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각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각하 뿐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각하' 라는 호칭을 노무현 대통령님에게만 쓸 것입니다.... 차마 하지 못했습니다.... 전 노사모도 아니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재임 시절 노무현 대통령님을 비판 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 처음으로 말하겠습니다..... 사랑했기에 비판했었고, 그만큼 기대가 컸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고합니다....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제가 앞으로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으면 제 아들,딸들에게 가르치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도덕적이며, 자유가 숨쉬고, 권위주의 정치와 지역주의 타파를 부르짖었던 , 마음이 너무도 여리고 순박하셨던 가장 위대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님 이었다고 말입니다....
영원히 대통령님이 원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뜻을 받들겠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와 자유와 정의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서, 대통령님이 하늘나라에서 웃으실 수 있는 그런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국민이, 청년이 , 한국인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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