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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날고 기는 지식인도 나의 호기심을 해소하지 못한다

작성자Job Dj 김|작성시간13.09.06|조회수1,965 목록 댓글 1

 

머리속이 물음표로 가득 찼다.

궁금한 것을 인터넷 검색만으로 알아 보기엔 턱없이 모자라다. 지식인의 답변으로 갈증해소가 안된다. 오히려 궁금증만 더 증폭될 뿐이다.

직접 보고 듣고 느껴봐야 비로서 직성이 풀리나 나. 가끔 병이 아닐까도 생각한다.

현장에 뛰어 들어 조사를 마치고 나면 그때서야 비로서 머리속 혼란이 잠재워 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이어 새로운 관심사가 생겨 병이 또 도지고 만다.

[조사하기]는 평생의 고질병일지도 모르겠다.

-      사탕 종류를 다 사먹어 봄. 원하는 제품의 맛을 물어보고 그런 제품을 위주로 알려주고 맛을 설명해줌.

-      전자지도 2D 공부를 할 때 직원에게 계속 물어봄

-      취재도 해보고 기사도 쓰고 싶었다.

-      CJ 외식사업 브랜드에 대해 알고싶었음

-      SPC의 주 브랜드여서 관심을 갖게 됨

 

어학실력을 키워 해외자원개발(조사) 업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현장 취재가 흥미로운데 기자는 어떨까?
어떡하지? 모두가 마음에 든다.  [조사하기]를 마음껏 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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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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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룰룰룰룽 | 작성시간 13.09.06 답 감사합니다. 용두사미식의 벌려놓기만 즐겨하는 멍청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답글을 보니 마무리할 수 있는 뒷심을 기른다면 강점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찾아 주신 강점이 더 단단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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