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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가족자원경영/상담학] 해주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점점 글은 산으로~^^;;

작성자동기부여컨설턴트|작성시간14.01.28|조회수133 목록 댓글 1

No

제목

경험

1

평생교육사 실습 

 

목적: 평생교육 및 취업 지원 관련 현장 실습 경험 
역할: 교육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관리, 행정업무(서류정리, 일지 작성,수강생자격증관리, 수강생명단관리,비품체크, 평가보고서 작성 등 
상황: 센터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센터를 안내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일이 필요해짐 

행동: 친절하게 안내하여 가르쳐주려고 함 결과: 손님들이 기분좋게 이해하고 안내받고 돌아감 

2

 한국장학재단 지도자급 멘토링 

 koment 4기 활동 

 

목적: 다양한 업계의 멘토님과의 교류 및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역할: 팀원 
상황: 각 조별로 하고싶은 프로그램을 하는데 기존의 "판매/세일즈" 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서 일이 잘 진행이 되지 않고 있었음 
행동: 시간이 부족하고 여러 여건들이 좋지않아 타협안으로 현 상황에서 진행할 수 있는 소규모 파티(티켓판매,음식판매)를 구성하여 진행함 
결과: 미흡한점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의 결과를 창출했고 같은 팀원 전체가 먹고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음 

3

 카페 아르바이트 ( 3곳에서 일해봄


목적: 카페의 메뉴 제조 익히기, 알바(사회경험) 해보기 

역할: 카운터, 커피음식(샌드위치,팥빙수 등)제조, 청소 등 매장관리 

상황1: 혼자 지키는 상황에서 갑자기 단체손님이 몰아닥침 

행동1: 최대한 이들을 만족시키려고 바쁘게 머리를 굴림 

결과1: 손님들이 오래기다리게된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한반 정도의 사람들의 주문을 다 소화함.. 

상황2: 새로 주문해온 홍보가판대의 위치 및 메뉴판 위치 선정, 네이버에 카페 주소 등록해야하는 상황 

행동2: 주인의식을 가지고 포탈에 직접 지도,홈페이지 업로드 및 카페 홍보글 또한 작성하여 업로드함. 평소 손님들의 입장으로 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위치와 방안들을 말씀드리고 그대로 이행함.   또한 속으로 이렇게하면 더 좋을텐데 하는 부분들(가격이나 계절메뉴선정 등..)이 많이 있었으나 알바생인 내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 생각하여 사장님께 전달해드리지는 않음 

결과2: 보다 홍보 위치도 좋고 접근성이 좋아짐

4

 백화점 단기 판매 아르바이트 

목적: 백화점 판매 경험 및 적극성 키우기 

역할: 지하 식품 이벤트 매장의 가판대에서 초콜릿판매 

상황: 매대가 한줄로 쭈욱 다른 경쟁업체들이 늘여져있는 상황 

행동: 경쟁의식을 느껴서 어떻게 하면 판매를 높일지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손님들을 유인하며 시식을 권하고 상품설명을 상세하게 함.  상품포장을 미리 종류별로 대기시켜 바로바로 드릴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함. 기타 편지지나 포장여부를 강조하여 기념일로 선물을 하도록 권장함 

결과: 유명 브랜드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3일간 판매하였는데 3일동안 월등히 우리 가게가 독보적으로 매출 1위를 함. 

5

 조별 팀플 

목적: 팀플 보고서를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학점을 잘 받아야함 

역할: 자료조사, 보고서, 발표 

상황: 역할을 나눴으나 내 기준에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 

행동: 수정을 지시하다가 결국 내가 모든 작업을 다 완성시킴 

결과: A+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게 됨 

 

6

 IBK행복나눔 재단 멘토링 봉사 

 

목적: 봉사 경험 및 아이들과의 교류 

역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정서 멘토로서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좋은 관계 경험 형성자 

상황: 한달에 3번 약속을 잡고 멘토링 내용까지 기획하여 주도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야함 

 

행동: 위크온과 같은 체험학습 포탈사이트를 활용, 각종 정보 검색 등을 통하여 아이의 진로 및 다양한 경험들을 위하여 매주 새롭게 기획하고 경험을 시켜줌. 또한 전공을 살려서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HTP와 같은 심리검사를 통해 아이의 내면 및 가족상황을 이해하고 멘티와  엄마,언니로써 깊은 유대감있는 관계를 형성함 

7

 반수 / 전과 / 자격증  

목적: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의 공부 

역할: 진로를 찾아가는 학생 

상황: 진로를 방황하였고 기존의 호텔경영쪽은 나의 비전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처음에는 반수를 시도. (심리학과,교대실패 후 학과내의 관심분야(가족자원경영-가족상담,부부상담,건강가정론등..)로 전과를 함. 복수전공과 관심자격증을 따려고 함

 

