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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국문학] 외부로부터의 인센티브가 최고의 동기부여제입니다.

작성자MotivatorJD(컨설턴트)|작성시간13.09.09|조회수209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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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험

1

SNS활동

목적: 추억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함

역할: 방문했던 곳, 먹었던 음식, 사용한 제품에 대한 감상을 사진과 함께 블로그에 남김

상황: 방문자수가 늘어가는 것에 재미가 생겨남

행동: 블로그 체험단을 신청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함. 우수 리뷰어에 선정되어 각종 체험을 받고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을 경험함.

결과: 현재도 꾸준한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고 체험단 모집에 신청하지 않아도 업체 쪽에서 먼저 홍보 문의가 들어오기도 함

2

 팀프로젝트

목적방송 영상 실습 수업에서 기말 과제 수행

역할촬영 및 편집의 전반적인 일을 맡음

상황카메라 대여에 차질이 생겨 제출 기한 직전에 겨우 촬영을 마침.

행동마감일을 지키기 위해 조원들과 함께 학교 편집실에서 밤을 새며 편집함. 편집과정에서는 주로 전체적인 편집 줄거리를 짜고 조원들에게 나머지 세부 편집할 거리를 나눠주는 역할을 함.

결과조원 전원 A+ 학점을 받고, 교수님께 칭찬을 받음.

3

 봉사활동

목적: 나의 장점을 활용하여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함

역할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한-일 어린이 홈스테이 행사에서 통역 봉사활동을 함. 개회식 폐회식 행사 사회자/프로그램 내 통역/견학지에서 통역과 함께 어린이 인솔

상황프로그램 중 홈스테이 온 일본 어린이와 한국 가정간에 마찰이 생김.

행동일본 어린이와 한국 가정의 학부모님 양쪽의 생각을 묻고 중재하고자 함. 갈등은 사소한 견해 차이에서 시작된 것이어서 서로의 입장을 밝혀줌.

  결과오해가 풀리고 무사히 홈스테이 행사의 남은 일정을 마칠 수 있었음.

4

 아르바이트

목적: 미리 사회를 경험하며 용돈을 스스로 벌고자 시작함

역할한국마사회에서 마권을 판매하는 업무를 맡음.

상황거액의 현금이 자주 오가며, 시간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초기에는 당황하여 실수를 많이 함.

행동선배들의 모범적인 부분을 닮으려고 노력하였음. 점차 감각을 익혀가며 자신이 맡은 창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됨. 한 조직에 몸담고 있는 만큼 매뉴얼을 지켜 일하도록 노력함.

결과: 4년간 결근 없이 근속하였고 회사 내 모니터링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상을 받음.

5

 일본 단기연수

목적: 특기인 일본어를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위해서

역할교류 프로그램의 참가학생

상황대학교에서 특별수업을 받고 매일매일 숙제가 주어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기에 수행해야하는 발표와 레포트가 많았다. 한겨울이었던 터라 연수 중에 감기에 걸려 수일을 앓았다.

행동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컨디션을 회복하려 노력했다. 또한 한국 대표로 간 장학생이니 만큼 우리나라의 얼굴을 대신하는 거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과제를 꾸준히 수행하였다.

결과: 발표회에서 우승을 하고 종강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았다.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국어국문학과를 전공하며 신문방송학과를 복수전공하였습니다.

그러던 중간에 휴학하여 잠시 미술을 공부했었구요, 미술에 흥미가 있었으나 계속하기에는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부족해 다시 복학하였습니다.

이제 취업의 문앞에 왔는데도 아직까지 적성을 찾지 못해 고민중입니다... 두루뭉술하게는 기획 마케팅이나 HR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컨설턴트

 -  사례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고 수행 내역이 나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딱히 공통된 행동 패턴을 찾아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주어진 자료에서만 뽑아내자면 외부로부터의 인센티브나 동기부여 자극에 민감한 성취 지향형 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방문자 수가 늘어가는 가시적 성과에 더 흥미를 느껴 체험단을 신청하고 우수 리뷰어에 선정되는 등 긍정적 피드백이 글 작성자에게는 최고의 동기부여제입니다.

 또한 주어진 과업에 차질 없이 완수하려고 하는 목표 지향, 성취 지향적 성격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기획 마케팅이나 HR을 고민하고 있다고 작성해 주셨습니다만 해당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들을 지금 작성한 경험담에서는 쉽게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앞서 작성한 인센티브가 최고의 동기부여인 스타일에서는 input 대비 output이 확실한 영업과 같은 포지션이 적합합니다.

 선배들을 따라서 모범적인 부분을 벤치마킹 하는 전략이나 주어진 과업을 충실히 다 수행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상기 작성한 추천 직무를 말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해 본 입장에서 마케팅 직무에 다소 유리한 부분이 있을 순 있지만 그것이 결정적 Sales Point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다시 한 번 본인의 역량을 스스로 재 점검해 보시고 희망 직무에서의 필요 역량을 도출해 매칭시켜 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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