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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선배 취업 Tip

14탄. 오프라인 특강 내용 파트별 정리 (12.04.06)

작성자대기업 채용담당자|작성시간12.04.06|조회수1,367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모두 행복한 금요일 맞이하고 계신가요? ^_^ 

 

예전에 종로에서 약 40분간 특강을 했던 내용을 요약해서 올립니다.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 면접 등으로 바쁘신 분들을 위해 종합해서 올리는 것이니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쏙쏙! 챙겨보세요:)

 

 

<자기소개서 전형>

 

1. 표준형 + 에세이 + 1(?)

 

   자기소개서는 크게 표준형과 에세이형 그리고 +1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반기 전형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싶은 회사의 작년 자기소개서를 참고로 두세군데의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원직무도 너무 한 직무로 좁혀놓기 보다는 두 개 정도의 무를 세부적으로 작성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1은 지원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증명사진'

부분입니다. 자기소개서와 사진을 통해 회사는 처음 지원자를 접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역시도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2. 증명사진 다시찍기

 

  앞서 말했던 +1은 상대적으로 작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 반대로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무표정인 사진보다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미소를

띈 사진 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몇 배의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기술을 통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몇 번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어 정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여유있게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3. 실수 없는 자소서

 

  A회사 자소서를 가지고 B회사 자소서에 적용을 하다보면 반드시 실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에 쫓겨 글 중간에 틀린 '회사명'이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지 말기 바랍니다.

기본 데이터나 자소서에서 이런 실수를 범하면 다른 부분이 아무리 훌륭해도 탈락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인적성검사 전형>

1.  내가 어떤 직무에 적성이 있는지 먼저 알아볼 것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위주로 준비하시는 후배 분들은 예상 외로 아주 기본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어떤 직무와 적합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찾아보면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어느 적성이 우선적으로 나에게 맞는지 판단하여 회사 및 부서 혹은 직무를 선택하시는

작업을 선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인성검사 : 나를 속이지 말자 

 

   기본적으로 인성검사는 '멋진 이상형'을 그려서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신뢰도'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사람을 만들면 오히려 탈락에 가까울 수 있으니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면접 전형>

 

1. 면접 준비의 시점

 

   면접 준비를 언제부터 하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인적성검사 합격 발표 후라고 얘기해주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인적성 검사 최종이 발표가 된 후에 면접을 준비하면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겠으나

준비기간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저는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 다음 날 부터 '나는 인적성검사에 붙었다'는 생각으로

면접 준비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두 개 이상의 회사가 전형 진행 중일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그럴 때는 1.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적성검사 통과의 비율이 높은 회사

            2. 통과비율이 예측이 안될 경우 가고 싶은 회사의 순으로 준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2. PT면접으로 알아보는 면접 준비 방법

 

   면접 중에 준비를 많이 해가더라도 항상 아쉬움을 느끼는 면접이 바로 'PT면접'일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지원하는 회사의 면접전형 중 'PT면접'이 있을 경우 이 면접에 조금 더 노력을 들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란 뜻입니다.

 

  'PT면접'은 크게 1. Eye Contact 2. 간단한 손동작(숫자 표현 등) 3. 서론-본론-결론(1:2:1)

4. 시간 지키기 등을 염두해 두면서 준비하시면 되고 이 중에 2번 간단한 손동작을 제외 하고는 다른

면접에서도 중요한 내용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눈에 보이듯이 말하기

 

   눈에 보이듯이 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숫자를 포함시키는 것은 유용하게

쓰이는 방법입니다. 숫자는 년도가 될 수도 있고 개월, 퍼센트, 금액 등 여러 가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목소리의 높낮이나 흐름으로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지나치게 목소리 톤이

일정하다면 전달 내용이 잘 표현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강조해서 전달하고 싶은 부분에

엑센트를 주듯이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임원면접>

 

 1. 첫인상 승부

 

    임원면접은 특히 옷차림새, 머리, 구두, 넥타이 등 모든 것이 완벽히 세팅되어 있는지 꼭 한 번은

거울을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꼭 지켜야 합니다. 마치 '회사의 신입사원이 되어

임원들에게 첫 인사를 드리는 자리처럼'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요? 그만큼 나 스스로도 이 정도면

됐다 싶을 정도로 준비를 한 다음 지난 번 말씀드렸던 평소 목소리의 한 톤 높은 인사로 면접을 시작하세요~!

  

2. 당당함은 나의 무기! 

 

   임원면접에 들어가게 되면, 특유의 '아우라'에 압도당할 수 밖에 없고 그건 여러분 뿐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럴 수록 더욱 당당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신입사원의 자질인 패기는 이때 빛을 발해야 합니다.

 

  강한 임팩트를 남기겠다고 준비기간 동안 무언가 독창적인 대답을 준비하기 보다는, '예의바름+깔끔한 대답

+당당함' 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즉, '한방'이 아닌 '베이직'으로 승부를 거시기 바랍니다.

   

3. 자기소개서와 단어 선택 

 

    본인의 자기소개서와 기본 데이터는 정말 누가 쿡 찌르면 나올 정도까지 살펴보세요. 특히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정도는 영어로 할 수 있고, 어문계열이라면 전공언어까지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비정형화된 단어(비속어, 유행어 등)가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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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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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onnie810 | 작성시간 13.05.23 좋은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글 올리신지 1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유용하네요!
  • 작성자성공할거라구 | 작성시간 13.07.09 정말 유용합니다.. 꼼꼼히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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