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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행정학] 힘내요. 단 1승까지 가장 필요한 건 끈기입니다.

작성자동기부여컨설턴트|작성시간14.01.17|조회수126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동기부여 컨설턴트입니다.

, 나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도전했으나 잘 안 된 걸 보면 제가 볼 땐 강점 찾기보다는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자기소개서는 잘 작성하셨나요?

우선 인사팀은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경영학 전공해야 그나마 확률이 올라갈 걸로 예측이 됩니다. 사회과학계열 전공제한 없다고 하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하니 별의 별 조건으로 다 필터링을 해도 수천장이 남는 게 현실입니다.

실제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들은 말에 의하면 1명 뽑는데 수만장이 온다고 경영학과에 토익 900넘고 학점 4.0이상인 사람들로만 추려도 수천장이 남는다고 하네요. 이게 지금의 현실인지라 본인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취업 시장의 밸런스 자체가 붕괴된 상태입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진 말고 조금 더 인내를 갖고 차근차근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어학성적 저 정도면 딱히 언어에도 큰 문제가 없을 거 같고 가능한 분야를 조금 더 넓게 잡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중소, 중견기업 해외영업에 각종 무역, 물류까지 다 커버하면 지원할 곳은 상당히 늘어날 수 있겠는데요?

하반기 16곳 지원해서 떨어진 걸로 힘들다고 하면 안 된답니다.^^ 지금은 서울대 나온 그 정도 스펙을 지닌 사람도 50곳 지원해서 10곳 붙는 합격률 20%나오면 선방하는 그런 시대인 거에요

아마 지난 날 지원했던 기업 중에 오히려 오버스펙이라 떨어진 곳도 있을 것이고 자기소개서가 제대로 읽히지 않아 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 더 탄탄하게 준비하고 자기소개서 첨삭 받고 관심 회사 선택해서 분석한다면 제가 볼 때 상반기 안에 충분히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뽀그링 님보다 훨 못한 스펙을 가지고 지방대 출신들도 좋은 기업 많이 갔습니다.

힘내서 멘탈 재정비 하시고 임해 보길 바래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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