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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제목 |
경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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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임원 |
목적: 학생회로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역할: 총무로써 영수증 정리, 장부정리 상황: 처음으로 사람들의 돈을 걷어서 학과비 관리 행동: 작년 임원들에게 조언을 얻고 미리 다음 예산을 계산한 뒤 소비, 지출한 내용들을 총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그대로 보여줌 결과: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쓸데없는 지출은 줄이고 원하는 것들을 늘려줌 |
2 |
기숙사 층장 |
목적: 기숙사생들의 편의와 문제점들을 대표해서 해결해주고 싶었음 역할: 월~목요일까지 11시 점호하여 출석체크하고 기숙사의 공지사항 전달 상황: 기숙사 체육대회 때 체육대회 종목결정 행동: 기숙사 체육대회 특성상 밤에 기숙사 로비에서 해야하여 종목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음 결과: 종목 5개 중에 3개를 나의 아이디어가 채택됨 |
3 |
인구통계 사무알바 |
목적: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하게 됨 역할: 인구통계 해놓은 것 중에 컴퓨터가 잘못 인식한 글씨를 바꾸거나 새로 입력 상황: 단순히 보고 다시 입력하는 것이여서 지루하기도 했음 행동: 어련히 컴퓨터가 제대로 입력했겠거니 생각하고 넘기는 사람이 많았음 결과: 끝까지 열심히 일함 |
4 |
서비스경영 복수전공 |
목적: 평소에 서비스직에 관심이 많아 복수전공하게됨 역할: 처음으로 서비스직을 배움 상황: 아는 사람이 없어서 친구가 없었지만 행동: 팀과제를 하면서 친한친구가 생겨 결과: 제1전공에서 처럼 즐겁게 다님 |
5 |
동생과 둘이서 미국여행 |
목적: 항상 가족여행으로 다니다가 동생과 둘이서만 여행을 가게됨 역할: 예산관리, 계획짜기 상황: 미국에서 길을 잃음 행동: 지도를 보면서 사람들에게 짧은 영어를 하면서 길을 찾음 결과:길을 찾으면서 새로운 곳을 발견 |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금융권(은행)에 취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복수전공을 하면서 회계 수업을 들었는데 이해되면 즐거웠지만 이해가 되지 않으면 너무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결국 다 이해는 되지만 금융권에 취직해도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또 금융권에 취직을 하려면 자격증도 취득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Motivator JD 입니다. 동우 쌤이 많이 바쁘신 관계로 대신 진행합니다.
금융권에 가고 싶다고 작성해 주셨는데요? 근데 3번에 보니 단순 반복형의 일은 몸에 잘 맞지 않는 듯한 늬앙스가 보입니다. 은행에서의 일이라는 것이 창구에 있다 보면 개인/기업금융 으로 나눠서 거의 유사한 일들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물론 찾아오는 고객들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은행, 보험, 증권사를 찾는 목적은 비슷하잖아요?
회계 수업이라는 게 원래 적성에 안 맞으면 참 어렵죠. 저 역시도 학부생 시절에는 그게 왜 그렇게 어렵던지, 대차대조표도 제대로 못 그렸다죠..^^;; 물론 회계학과는 아닙니다만 막상 나와서 보니 그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은 아닌 거 같은데 막상 다시 하려니 그것도 어렵긴 합니다.
대체로 회계학을 전공한 친구들이 금융권으로 가는 경우가 음, 그렇게 많이 보진 못한 거 같아요. 대부분의 은행 채용 절차에 필기시험이 있어서인지, 아무래도 경제학이나 경영학과 학생들이 다소 유리한 부분이 있죠. (후천적 노력에 의하면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
일이 어려운 건 배우고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늘게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해당 계통에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영업 실적이죠. (계좌나 펀드, 보험, 카드 판매 등)
성향적인 부분에서 금융권과 과연 잘 맞을까? 하는 의문은 듭니다.
그리고 자격증과 같은 부분은 그것이 꼭 필수는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입사하기 전 금융 3종 이상의 자격을 취득하곤 합니다. 특히 증권사와 같은 곳은 입사는 그냥 하더라도 나중에 고객영업을 해서 자산을 운용하려면 자격증은 필수거든요.
작성해 주신 경험담에서는 단순 사실, 말 그대로의 경험만 나열되어 있어 특징적인 성향을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회사로 보게 되면 ‘경영지원’ 쪽과 그나마 성향이 맞을 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전표처리부터 배워 나가면서 각종 신고, 급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업규모나 경우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과거 어떤 행동, 경험들을 할 때 뿌듯하고 보람찬 그런 경험은 없었는지요? 주어진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이렇게 밖에 얘기할 수 없는 게 아쉽네요.
금융권에 막연한 관심이 있다면 한 번 가보세요. 서비스업종이라 아마 청년들이 이런 거 저런 거 물어보면 잘 가르쳐줄 겁니다. (한가한 시간에)
지금 몇 학년이신지요? 한 분야만 바라보지 말고 더 넓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금융권에 꼭 가고 싶다면, 테셋이나 매경테스트 공부도 해 보세요.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이건 꼭 금융권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많이 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정된 정보에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증이 있거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