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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취업고민

진지글)지금도 너무사랑하는 남친과헤어졌는데 눈물만나와...

작성시간12.04.11|조회수423 목록 댓글 17
엊그제 헤어지자고 말했어..우리만난지 699일되던날..
너무나도 지금도 사랑하는 남친에게..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심했어. 내가나이도 더많고 남친은 졸업하려면 2년을 더있어야해.. 근데 나는 직장인 3년차고 이제 결혼상대자를 만나야하니까...
부모님뿐만아니라 언제나 내편인 오빠까지 진지하게 이젠 다른남자를 만나야한다고 슬프겠지만 이쯤에서 정리하라고말하더라고..
현재외국에있는 남친.. 힘빠진목소리로 알겠다고하더라..어떻게 나를붙잡겠냐고..좋은 사람만나라고 했어..

근데 너무슬퍼...
미칠거같아.. 밥도 못먹겠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않아..
우리의 만남을 시작할때부터 예상했었어.. 그치만 자꾸 눈물만 나와
회사갔다오면 집에와서 눈물만흘려..
어제는 새벽4시에깨서 전화했어..보고싶어서..
그리고 또울었어..

하루아침에 어떻게 남남이 되?
이별통보직전까지 했던 카톡에는 사랑이 넘치는 정말 행복한커플의 대화가 있는데..
그누가 바람을폈거나 안좋게헤어진것도 아닌데.. 우린 사실 지금도 너무잘지내고있는데...

남친이 그러더라..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나서보면 잘한결정이었다고 생각할거라고..
자기역시 내가 자기를 기다리는게 부담된대..

서로가끔 연락하고 지내자고했어..
남친은 아마안할거야..내가하겠지..

오늘회사안가서 다행이지..
지금 눈이 .. 두꺼비눈이야..

나 이제 어떻게하면 좋을까?...

길거리에나오는 마법소녀노래들으면 남친이 학교에서 장기자랑했던거 생각나고,길거리에 꽃핀보면 남친이 사서 내머리에 꽂아주던 생각나고...

자꾸 내가 못해줬던 것만 기억나고..

나 .. 이슬픔과 공허함에서 어떻게 빠져나와야해?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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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4.11 사실곧 한국에 들어와..그럼다시복학을하겠지... 서로에게 새연인이 생겼을때 .. 담담하게 받아들일수있었으면 좋겠어.. 그렇게 되야할텐데..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4.11 외국에는 1년있었어.. 근데 가족들 반대가 점점거세지고있어..이얘기는 사실 사귀기초반부터 계속했던얘기이기도해..그치만 못헤어졌던거고..본인역시 내가기다리면 결혼을생각하는거니까 그게 너무부담스럽다고했고..
  • 작성시간 12.04.11 사랑은 사랑으로 잊으라는 말이 진짜 정답이다 지금은 전화하고 싶음 하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마음 가는데로해라 그것도 너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된다 후회하는것보다 낫거든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다른 사람도 만나봐라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꺼다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4.11 응..알겠어.. 아마당분간은 전화계속할거같아..점점 눈물이 마를때쯤에는 연락도 뜸해지겠지..그리고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고..
    마음정리가 되면 새로운사람도 만나야겠지.. 그사람이 어디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 너무힘든데 어차피 남들도 다이렇게 이별하는거잖아.. 남자친구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 작성시간 12.04.11 냉철하게 생각해야해. 정말 사랑하면 부담스럽지 않아야 해 그건 핑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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