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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문제 하나만 가르켜주세요ㅠ 이해가 안되요

작성자소천v|작성시간12.03.03|조회수1 목록 댓글 0

철수는 항상 1등이다  (왜 항상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을까요?)
민수는 자신이 항상 2등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 입니다. 항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준수는 민수보다 시험을 잘쳤다 (이부분에선 빠져 있네요 . 이야기의 흐름상 이번에 ..혹은 1회성으로 흘러가네요)
민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 현재진행형으로 말하고 있네요)

이때, 준수는 3등이다 -> 참, 거짓, 알 수 없다?
민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 문장의 포커스가  (항상) 이 단어에 대한 것일수도 있고 문장 전체에 대한 것일수도 있죠.

(항상)이라는 단어에 포커스를 잡자면 2등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다. 이런 문맥의 흐름이겠고.

문장 전체에 대한 것은 2등은 한적도 없는 경우도 있겠지요.

하지만 현재 진행형으로 말하고 있기에 이번에 대한 것이겟지요.

한국말이 참 그렇죠? 마침표를 찍기 전까진 극과 극으로 의사가 변하니까요 ㅋ

하지만 이런 문제는 흐름상의 표준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출제 됐겠지요.

알수없다 ? 틀린 답변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할부분이 있네요.

바로 첫줄. 철수씨가 1등이라는 거네요 .그것도 항~상!

이문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준수씨가 2등일것이라 경계가 그어지는것이겠지요 .

없다면 1등일수도 있겠고 2등일수도 있겠고~ 경계가 불분명 하겟죠.

바로 그 첫줄이 2등일거라고 유추를 확실하게 해주는 포인트가 될거라고 봅니다.

그 문장이 없다면 아마 답은 알수없다가 맞겠네요..하지만 그문장이 있기에.

답은 거짓이겟죠~

머 암튼 제 생각은 이 글의 첫문장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나 봅니다. 결정적인 단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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