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인데도 채용이 진행중이라 너무 업데이트 기간이 길었네요.
오늘은 나에 대한 데이터 정리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상반기에 올렸던 것과 매우 유사하지만, 여러분들이 찾아보는 수고 등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올립니다. 방학이라 시간적 여유도 있을테니 집에서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준비물은 회사 입사지원서 양식 한 부, 학교성적표, 그리고 노트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1) 입사지원서
입사지원서 양식을 한 번 살펴볼까요? 양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학력, 경력사항,
자격면허, 외국어 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왼쪽 위에는 사진이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바뀌는 건 뭐가 있을까요? 아주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학력은 바뀌지 않습니다.
학점, 경력사항, 자격증, 외국어 중에서 이번 상반기 공채 중 바꿔볼 수 있는 것은
외국어, 자격증 그리고 4학년 2학기 학생들은 학점도 미묘하지만 추가 되겠네요~
또한 중요한 사진도 바꿔야 될 것 중 하나입니다^^ 사진의 또 하나의 경력이라고 보면 될거에요^^
가능하면 방학기간에 좋은 곳에서 사진을 한 번 찍어보세요~
2) 학교성적표
이제 학교성적표를 살펴볼 차례네요^^ 학교 성적표를 살펴보면 여태까지 들었던 과목들이
모두 나와있죠~? 그 과목들이 나중에 자소서와 면접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직종 선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일단은 가볍게 들었던 과목을 전공과 교양으로 나눠보시고 그 중에 본인의 전공에서 인상 깊었던
세 과목과 교양 한 두 과목을 적어두고, 어떤 프로젝트나 수업을 실행했었는지, 어떤 것을
얻게 되었는지 간략히 적어두세요. 자기소개서 작성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자소서 항목과 면접 때 포함될 확률이 높으니 미리하는 선행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특히 인문계 분들은 본인이 지원하는 직종에 어떤 과목과 수업이 매칭되는지도 미리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한 두번 정리해두고 면접을 대비하여 그 과목들의 책은 버리시면 안됩니다.
3) 나에 대한 데이터 정리
마지막으로 대학을 다니면서 학기+방학 때 했던 일을 적어놓는 작업을 해보세요.
양식은 어떤 방식이어도 좋습니다. 또한 어떤 경험이라도 좋으니 일단 간략하게 다 적어보세요.
일단 다 적어보는 이유는 그 중에 필요하고 상세히 풀어나갈 경험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소서 항목으로 자주 나오는 '글로벌 마인드'나 '타인과 갈등했던 경험' 등은 미리미리
정리해 놓고 파일로 저장하시면 더욱 좋겠네요:)
한 가지만 더 팁을 드리면 남자분들은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군대에서 힘들었던
이야기는 피하시는 게 좋을겁니다. 또한 공통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갈등이 있다가
해소된 얘기도 피해주시면 좋겠네요~* 회사에 있다보면 그보다 더 큰 갈등이 있기도 할 뿐더러,
10명 중 세네명은 비슷한 소재의 이야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힘들었던 경험이 다른 것이
있었는지 한 번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정보를 주말을 이용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블로그로 찾아오셔도 환영합니다:)
블로그 주소 : http://skny01.blog.me/ 궁금한 것은 쪽지 대신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