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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어학원♥ 취업을 위한 레쥬메 작성 중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작성자정철어학원|작성시간09.06.16|조회수246 목록 댓글 0

취업을 위한 레쥬메 작성 중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흔히 자기 편리한대로 자기소개서를 하나 작성해놓고 회사 이름만 바꿔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은 이력서를 많이 봐온 인사 담당자 눈에는 딱 보인다.

회사 하나하나 다 다르게 쓰기 힘들다면, 하다 못해 취업 분야에 대한 카테고리라도 나눠서 작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본인의 장점이 사교성이 좋고 친화력 있다는 것이면 영업 부서에는 잘 어울리는 장점이지만,

마케팅 분야에 지원한다면? 이는 하나마나 한 이야기이다.

사람들과는 잘 지내지만 기획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다. 마케팅 부서에는 기획력이 장점이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일화나 사회활동 등이 있다고 적는 것이 좋다.

 

또한, 이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면서 바로 그 앞에 제가 비록 경력이 없고,

이 업무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라는 말을 붙이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인사담당자에게 제 이력서는 버려주세요~’ 라고 하는 것과 똑같다.

회사에 관심이 있고, 그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그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므로, 리서치와

그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나 친구들의 조언을 통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는 정도의 지원자들이라면 서로 비슷한 학력과 경력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는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어느 정도 적극성과 진심을 가지고 지원했는지가 중요해진다.

그러므로 회사에 대한 일방적인 찬양은 S기업, L기업 정도에는 어울릴 지 몰라도,

국내 최고의굴지의 기업…XX 산업을 선도하는…’ 등의 상투적 문구는 지양하고,

이 기업이 보다 어떻게 하면 좋을 지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던지, 기업의 특정 광고가

어떠한 점이 어떠한 면에서 좋았다던지, 경쟁 기업에 비해서 어떠한 점이 더 개선되어야 하는지 등을

상세하고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기 편한 대로 쓰는 것이다.

조금 귀찮더라도 특정 회사에 지원할 때는 그 회사에 맞는 프로필과 맞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

그것이 취업의 지름길이다.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또는 cover letter) 를 작성할 때는?

 

또다시 취업을 준비한다는 토익 750점인 후배의 이야기다.

일단 영문이력서는 자기가 한 파트타임까지 모조리 적어서 산만하고, 직무와 상관없는 모든 자격증을 다 써놓고,

그가 쓴 영문 자기소개서를 보는 순간 웃음부터 터져 나왔다.

자기소개서는 한글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나의 가족은 몇 명이며 자기는 몇째이며,

아버지는 뭐하시는 분인지로 시작하는 신상명세서였다.

, 그럼 한글과 영문 이력서가 어떻게 다르게 작성되어야 하는가?

 

영문 이력서가 한글 이력서와 다른 점은 최종학력이 가장 위에 온다는 점이다.

한글 이력서는 고등학교나 대학교부터 순서대로 기술 한다면, 영문 이력서는 최종 교육기관이 가장 위에 있고

역순으로 내려가며 고등학교는 적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이력서에 사진, 나이, 심지어 성별까지 적지 않는 것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은 한국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 정보들을 쓰도록

요구할 수 있으므로, 기업이 요구하는 형식에 맞도록 제출한다.

다만, 아주 개인적인 가족사항, 아버지의 직업, 나의 혈액형, , 체중 등은 기록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 또는 cover letter 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직무 연관성이다.

본인의 성격도 그냥 그러한 성격이다라고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어떠한 일이 있을 때

나는 이렇게 했다 등으로 back-up idea 가 확실한 것이 좋다.

 

한글 이력서에는 칸을 채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있어 자격증 란에 운전면허라도 적게 되지만,

영문 이력서는 정해진 틀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의 장점을 가장 잘 내세울 수 있는 틀을 구성하면 된다.

,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것이 학력이라면, 제일 위에 학력으로 시작하고,

학력보다는 경력이 더 좋은 편이라면 경력을 먼저 적고 그 다음 카테고리에 학력을 쓴다.

 

경력 자체도 직무와 관련이 없으면 다른 직종을 여기저기 헤매고 다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제외하고,

파트타임으로 일한 것도 단기간으로 여러 차례라면 적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사회 초년생이라면 깔끔한 학력이나 경력이 도움이 되고, 특별 활동이나 사회 활동에서 다양한 일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것도 있는 것을 전부 기술하기 보다는, 가장 인상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 2~3개를 적는다.

어떤 이력서를 보면 두 페이지가 넘도록 수많은 활동을 자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의 눈에는 결국 아무것도 인상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영문 이력서는 뚜렷한 틀이 없어서 처음에 쓰기가 막막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고,

단점을 숨길(?) 수가 있으므로, 일단 쓰는 방법을 알고 접근하면 취업의 문이 더 넓어질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 취업 특별반에서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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