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기업 인적성검사 세번 다 탈락했습니다.
충분한 반성의 시간을 갖는 중인데,
제가 방금 읽은 책에 의하면(다른 분들의 말씀도 이와 비슷한 듯), 적성검사는 유형만 파악하면 된다고 하네요. IQ테스트와 같아서 준비해도 큰 효과가 없다고도 하구요.
인성검사는 (이게 정말 큰 문제) 무조건 솔직히 하라고 합디다...
근데, 제가 이번에 학교에서 하는 인성검사만 두 번을 치뤘고, 정말 솔직히 풀었는데, 인성이 개판이 나오네요ㅜㅜ
특히, 안정성하고 사회성이 낮은데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솔직히 인성검사를 풀면 기업에서 뽑아줄 리 만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적성 검사에서 계속 탈락할 경우에는 인적성 검사를 보지 않는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실제로 인적성 검사 안 보는 대기업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내년 상반기 취업이 목표이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적성검사는 노력하면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인성검사는 도무지 솔직히 하기도 그렇고 인재상에 맞추기도 참 그렇네요.
항간에는 인성검사를 위한 과외도 있다는 소문도 있는데, 인성검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걍 솔직히 푸는 게 답이다? 그러면 인성점수가, 정확히 말하면 기업에서 원할 것 같은 부분의 점수가 낮은 사람은 인생gg인가요?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 준비해야 하는데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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