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들
안녕하세요?
제가 여기에 글을 적게 될 줄 생각도 못하였네요...
매일 와서 구경하고...혹시나 서류통과는 되었을까?
서류/면접발표방만 보다가 다시 채용하는 회사가
어디 어디 있는지...그렇게 생활을 하다가 말이죠^^;
<스펙의 현실성>
우선 다른 분들이 최저질 스펙이라고 합격스펙에
적혀있던데...아무래도 제가 진정한 최저의 스펙인듯
하네요...
스펙을 이제부터 적을게요.
학교 : 경일대(경북안에 있는 원서만 내는 들어가는 곳)
학점 : 3.27
전공 : 상경계열
토익 : 최고 460
자격증 : 무 (운전면허증만 있네요)
PC능력 : 타자만 적는 수준
음...적고 나니깐 참 부끄럽지만...어쩌겠어요
제가 공부는 참 싫어했구 매일 놀러만 다녀서
저의 결과치라고 생각합니다.
이 까페에 70만돌파하셨을 때 제가 가입을 했는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그것이 작년 4월달쯤?...
전 2008년 2월에 졸업을 하고 6월 15일 회사에
입사하기전까지 최종통과는 물론이고
1차면접 통과는 번번히 실패를 하였습니다.
(아...^^
참고로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이라서
회원님들은 아 그냥 이런 애가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제가 이 까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졸업을 할때와 2008년도의 구직활동>
작년 2월에 졸업을 하고 난 후에
취직을 위해서 원서를 이름이 있는(하나은행 텔러)부터
시작해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사실...원서를 낼때만 해도 대학교 나왔으니깐
바로 취직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 꿈 같은 생각이였죠...)
바로 탈락...그래서 '어라??? 왜 탈락됬지' 라고
생각하면서 2008년은 약...1천개 이상의
회사에 원서를 내고 탈락이 된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졸업한 자의 입장에서는 초반에 많은 기대와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취업의 문은
좁아지고 점점 많은 대기수의 입사지원자들은
늘어나고 정부와 여러방면에서 공급(일자리)을
늘리지만 수요층(구직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이였죠...
저도 매일 토익공부한다...취직위해서 원서를 넣는다...
그러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며칠 공부안하고 놀고...
반복된 생활로 폐인처럼 보낸 기억이였네요.
토익이나 자격증이라도 좀 높으면 좀 더 보완을
하겠다는 자세와 희망이 있지만
제 정도 스펙을 가진다면 취업의 문에서 점점 멀어지게
느껴집니다.
2008년이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더라구요.
<2009년 포기에서...취직을 하기까지>
2009년도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시작하는 한해는 꿈을 가지고 시작을 하죠?
저도 취직을 하고 만다라는 생각으로
다시 무차별 지원을 시작했죠^^:
전 스펙쪽에는 많이 보완을 할 생각을 안하고
자소서 위주로 약 80~90개정도의 만들게 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2009년 4월까지 자소서만 연구해서 쓰다보니^^)
그리고 지원하는 회사를 하나하나 잘 보고
CTRL+C - CTRL-V 만 열심히 하게 되었죠;
운이 좋아서 인지 몇군대는 서류통과해서
면접을 보고...그러나
전 발음도 좋지 않고 자신감도 많이 없었습니다.
또 번번히 탈락...
그리고 상경계열이고 졸업한지 좀 되서
갈 곳은 영업직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자신감도 없고 발음도 안좋은데
누가 채용하겠습니까?...
점점 집에서의 압박...취업을 다 한 친구들사이에서
(저 같은 경우는 15명 내외의 친구들과 1달에 한번씩 계모임합니다)
그 중에서 저만 취직 못한 소외감?...
여자친구는 있지만 나이가 전 29 여자친구는 27...
점점 어두워져가는 미래...
^^; 상상이 가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진짜 왜 나만 취직못하고 있는지...라고
반복되는 일상처럼 5월 마지막 주쯤에
원서를 또 무차별 지원을 하다가 컴퓨터 하드 자체를
다 날리게 된거예요...
