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우 쌤이 너무 많이 바쁘셔서 임시로 대신 진행합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우선 글이 copy & paste가 되지 않아 본문 스크랩 없이 그냥 작성합니다.
우선 복수전공 했지만 생명공학보다는 화학공학에 더 흥미를 느꼈군요. 2년만에 화공기사와 위험물산업기사 모두 취득할 수 있었던 끈기와 근성 좋습니다. 다만 직무 특성 상 중요한 전공지식의 깊이에 대한 부분이 조금은 염려됩니다.
시약장 재고를 문서화 = 관리 역량 문서화 탁월
문서로 작성했던 약품관리법이 lab 지침서로 등극 = 정리 및 관리 역량, 문서화 능력 탁월
신입생 참여율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 = 생산관리자로서 현장 근로자들 감독 능력 대변
다음과 같은 사례로 접근해 보면 생산관리 직무로 연결시켜볼 수 있습니다. 국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정유화학이나 반도체, 고분자, 플라스틱, 유리,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학사 출신이라 깊이 관여하진 않았겠지만 Lab에서 어떤 쪽 연구를 하였나요?
상반기에는 품질관리에 도전하셨다가 모두 낙방하였다고 했는데, 직무 특성 상 특히 화학생명공학 쪽은 석사 학위자를 채용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물론 학사 채용도 하긴 합니다만 대기업이 아니고서야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긴 합니다.
워낙 진입문이 좁다 보니 품질관리, 생산관리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첫 번째 소양은 끈기입니다. 지치지 마세요. 계속 두드리고 도전하다 보면 문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공백기간 동안 준비하면서 무엇을 할 것인지도 고민해 보세요. 선배들 중에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게 최고의 취업 전략입니다.
학사 출신들이 가지고 있는 lab 경험이 다소 일천한 경우가 많은데 밑에 쓴 걸 보면 프로젝트 경험이 있긴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제대로 잘 썼는지 다시 계속 확인하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하반기에는 취.뽀.기.원 ^^
아자아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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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tivatorJD(컨설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27 가긴 했지만..
계속 두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도 필요합니다. 실제로 실무에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선배들을 다 소환해서 확인하고 준비하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취업뽀갭시다빵빵 작성시간 13.08.27 네 힘이됩니다ㅋ 감사합니다
상반기때 실패를 경험으로생각하겠습니다
식약청쪽은 생각못해봤는데
한번봐야겠어요ㅋ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MotivatorJD(컨설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27 식약청은 참고로 프로젝트에 따른 계약직 연구원을 종종 채용합니다. 아예 한 1~2년은 경력 쌓을 생각하고 진입해 보는 것도 나름의 전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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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르락내리락우리인생은미끄럼틀 작성시간 13.08.27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화학공학 회사에 생산기술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Motivator님 말대로 정말 끈기와 근성이 좋으시네요. 특히 화공기사와 위험물기사까지 갖고 계신건 기업입장에선 엄청 탐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두 기사를 갖고 품질관리를 지원하시는건 좀 아깝네요. 화학공학 회사의 생산기술이나 현장쪽으로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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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르락내리락우리인생은미끄럼틀 작성시간 13.08.27 그런데 두개의 기사 자격증과 랩 경험을 같이 쓰는것도 좋긴 하지만, 자소서 쓸때나 면접에선 한 분야를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어떨까요? 랩 경험을 어필하려면 품질관리쪽을 지원하시고, 화공쪽 자격증과 봉사 경험을 어필하시려면 생산쪽이 나아보입니다. 한 가지 직무를 정하셔서 그쪽으로 밀어붙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