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열정, 창의, 화합, 신뢰, 세계, 도전]

물론, 17일 마감은 맞습니다.

12시 넘으면 17일이긴 하니까요.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일반적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간 명시 없이 날짜만 명시되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일자의 자정 바로 전까지라고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새벽에 뜬금없이 마감이라니...

뭐, 전날 제출하지 않은 저와 같은 지원자들의 문제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지원을 빠르게 끊고 싶으셨다면,

진작에 공고문에 시간을 명시하셨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기껏 자소서 다 작성하고 임시저장을 눌렀더니 갑자기 화면이 바뀌고...

이후에 다시 로그인 하려고 했더니,

지원공고가 끝났다는 말에 잠 못자가며 쓴 자소서...

내지도 못한다는 사실이 허탈하고 어이없는 지원자의 푸념입니다.

내일까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별수 없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출하지도 못했다는 사실이 억울하다는 마음은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이없게 생각되실지도 모르지만...

제출하지 못한 입장에서는 심지어,

'지원자들을 농락하는 것인가'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아... 이해하시길.

[님제발취업좀]

다른 카페 게시판에는 야쿠르트 담당자님께서 댓글에 15일 자정까지라고 분명히 써놓으셨어요..이거 정말 미치겠네요

[열정, 창의, 화합, 신뢰, 세계, 도전]

아, 그래요? 흠...그러면 좀 기다려보죠...어차피 인담님께서 지금까지 안주무시고 계실리는 없으니...해결되도 내일에나 해결되지 않겠어요?ㅎ_ㅎ; 어차피 사측에서 해결해주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는 거니까...그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지요...에휴...언제나 을인 지원자의 입장...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