(제가 컴맹이라 맨날 강제종료로 시키고 기계는 때려야
말 듣는다! 라는 생각을 가진 저라서 ㅠ.ㅠ...)
이 글을 보신 분들은 필히 자소서를 백업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동안 약 90개 가까이의 자소서를 다 날리고
포기하고 공장이라도 들어갈까? 라는 생각을 했죠.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6월달만 원서써보고 안되면
난 취직포기해야 겠단 생각으로 A라는 회사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채용하는 부서를 다시 또 인터넷을
다 찾아봐서 분석하고 3일 밤낮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를 2장으로 정성껏 작성을 하였죠.
마지막이란 각오로 원서를 보내니
서류통과...1차 면접을 보니 다시 통과...
2차 면접도 통과..........
지난 주 토요일 월요일부터 정식 출근하세요.
이 말이 참...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일어나자마자 적고 시간이 많지 않아 이상해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오기전까지
면접을 본 회사는 20명, 50명, 200명 정도의 회사에서도
번번히 떨어진 제가
상장기업 - 계열사 11개 - 부채 없음(절대 안망하는 회사^^)
주문자 생산방식의 제조업체로써 전국에 공장은 8개있으며
직원수는 1천명 넘고 연봉은 제조업이라서
2400정도(지방입니다^^) 받는 곳에 다니는 것이
남들이 흔히 말하는...
아 저건 그냥 운좋은 경우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회원님들 중에 한분도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포기하지 마시구요...절대...
제가 학교이름부터 저의 스펙을 다 공개 한 것도
회원님들에게 미약하게 도움이 되고자 부끄럼을
감수하고 적었습니다;
또한, 저의 경험으로써 이야기를 하자면
(경험을 교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겠습니다.)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추면 좋겠죠?
스펙의 완벽성, 자소서의 뛰어남, 말투, 외모, 등등요...
그러나 시간적인 제약과 경쟁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다 가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자소서와 순수한 인상으로 승부를 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소서를 신경을 많이 썻다고
이야기했죠?
우선 제 기준에서 말씀드립니다.
1. 자소서는 자기 중심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라.
(보통 주위의 이야기를 많이 샵입하는데 개인의 경험을 살려서
자기가 주인공이다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고 적으세요)
2. 절대로 다른 사람의 자소서 내용을 넣지 마세요.
(자소서는 얼핏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그 본인의 소개를 넣는 것으로써
다른 사람의 글이 좋다고 넣는다면 확실하게 채용담당자는 알 수 있습니다.)
3. 신문을 많이 읽고 문맥의 흐름을 원활하게 작성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신문은 8년째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신문을 보면서도
생각을 하세요... 많은 것이 보이고 신문의 글을 읽고 있다면 하나 하나 글을
잘 살펴보세요. 글이 마침표와 띄워쓰기, 올바른 철자인지 알 수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자소서는 글의 연결성이 매우 중요함으로써 작성하시고 계속 읽고
또 읽으셔서 퇴고(고치는 과정)을 반복하세요.
그렇게 하신다면 자소서는 인정 받을 수 있을겁니다^^
4. 단점과 장점등의 글의 내용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을 부각시키고 싶고 단점은 숨기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나의 일부분입니다. 일본에서 보면 실패학이란
학문도 있듯이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단점도 솔직하게
적으시면서 저 같은 경우는...끝 부분을 단점이란 장점으로 승화시키거나? 만들겠다...?
이런 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실패를 인정하고 그 일을 미래발전지향적으로 적으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중에 보면 하였습니다~라는 습니다 체보단 활용하겠습니다. 등의
제가 A를 하면 B로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란 식의 말을 적으면 더 좋을 겁니다.
제가 오늘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지만,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직자 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해냈고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이 길다구요? 나이가 많다구요?
저도 1년 6개월의 백수와 29의 나이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요즘 구직자의 딱 평균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요)
다시 한번 마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많은 분들이 취직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못난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