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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 강점직무 상담요청 드립니다.

작성자CHO오|작성시간13.12.31|조회수127 목록 댓글 2

황금은 발견해서 써 버리면 그만이지만, '강점' 은 발견하면 무한정 쓸 수 있습니다.
황금찾기 보다 가치있는 일인만큼 꼭 시간투자 하세요~!

 

취뽀 전문멘토님이 여러분의 강점을 쏙~쏙~ 뽑아 강점에 맞는 적합한 직무를 찾아드립니다!  ^^

 

1. 상담요청 게시판 제목 작성 

      [전공] 강점 직무 상담요청드립니다. → 그대로 긁어서 전공만 변경해서 올려주세요

        예) [경영학] 강점직무 상담요청 드립니다. 

 

2. 상담요청 내용을 작성해 주세요. 

      -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충실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 아래 예시부분은 삭제하시고, 자신의 경험으로 수정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No

제목

경험

1

자동차 용품 기업 관리팀 소속 임원 비서

목적: 전문비서를 꿈꾸며 입사

역할: 내방객 응대 및 임원 비용 처리, 가끔 영문서 번역. 사보팀에서 사보 제작 참여, 고객 전화 응대  

상황: 첫 직장이었지만, 업무가 발전적이지 않아서 이직을 하려 했으나 어쩌다 보니 계속 일하게 됨. 사장님께서 퇴사를 하게 되시면서 본인도 퇴사를 하려 했으나 구매팀 임원께서 같이 일해보자고 하셔서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전직. 하지만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더이상 머물고 싶지 않아 퇴사함. (임원비서 3년. 구매팀 3개월) 

행동: 임원 비서 시절에는 여유 시간이 자주 발생하여 영어 공부를 해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구매팀에 있을 때에는 외부 교육 및 회의에 참석에 직무를 알아보려 노력했었지만 잘 되지 않았음. 

결과: 나의 의지가 아닌 모시는 분의 상황에 따라 나의 지위가 결정되는 것 때문에 다시 비서직으로 가지 않겠다고 결정.

 

2

 커피전문점 바리스타(한국)

목적: 토론토 어학연수 앞둔 시점에서 토론토에서 카페일을 구할 것을 염두에 두고 경력을 쌓기 위함.

역할: 음료 제조 및 고객 응대

상황: 일 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빨리 레시피 외우고 적응하는게 시급했음

행동: 워낙 커피를 좋아하고 일도 재밌는 편이어서 금방 적응했고, 동료들 하고도 꽤 빨리 친해짐. 주 고객들이 대학생들이 많아 편한 분위기 속에서, 스몰 토크도 자주 가지고, 마치 놀러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음

결과: 커피 제조법 터득 및 고객 응대 기술을 나름 터득한 것 같음(미소 ^^)

 

3

 보습 학원 영어 강사

목적: 사정상 커피전문점 그만두게 되어서 연수 가기 전 2달 동안 용돈 벌이

역할: 중고생 영어 전임 강사

상황: 1대1 과외만 2번 대학교 다닐 때 해보았지, 여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것은 처음인데 파트도 아닌 전임을 하게 되어 심적 부담이 꽤 컸음. 페이는 적었지만 2달만 하는 거라 크게 개의치 않았음. 당시 28살이었는데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보다 나이가 어리니 아무래도 아이들이 친구같이 편해하는 것 같았음

행동: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인터넷 용어나 말투등을 써가며 친근하게 다가감. 영어 공부하면서 무엇이 어려운지 물어보거나 혹은 내가 공부했을 때 어려웠던 부분을 아이들에게 얘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 노력.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생이 되고자 노력함.

결과: 가르치는 것에 꽤 보람을 느꼈고, 아이들과 있는 것 자체가 즐거운 적도 많음. 하지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음.

 

4

 카페 바리스타 (토론토)

목적: 영어 능력 향상

역할: 커피 제조 및 고객 응대

상황: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도 금융가에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라 바쁜 시간대에는 동료들하고 얘기도 제대로 안하고 일할 때가 많았음 -_-

행동: 손님에게서 배우자! 싶어서 손님들이 주문할 때 하는 말이나, 안부차 묻는 말들, 그들 사이의 대화를 들으며 영어 공부함

결과: 배운걸 그대로 내가 다른 곳에서 사용하면서 자연스러운 영어를 습득했다고 생각.

 

5

 일식당 서버(토론토)

목적: 생활비 마련

역할: 음식 서빙 및 고객 응대

상황: 메뉴를 빨리 외우는 것, 몸으로 뛰는 잡이다 보니 다른 서버들과 합이 잘 맞는게 중요했음. 또한 가게가 매출이 잘 안나오는 상황이었음

행동: 메뉴판을 집에 가져가서 메뉴 공부하고, 수시로 셰프에게 물어보면서 메뉴 익힘. 손님들과도 친해지기 위해 언제나 웃으며 밝게 대하고, 자주 오는 고객들은 매번 시키는 메뉴까지 외워서 특별하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노력. 서버들이 서빙부터 테이블 치우는 것 까지 다 하다보니 어떤 메뉴가 인기가 있는지를 알게 되서 사장님께서 메뉴 개선하실 때 적극 의견 개진함.

결과: 카페에서와 마찬가지로 고객들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많이 배움. 손 흔들며 인사하는 단골 고객도 생김.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이런 저런 얘기를 주절 주절 썼는데, 사실 이력이랄만한게 없습니다. 2008년 02월에 첫직장에 입사해 2011년 05월에 퇴사했고,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갈 수 밖에 없어서 연수도 2012년 05월 말에 떠났어요. 연수 떠나기 전에 여행도 다니고, 위에 언급한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며 학원 강사를 잠깐 했었구요. 연수는 1년 3개월 정도 다녀왔습니다. 영문학을 전공했고, 계속 영어를 좋아해왔고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게 달라서 조금은 슬프지만 ^^;), 앞으로도 영어를 살릴 수 있는 직군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하고 싶은 것 실컷 하고 와서 돌아보니 제가 가진 게 너무 없고, 막막하기도 합니다. 나이는 이제 30이 되네요! 해외 영업 및 무역, 마케팅 쪽으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제가 너무 허황된 꿈을 가지고 있나 싶기도 하구요. 새해부터는 (내일부터죠 ^^) 5주의 짧은 과정이지만 무료 무역 실무 교육도 듣고, 국제무역사 자격증에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사실, 어떻게든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면 학원 강사가 제일 빠르고 쉬운? 길이기도 한데 (잘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하고 싶지가 않다는게 중요한거죠..! 업무량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페이를 저는 못견딜 것 같아요.. ㅠㅠ

쉽지 않으실 것 같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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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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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기부여컨설턴트 | 작성시간 14.01.03 안녕하세요. 복사가 가능하게 lock를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CHO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03 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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