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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에이디피 2차면접 다녀왔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은 긴장도 안하고 참 대견스럽다 싶을 정도로 잘했는데,
역시 2차에서 마주한 임원분들과 대표이사님의 기는 다르시더라구요^^
어버버까지는 아니지만, 1차 처럼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미련이 남네요.
S/W 부문이지만 경험이 부족하여 스스로 과연 인재인가 하는 물음에 반신반의하지만,
여태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헛되이 보낸 적은 없으니 그런 모습이 조금이나마 비춰질 수 있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인사담당자님의 샤프한 웃음코드 덕에 그나마 그 정도라도 하고 나온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합니다.
먼길 다녀온 지금에 와서 돌이켜봐도 사람과 제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좋은 회사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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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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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꼼 작성시간 10.12.23 s/w 7명 중 한 분이시군요! 전 7명중 3명 짤려서 뒷조에서 봤는데 ^^ 저도 할 말 많았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ㅠㅠ하고싶은말 많이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 팀 그 분 말처럼 7명 다 붙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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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IG에이디피 작성시간 10.12.23 면접 보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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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입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23 정말 이렇게 파이팅 넘치는 면접대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욕심이겠지만 저도 시무식 때 다 만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