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도 어느덧 10일이나 지났네요~ 요새는 정말 하루하루는 너무 빠른듯 하네요ㅜㅜ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상반기 공채기간 중 4월은 서류,인적성,면접 등 여러가지 준비로
항상 바쁜 달입니다.
'인적성전형','면접전형' 등을 준비한다고 해서 기업을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으면
5월 달에 승부를 걸어볼 기업들이 사라지고, 그렇다고 당장 눈 앞에 있는 각종 전형들을
잊은 채 3월처럼 지내기도 어렵구요. 오늘은 '취업준비'를 하면서 교집합 부분이 될 수 있을만한
부분들만 알려드리려고 해요.
지난 주 일요일에 아는 후배의 취업스터디 시간에 방문해서 얘기해준 내용입니다.
여러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없으니 이 방법이 제일 빠르겠죠? 편하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교집합 - 공인어학성적 올리기 ∩ 영어면접 대비
첫 번째 알려드리고 싶은 교집합은 '공인어학성적 올리기 ∩ 영어면접 대비' 입니다. 이 부분은
방학시즌에는 거의 대부분 완성해놓았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니면 1달의 기간 동안 올릴 수 있는
폭이 적다는 생각 때문인지 방치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마지막 학기를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 시간을 할애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1시간~1시간 반정도 편한 마음으로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영어면접과
유사한 형태는 아무래도 '토익스피킹'보다는 '오픽' 쪽이 조금 가깝네요.
꼭 '오픽'을 준비하라는 뜻이 아니라 성적 상승 목표를 방학기간의 절반 정도로 잡으시고 조금씩
감을 잃지 않게 준비하시면 자연스럽게 영어면접도 대비할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교집합 - 전공 및 경영관련 서적 읽기 ∩ PT 및 역량면접 대비
두 번째는 '전공 및 경영관련 서적 읽기'입니다. '이 바쁜 시간에 책을 한가롭게 읽을 시간이 어딨냐구요?'
왠지 이런 푸념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저도 '취업준비'를 지금 말로 '빡세게' 준비해봤기 때문에
이런 후배님의 말들도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실속있는 1시간의 준비는 남들이 다하는 몇 시간의 준비와 차별을 둘 수 있습니다.
면접의 기회를 얻은 후배님들은 저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저는 이공계인데 왜 경영지식을 묻는지 모르겠어요." - 이공계열 학생
"A중공업의 장,단점 그리고 위기요소까지 말하보라고 해서 곤란했어요." - 상경계열 학생
면접의 준비를 단지 다른 지원자보다 눈에 띌 수 있는 Skill 몇 가지로 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오래 전
이야기 입니다. 요새는 지원자의 '지식과 살아온 내공의 깊이'까지 물어보는 느낌으로 많이
변모한 듯 합니다. 이런 역량을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는 도구 역시 책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바쁘겠지만 이 부분도 조금은 시간을 할애해서 지금부터라도 면접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전공 및 경영관련 서적을 읽었으면 합니다.
역시 점심시간은 훅훅! 지나가네요ㅜㅜ 세 번째, 네 번째 교집합은 다음 글에서 전해드릴께요.
보태기 : 보너스 Tip으로 예전에 '자소서 특강'을 했을 때 강의 내용 요약을 밑에 첨부하니
한 번씩 확인해보세요. 개인 블로그의 일부 글들은 최근 '이웃공개'로 바꾸었으니 참고하시구요^^
이웃추가는 언제든 환영입니다ㅎㅎ
[강의 내용 요약]
1. 문단 구성은 1:2:1 / 2. '문장의 간결함이 왜 중요한가~?' (아래링크 클릭)
# '문단 구성 황금비율'과 '더욱 간결한 문장을 위해' http://skny01.blog.me/40116164663
3. 숫자를 자소서에 심어라 / 4. 숨어있는 오타를 찾아라 (아래링크 클릭)
# 숫자를 자소서에 심어라 및 숨어있는 오타를 찾아라 http://skny01.blog.me/40116624441
5. 잘된 자소서의 틀을 참고해 봐라 (아래링크 클릭)
# 자소서는 드레스 코드와 유사하다 http://skny01.blog.me/40118062907
#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두 번째 http://skny01.blog.me/4011812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