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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선배 취업 Tip

15탄. 취업준비의 교집합 찾기! 2편 (12.04.12)

작성자대기업 채용담당자|작성시간12.04.12|조회수949 목록 댓글 3

세 번째 교집합 -  반대 성향을 가진 신문 읽기 ∩ 토론, 인성면접 대비

 

  신문에서 지원회사의 관련정보를 찾는 방법은 6~8탄 세 번에 걸쳐서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신문을 알차게 읽는 방법을 한 가지 더 설명하겠습니다.

신문방송학과 학생이나 1~2학년 초에 교양수업에도 이런 것을 알려주는 과목이 많았겠지만,

한번 더 집어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좋을 겁니다.^^

 

  우리는 흔히 '아는만큼 보인다' '보고 싶은 면만 보게된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신문을 볼 때 그 신문의 성향에 따라 어떤 사건에 대한 해설을 듣게 됩니다. 각 신문마다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그 고유의 색이 '보수','중도','진보' 쪽의

초점이 어느 정도는 맞춰져 있다는 뜻이죠.

 

  따라서 우리가 비판 능력을 가져서 '현명한 중도'의 입장을 설명하려 한다면,

'보수' '진보'의 의견들을 머리 속에 담아두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론은 내가 한 쪽의 성향이 뚜렷한 신문을 보고 있다면, 그 반대 편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도 읽어보면서 논지를 강화시키는 연습을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각각의 신문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저학년 학생들은 '선배''교수님'

여쭤보면 금방 해답을 주실 겁니다ㅎ

 

네 번째 교집합 -  매 주 1~3회의 서류제출 ∩ 인성면접 대비

 

  서류통과가 된 분들 역시 인적성이나 면접 준비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임원면접과 같은 최종면접만이 남아있다면 2~3일 정도는 그 곳에 올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인적성검사'나 '1차면접'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해도 조금은 시간을

할애하여 주중에 최소 1개 이상의 서류는 제출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중견기업'이라고 불리는 곳은 꼭 포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룹으로 나온 공채들이 이제 거의 마무리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근무조건',

'급여수준','근무지' 등 몇 가지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 다음 거기에 부합한다는

생각이 들면 지원하시는 것이 남은 상반기 공채기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원회사의 자기소개서 항목은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정리해서

차후 인성면접에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단 한 번이라도 더 면접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개인한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1편에서 설명한 것을 포함해 총 4가지 항목을 말씀드렸는데요. 이 모든 것을 다하기에는

아마 하루가 부족할 겁니다. 따라서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스케쥴 조정을 잘 해서

최소 2가지 이상은 꾸준히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도움 되셨나요? 읽어줘서 고맙구 응원이나 파이팅하는 댓글은 환영합니다^^

많은 정보가 필요하면 블로그 : http://skny01.blog.me/ 찾아오세요.

최근에 일부 글들은 '이웃공개'로 변경하였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 '이웃추가'해주시면 됩니다 :)

 

예고 : 이번 주는 'PT면접'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 해드리는 시간을 가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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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잘될거다긍정적! | 작성시간 12.04.13 눈팅만 하다가 댓글 처음 다네요 ^^ ㅋㅋ 이런 글 만으로도 구직자 입장에서 너무 힘이 납니다!
    앞으로는 댓글 달아야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작성자Cristin_초이★ | 작성시간 12.04.15 꾸준히!! 해나가도록 일정을 잘 조율해야겠네요!고맙습니다~
  • 작성자thinbear | 작성시간 12.04.19 우왕
    감사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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