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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J]이놈의 인기 7월의 불볕더위 보다 뜨겁다

작성자Job Dj 김|작성시간13.08.27|조회수191 목록 댓글 1

애교가 넘치는 걸까. 애처로운 걸까. 아님 혼자서 바둥거리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그것도 아니라면, 설마!!! 나의 매력에 빠져서?? 이 놈의 인기 7월의 불볕더위 보다 뜨겁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사람들은 나의 부탁을 거절 못한다.

1.    안내데스크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사회 첫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마쳤다.

2.    특전사 캠프에서도 함께 일하는 팀워크를 배웠다.

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를 할 때는 공무원 선생님의 도움으로 빠른 시간 업무도 익히고 상황에 맞는 영어를 구사했다.

4.    유럽여행에서는 팀리더로서의 역할을 잘해냈다. 함께 하는 일에 난 가치를 느낀다.

5.    외성 글로컬 마케터로 활동할 때는 담당 선생이 손수 컨택 메일을 교정해주셨고 상품 설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바이어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조언해주었다.

6.    심지어 논문을 제출할 때도 교수님들이 아낌없는 조언을 주었다.

 

여기 보기 저기 보아도 내 강점은 [대인관계 & 협조구하].

여기에 국제통상지리학과의 지식이 곁들어 지면 [외자구매업무]가 딱일텐데.

(* 외자구매: 해외에서 필요한 원료나 원자재를 확보해 기업의 생산활동에 기여하는 일. : 밀가루 원재료 원맥)

그런데 한가지가 걱정된다. 나의 매력에 빠져 공급처 사람들이 지나치게(?) 협력을 하면 그 인기 어떻게 감당할고. 번호표라도 뽑고 기다리라고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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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ob Dj 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8.27 외자구매는 어디까지나 의견입니다. 참고 하시되 결정은 신중히 하세요.
    올하반기 취업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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