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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제목 |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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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시) |
고2 중국유학 |
목적: 새로운 경험을 하기위해 유학을 준비하던중 사회주의 체제와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급성장하는 중국경제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중국유학을 결정. 역할: 18살 학생신분으로 혼자 힘으로 서울에 위치한 중국유학원 몇 곳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인터넷, 책을 통하여 정보를 얻음. 상황: 언어, 문화, 가치관 등 많은것이 한국과 달라서 재밋기도 하고 신기하였음. 행동: 최소한의 의사표현도 힘들었을 시기라 중국어 공부에 소홀히 하지 않고 그날 배웠던건 그날 사용하여 학습능률을 높이고 축구와 탁구를 통하여 중국학생들과 거리를 좁힐 수 있었음. 결과: 처음에 낯설어 하던 중국인 친구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좀 더 즐거운 유학생활과 중국어가 빠르게 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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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대학입학전 중국에서 2번의 전학 |
목적: 대학입학을 위해 남경에서 북경으로 이동 역할: 남경에서 중국친구들과 중국인선생님을 통해 정보를 구함 상황: 유학원 통하여 중국으로 갔지만 대학교 진학에 대한 커리큘럼이 부족하였음 행동: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중국인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와 1:1로 연락을 하여 정보를 구하고 혼자서 남경-상해-북경으로 비행기를 탐. 결과: 유학원을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돈을 절약하였고 북경에 있는 명문고등학교에 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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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대학교 입학 |
목적: 중국어를 더 많이 배우고 외국인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역할: 팀프로젝트 시 조장 상황: 경제무역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하여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와 협상과목 외국인과 프로젝트 수행 시 주로 조장을 맡음. 행동: 처음에는 팀원들이 모두 다 외국인이라 낯설었지만 그들의 프로젝트 진행방식, 학습습관 등을 배우고 이해하며 의견을 맞춰감 결과: 팀원을 아우르는 능력을 발견하였고 커뮤니케이션에 중요성을 깨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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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필리핀, 케나다 어학연수 |
목적: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역할: 학생신분으로 영어공부를 함 상황: 중국어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지만 영어는 중학교 이후로 배운적이 없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함. 행동: 중국유학의 경험으로 보다 쉽게 그나라에 적응할 수 있었으며 케네디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어공부를 함과 동시에 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주 어울림. 결과: 어느정도 영어로 외국인과 소통하는데 긴장감을 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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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세계 10개국 방문 |
터키, 이집트, 그리스, 뉴질랜드, 호주, 괌, 일본, 중국, 필리핀, 케나다.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함. 여러나라에 대한 문화와 생활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어서 최소 1년이상 저축하여 여행하였고, 중국에서 부터 느꼇던 것, 간접적인 경험과 직접적인 경험에서 오는 차이를 느낌 |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중국유학 당시 의류사업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생겨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었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커서 실행에 옮기진 못하였으나 아직도 이 분야에 대해 공부중.
누구와 어울린든 존재감이 확실하며 여러사람들과의 만남으로 눈치가 빠르고 상대방이 불편하거나 부담을 갖는것을 느낄 수 있으며 문제를 최소화함.
솔직하게 말씀 드려서 저는 아직 제가 무슨일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 어느 한분야가 특출나지도 않습니다.
또한 이런글을 처음으로 쓰는거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컨설턴트
- 안녕하세요. 동우 쌤이 너무 많이 바쁘셔서 임시로 대신 진행합니다.
음, 길지 않아요.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생 동안 종사해야 될지도 모르는 나만의 “업”을 찾는 일이 그냥 구렁이 담 넘듯이 쉽게 결정되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것이니 너무 과한 근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 하나씩 짚어 봅시다.
- 중국 유학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스스로 정보 수집 및 실천에서 결단력과 도전정신을 뽑아볼 수 있습니다.
-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함과 친분을 쌓고 적응하기 위한 노력, 끈기 등이 보입니다.
- 외국 대학을 다니는 중 팀프로젝트에서 조장을 맡은 점에서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단순히 이해하며 의견을 맞춰간 결과 팀을 아우르는 능력을 발견하였다? 물론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가야겠지만 글에서의 신뢰도는 떨어집니다.
- 영어로 소통하는데 완전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큰 무리는 없는 정도?인지요?
-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함, 도전정신으로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적응한 사례 하나 뿐이라 강점으로 어필하기엔 신뢰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닌 것, 그것 자체는 좋지만 거기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아 얘는 돈 좀 벌어서 또 해외로 떠나겠구나” 하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을 위한 여행이었고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능숙한 중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 그 전제조건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CJ푸드빌부터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화장품 업체 등도 있을 것이고 여행하는 게 너무 좋다면 “여행” 그 자체로 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존재감이 확실한 점을 베이스로 잡는다면 내수든 외수든 대인관계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는 “영업” 직무도 좋습니다.
- 작성된 경험의 양이 많지 않아 딱히 공통된 성향이나 역량, 적성 등을 도출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의류사업과 부동산 사업에 대한 관심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요? 취업은 국내기업으로 할 생각인지도 궁금합니다. 중국 시장은 어찌되었든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고 실제로 이미 진출하였고 진출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본인의 어학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라면 우선 한국과 중국에서 어떤 컨텐츠 들이 무역이 되고 있는지를 먼저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고 그 중에서 가장 관심 있는 항목들을 골라 보세요. 세상에 그 어떤 누구도 어느 순간 불현듯 “아! 이거다” 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작성한 것처럼 의류, 부동산 또 그 외 여러 가지 업종들을 골라 놓고 그 안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을 해 보세요.
- 잘 할 수 있는 일 // 하고 싶은 일 // 2가지를 믹스할 수 있는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찾아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