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이 찾아왔네요. 3월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채용시즌에 월말이 겹쳐서
글을 올리는 것이 조금 늦었습니다. 일단 자소서 팁은 중간중간 올려드리기로 약속하고
4월은 면접에 대한 팁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1차 면접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이력서(기본데이터)와 자기소개서, 면접장소약도는 꼭 출력해야한다.
1차 면접의 형태가 블라인드 면접이라 할지라도 이력서, 자소서는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서류전형부터 1차 면접까지 약 2~3주 걸립니다. 특히 인적성검사까지 있는 일반적인
대기업이라면 3주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지원했던 회사에 작성한 이력서와 자소서의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평가하시는 면접관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가끔 면접을 진행해보면 지원자마다 차이가 납니다. 면접 전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지원자와 그렇지
않은 지원자는 아무래도 차이가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정장만 입은 학생 vs 예비 직장인
제목을 보면서 바로 감이 오시나요~? 어떤 모습이 최종적으로 회사가 바라는 모습일까요?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면접복장을 정장으로 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기대치도 그만큼 올라갑니다.
기대치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몇 달 뒤에 회사에서 보게 될 신입사원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즉 평상시 행동과 사용하는 단어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면접에
임하시면 확실히 다른 결과가 나올겁니다.
3. 준비 기간동안 '회사분석 > 전공 > 시사'의 비중을 두고 대비하자.
후배들에게 자주 해주는 말입니다. 면접 준비 기간은 늘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세 가지 다 미리
준비한 사람이 아니라면요.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에서 말한 세 가지의 비중을 잘 고려해서 남은
면접기간을 효율적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은 3.4학년 때 들었던 전공수업
책의 목차와 간단한 내용 정도는 꼭 살펴보고 가셨으면 합니다.
4. 단답형도 No 1분 이상도 No 가급적 두괄식으로
면접에서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것도 지원자의 능력입니다. 같은 질문을 할 때
대답을 단답식으로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길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두괄식으로
말하고 그 후에 부연설명을 하시면 대답이 훨씬 논리적으로 들리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앞서 말한
세 가지와 이것까지 실천할 수 있다면 큰 변화 없이도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겁니다^^
5. 추가로 임원면접에 대한 Tip도 함께 게시합니다^^ 파이팅!
임원면접 Tip : http://skny01.blog.me/4012264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