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e: 더 정밀한 조준이 필요합니다.

작성자MotivatorJD(컨설턴트)|작성시간13.09.26|조회수224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Motivator JD입니다. 동우 쌤이 많이 바쁘셔서 대신 진행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한정된 내용에서 뭔가 공통적 특성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네요^^;

그나마 일부의 사례에서 특성을 찾아보면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게 하나씩 해 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지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나 급변하는 환경 하에서는 과업을 수행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가요?

전체적인 글에서 계획이라는 표현이 보이긴 하는데 그것이 나타나는 경험담 자체가 능동적 동기에 의한 과업이라고 보기에는 비교적 약한 편인지라 사실 그것이 정확한 특성이나 성향이라고 단정짓기도 조금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쥬얼리 샵 이야기를 볼게요.

일반적으로 유형이 모르는 게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보를 수집해서 최단기간에 성과를 내려고 하는 성과지향형이 있는 반면

글 작성자님과 같이 경험을 통해 누적된 데이터로 점점 좋아지는 대기만성형이 있습니다.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진 마십시오.^^

 이런 것을 보아 유추해 보자면 급박한 환경의 변화 안에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그런 일들은 다소 어긋남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득하게 정형화 된 업무 프로세스 하에서 본인이 해야 할 일들이 비교적 정해진 흐름을 따라가는 업무들이 편안할 거라 생각됩니다.

 기업에서 통계프로그램으로는 SPSS SAS도 사용하긴 하지만 가장 지존(?)은 역시 엑셀입니다.^^;;; 참 대단한 프로그램이죠. .;;

 강점 직무 찾기이다 보니 스펙에 대한 조언은 여기 담당이 아니긴 하지만 이왕 작성하셨으니,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해 보자면~

 기업마다 경영지원 부서 안에 다양한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하나의 파트가 인사, 급여, 회계, 재무 다 겸하는 경우도 있고 대기업의 경우 하나씩 다 세분화 되어 팀 단위 하에서 채용을 하기도 하고 부서 단위로 채용해서 TO가 있는 곳에 배치하기도 합니다.

 경영지원 안에서 더 세부적으로 어디로 타겟을 놓고 작성하고 있나요? 지금 작성된 것만 가지고서는 딱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실제로 경영지원부서 단위로 채용을 하더라도 본인이 거기에 희망하는 직무가 명확해야 자기소개서를 잘 쓸 수 있습니다. 경영지원이라는 이름 하에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아마 명확한 직무타겟을 정하지 못했다면 자기소개서 역시 명확한 방향을 향해 있지 않을 거라 예상이 되네요.

스스로 잘 점검해 보길 바랍니다. , 그리고 조심스레 첨언을 하자면, 기업의 관리자 및 오너들은 개신교를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근로문화가 많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주말 근무나 기업 워크샵, 기타 행사 등에 참여하지 않을 거라는 선입견 같은 것들이 깊게 깔려 있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행여나 기업 자기소개서를 쓸 때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건승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알므2 | 작성시간 13.09.26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