앞에 오랜시간 있는 편인데,, 그것 때문인지 시력이 조금씩 더 떨어지는 것 같아서
라식이 망설여지네요.....(수술후에 시력이 떨어질까봐서...)
또한 고등학생때부터 안구건조가 심한편인데요....그것도 라식을 하는데 지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라식에 있어 이 두가지가 수술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평화의빛성모안과입니다.
컴퓨터를 오래보시면 뿌였게 보인다던지 건조증이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겠구요.
수술 후에도 컴퓨터를 본다고 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수술 후 컴퓨터를 오래하시면 건조증과 뿌였게 보이는 증상을 당분간 더 심하게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30분 정도 보시면 5분 정도는 눈을 쉬게 해 주시고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수술 후 컴퓨터를 오래 보신다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는 있답니다.
검사를 하시면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보다 더 자세히 알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이 심하신 분들은 라식 보다는 라섹계열의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안구건조증은 보통 수술 후 3개월 정도까지 수술 전 보다 더 느낄 수 있으며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평화의빛성모안과(www.lasiklens.org)
전화:02-771-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