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직접 이렇게 쓰는 건 1년 만이네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까지 약 3년 간을
취업에 관련된 여러 글들을 적어왔습니다. 그 시간들이 제 스스로
내용정리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항상 여러분들처럼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생겨서 상대적으로 글을 올리는 것을 많이
자제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습니다 *^^*
요 몇주간 좋은 기회로 저처럼 여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해주시는 훌륭하신 분들을 만나게 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하면 맞을까요? :)
그래서 최근 3년간 내용중에서 반복되어 필요한 것들은
발췌하고, 최근 트렌드와 종합해서 다시 칼럼형식으로 글을
올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늘은 올해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하반기 공채 전 준비하면 좋을
몇 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간관리와 연관된 몇 가지
1. 어학 성적 및 졸업(예정)증명서/성적표
이제는 여러분의 학점보다 어학 성적만으로 지원 기준을 두는 곳이
더욱 많아졌습니다.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지원하려는 기업이 어학성적
최소자격을 둔다면, 방학 기간동안 미리미리 시험 신청을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학성적표와 학교성적표 원본을 요청하는 기업을 대비해서
(거의 모든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적표는 조금 여유있게
뽑아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졸업예정이시라면 더욱 넉넉히
뽑아놓으세요. 바쁜 일정 중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탁상용 달력과 초시계
생각보다 너무 소박한 것이 나와서 의외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두 가지는 그 무엇보다 큰 무기가 될겁니다.
탁상용 달력은 무엇인가를 충분히 적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를 추천
합니다. 한 기업당 최소 세 번 이상의 전형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적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초시계는 인적성검사 시간 체크 및 면접 발표 시간 체크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물론 토익이나 스피킹 시험용으로도 쓰이구요^^
3. 스크랩 북
상반기에 지원하고 싶은 기업의 기사나 정보를 충분히 파악했다면
스크랩 북을 최소 두 권 정도 구입하세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하거나, 지원하고 싶은 기업 순으로 색인 작업을 해도 좋습니다^^
미리 어느 정도 작업해놓은 자소서에 살을 붙일 때도 도움이 되고,
면접시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특히 기사 나 사보 등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구할 수 있으면 꼭 챙겨두세요~*
잘 읽으셨나요? 오늘 내일 중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책 몇가지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처럼 피드백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