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e: [경영학] 어려운 길을 선택하셨군요.

작성자MotivatorJD(컨설턴트)|작성시간13.08.27|조회수31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동우 쌤이 너무 많이 바쁘셔서 임시로 대리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No

제목

경험

1

(예시)

신한은행대학생홍보대사 (팀장)

목적: 신한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 

: 신한은행 홍보, 정기 봉사, 및 지점 업무 체험 및 보조 

상황: 첫 대외 활동으로써 기대도 되고 홍보대사라는 것을 해보고 싶었기에 적극 적으로 임함

행동: 직원들과의 업무수행과 회식자리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함. 대학문화와는 또다른 문화를 체험

결과: 6개월간 보고서와 활동을 성실히하여 해당 기수에서 우수자로 선정되어 무료 해외 문화탐방의 기회를 얻음.

2

 대학교 생활관 자치회 회장

목적: 관생을 대표하여 건의하고 관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뛰는 단체.

역할입사와 퇴사 업무를 실시하고 학교측과의 의견조율과 건의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함.

상황: 리더의 중요성을 느꼈다. 회장이 단순히 권위적이고 아래사람보다 편한 직책이 아닌 더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생각해야 사고를 방지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다.

행동행동을 조심하고 남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 하였다.

결과:많은 관생의 지지를 받았고 기숙사비 동결, 기숙사내 스터디 개설 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

3

 육군훈련소조교

목적: 육군 모든 기본이 되는 군사지식과 행동을 교육함.

역할육군훈련소 27연대 10중대 조교

상황조교에 선발되서 중대장부터 훈련소장까지 면접을 마치고 선택하여 조교에 임했고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하고 싶었다.

행동나의 잘못된 행동은 작게는 30명 많게는 200명의 훈련병의 잘못된 학습으로 이어지기에 모든것에 완벽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결과조교 선발 후 4주간의 조교 집체 기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훈련소 전체에서 대표로 훈련소장 표창을 받았다.

4

 토익학원 조교

목적: 나의 영어 공부증진 뿐만아니라 스터디와 수업 관리를 하면서 남을 컨트롤 하는 능력을 더욱 키우고 싶었다.

역할신촌 가장 유명한 토익학원 선생님의 스케쥴과 강의를 도우며 그만큼 바쁜 사람을 케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상황: 학교 교수님의 추천으로 조교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행동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의 영어 실력향상과 인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결과: 영어성적은 들어가기 전에 비해 월등히 올랐고 그다음 해에도 선생님의 일하자는 제안이 들어올 만큼 성실히 일했다.

5

 미국에서 캐나다 로드 트립

목적: 어학연수 이후, 미국을 느껴보기 위해 단지 관광보다는 젊을 때 할 수 있는 로드트립이 더욱 추억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해 친구 넷과 함께 3주간의 로드트립을 떠났다.

역할운전과 일정관리를 맡았으며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단지 지도와 자동차로 미국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상황가장 어려웠던 상황은 파산한 시 디트로이트에서 새벽에 납치를 당할 뻔 했던 것이다.

행동로드트립인 만큼 차에서 자고 맥도날드에서 세수하고 아울랫에서 라면도 먹으면서 젊을 떄 힘들지만 많은 경험을 했다.

결과: 자신감 타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3학년 입니다. 경험을 중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첫째 임원 비서직을 맡는 것입니다. 비서라는 것이 조금은 가볍게 보일 수 있으나. 저는 비서가 결국 임원의 자리를 만들고 유지하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남을 서포터 해주는 것을 좋아해 저의 성격과 잘 맡다고 생각하여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번째는 인사팀에서 일을 해보고도 싶습니다. 육군훈련소 조교 복무, 토익학원 강사 조교, 신한은행 홍보대사 팀장 등 많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고 직접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사팀은 기업의 일꾼을 뽑고 관리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경험들과 사람을 보는 안목을 믿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쪽은 두가지 인데 자격증이나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분명 좋아하는 것을 하기위해서는 공부와 경험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판단되고 기업에서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것을 하기 위한 스펙 무엇이 필요할 까요 ?

 

학점: 3.9

토익 : 800

자격증:

 

정말 취업을 하고 사회에 재미있게 뛰어들고 싶은 꿈과 기대에 부푼 청년 입니다.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컨설턴트

 - 안녕하세요. 작성한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밑에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사, 비서업무에 가장 적합성을 띄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맡은 바 업무에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 문제 발생 시 중재하고 해결하기 위한 조율자 역할

완벽 지향, 마지막으로 성실함

직무에서의 필요 역량과 본인의 보유 역량을 잘 매치하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둘 다 실질적으로 채용 TO가 많지 않은 직무라는 점이 걸립니다.

우선 상기 작성한 두 직무 모두 오피스 능력은 출중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OA정도는 취득하는 것이 좋으며 MOS는 비추합니다. 그리고 휴넷과 같은 직무역량강화 교육(이러닝)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해당 직무와 관련된 교육들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수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인사 직무의 경우 실무에서 인정되는 자격증 중에 딱히 취준생이 취득할 수 있는 것들이 딱히 없습니다. PHR 정도 되면 모를까요? 그건 영어시험인데다가 경력이 있어야 하는 거라 패스하고 그 외 공인되지 않은 사단법인에서 주관하는 자격인 인사실무와 같은 자격이 있긴 하나 인정 여부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자 여기까지 짧게나마 준비사항을 작성했다면 취업을 위한 전략의 현실에 대해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사실 해당 게시판에서 할 이야기와 거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직업 상 직언이 필요할 땐 해야 되는 성격이라^^

우선 비서 직무는 공개 채용으로 뽑는 경우를 본 적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잘 없습니다. 대부분의 임원 비서의 경우 아웃소싱을 통해 채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마저도 비서과나 항공과 등을 졸업한 초대졸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남성이 임원 비서로 바로 신규채용 되는 케이스는 솔직히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확률이 그나마 있는 인사, 총무, 기타 경영지원 및 관리 부서로의 취업을 하고 사내 직무이동을 통해 비서실로 이동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실제 모 은행의 인사팀에서 10년 정도 근무를 하고 행장 직속 비서실장으로 올라가신 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거라면 이런 우회전략을 말할 수 있겠네요.

인사직무는 정말 경쟁률이 너무너무 치열합니다. 기업 규모에 비해 상당히 소수의 인원이 운영되고 있는 부서거든요. 거기다가 1~2명 채용TO가 나더라도 내부에서 먼저 충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인사직무만 바라보고 있지 말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성격상의 온순함, 유연함이 뒷받침 된다면 경영지원 하에 총무나 구매(내자)부서로 입사하여 커리어를 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총무팀 직원들의 성격이 까칠하게 변해간다는 건 문제이긴 하지만요^^;;

 소수의 강점, 역량으로 희망 직무를 고정한다는 것은 취업 시장에서의 좋은 전략은 아닙니다. 가능성을 여러 방향으로 두고 폭 넓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정보를 잘 수집하시어 전략을 잘 세우길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