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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계열 인적성 질문이요~

작성자JOB소리|작성시간11.11.04|조회수1 목록 댓글 0

<2010년 인적성 후기>

 

하나은행 인적성 검사

 

우선 3월 7일에 필기시험이 있었구요.

필기시험은 일요일에 풍문여고에서 치뤘습니다.

 

이 때 필기시험은 한마디로 적성 검사라고 보시면 되구요

인성검사는 1차 면접 전후에 편안한 상황에서 보시게 될꺼예요

 

2교시로 나뉘어서

경제, 금융 상식이랑 수리, 언어, 전개도, 수열 등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일반 기업 적성 검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융권 특성상 경제, 금융 상식쪽으로 상식이 많이 출제 되었다는 차이는 있었구요

일반 상식 부분 전 분야 중 경제, 증권 관련 쪽으로 문제를 거의 출제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SSAT 상식 책에 나와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리기 쉬운 문제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 날 시험에 오신 분들이 대부분 일반 상식 전체를 두루 보고 오셨을텐데,

제 생각으로는 경제, 금융쪽으로 집중해서 공부하신 분들이 헷갈리지 않고 더 많이

문제를 맞췄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 계산 문제는 일반적으로 중학교 수준의 수학 문제가 나오니

평소에 인적성 문제지로 준비하신 분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꺼구요

 

개인적으로 언어(빈칸에 들어가는 알맞는 단어 고르기) 문제가 약간 난이했던 것 같고

전개도 문제도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많이 못 풀었습니다.

 

하나은행 대리님이었나.

중요한 게 정확하게 아는 것에 체크하고 괜히 찍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틀리면 감점이 큰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식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 금융, 경제 쪽 상식을 자주 봐 두어서

계산 문제를 많이 못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필기전형에서 합격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그쪽은 거의 맞췄거든요. 수리 쪽은 반도 못 풀었구요.

(수학에 약하신 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인성 문제는 1차 면접 날에 30-50분 정도 시간을 주시고

인성문제에 체킹을 했습니다.

문제 수준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답변의 일관성을 보려는 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은행의 인재상에 맞는 사람을 선발하려는 의도인 듯

 

하나은행에 지원할 마음을 가진 분들은 다음 기회에 준비 꼭 잘 하셔서 입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비록 최종에서 떨어졌지만,

하나은행 임직원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PB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커갈 수 있는 좋은 은행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부디 모두 취업 전선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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