행동: 맞지 않는 전공에 타협하기보다 나름의 차선책이라도 찾아서  가려고 함. 3학년 전과를 위해서 필요한 학기를 맞추기 위하여 한학기 휴학을 소신껏 감행. 관련 학회 참석 및 열심히 학점관리 및 자격증을 따려고 함 

결과: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나 또한 만족감이 높은 상태임 

8

 지역사회복지관 교육봉사 근로 

목적: 새로운 경험 및 용돈 벌이 

역할: 방과후 교실 수업 진행 및 보조교사 역할 

상황: 아이들이 제멋대로 놀고 케어야해야할 상황이 발생됨 

결과: 떼쓰는 아이들을 달래고 차근차근히 다소 엄격하게 아이들을 잘 관리함. 때로는 피곤함이 몰려들때도 있었지만 책임감있게 임무를 
완수하고 집중도 있게 아이들을 성심껏 가르침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먼저 제가 생각하는 강점은 무언가 찾고 정보수집을 하는데 있어서 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끊임없이 저를 자기계발할 수 있으며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있어서 배우는 것을 즐긴다는 점입니다이를 뒷받침할만한 객관적인 근거나 경험은 제가 딱부러지게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생략하였습니다. (사실, 저의 강점을 잘 모르기에 여기에 글을 쓰게 된 것인지라ㅎㅎ)  사실 저는 취뽀 멘토님께서 하시는 일이 부럽습니다. 저의 비전이랄까 사명감과도 부합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년전에 노동부 Cap+프로그램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 때 처음으로 직업상담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막연히 상담대학원만 생각하던 제가 좀더 확대된 시야?로 마음을 돌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로 누군가를 돕고 새로운 희망을 찾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 커플매니저, 상담심리사,이미지컨설턴트, 전문상담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꿈꿔왔었네요이를 위한 심리도구에도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 상담학에 관심을 가지게 됬구요. 앞서도 말했듯이 제 자신에 대한 고민과 자기분석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 관련된 여러 교육들을 배우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현재는 자격증과 관련하여 평생교육사와 더불어 직업상담사를 준비중인데, 이 또한 내용면에 있어서는 흥미롭습니다. 취업지원관이나 취업컨설턴트, 헤드헌터 등 이러한 직업의 필요한 강점은 무엇이 있나요? 여러가지 두서가 없었는데 저는 무엇보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학원도 생각해왔었고 현재는 취업을 생각하지만 직무분석은 둘째치고 회사취업을 따졌을 때 관련공기업내의 행정(평생교육관련)이냐 일반 교육기업이냐 이것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에요. 컨설턴트님과 마찬가지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구요. 여전히 제 진로나 강점에 대하여 정리, 파악이 안된  상황이네요 ㅠ 이것저것 한 것은 많은데 제게 큰 의미로 남아있지 않는지 특별한 행동 결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였는데 관련경험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만 많이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진로적인 고민을 많이 적은 것 같은데 앞선 경험들에 일관성이나 직무를 찾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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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기부여 컨설턴트입니다.

우선 답변이 많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저도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 역시도 하고 싶은 건 많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학교 4학년 때서야 얼추 방향을 잡고 졸업 후 방황기와 여러 직업을 거쳐 이 쪽으로 돌아온 터라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우선 작성해 준 사례 안에서 드러난 글쓴이의 강점을 보면

혁신을 위한 변화 촉진경쟁 우위를 위한 주도적 노력이 강한 성취 지향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맡은 바 과업에서 주어진 일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같은 값이면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고 누군가에게 컨펌을 받기 이전 스스로 만족해야 할 만큼 과업에 대처하는 자세와 성향이 글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 다만, 거기서 +@로 흔히 잘 이어지는 오지랖까지는 아닌 것도 참 좋습니다.

일부 항목에서 드러난 부분 중 혹시 경쟁을 조금 즐기는 편인지요? 일부러 나서서 경쟁구도를 만들진 않지만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그 안에서는 두각을 보여야만 스스로 만족하는 스타일로 추정됩니다. 이 부분은 스스로 한 번 진단을 내려보세요.

기업에서 참 좋아하는 유형 중 하나라고 판단됩니다. 근래 들어 보기 드문 유형이기도 하고요. 전반적으로 태도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지다 보니 특정 직무와의 연결관계에서 뽑아보자면 약간의 경쟁도 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 직무가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일반적인 기업의 조직도 안에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유사한 패턴을 가진 직무를 뽑아보면 영업, 영업관리 파트, 그리고 HRD 파트 정도를 뽑아 볼 수 있을 것 같고 관심 있어 하는 산업과 연결시켜보면 ??

교육 업계에서 딱 좋아하는 인재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기업의 평생교육 파트는 보통 대기업의 문화센터 등으로 입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진입문은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잘 뽑질 않고 뽑아도 계약직이 많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은 곳 중 하나입니다.

기업의 HRD파트나 아니면 외부 HR컨설팅 전문업체들도 많이 있으니 그 부분은 추후 정보를 다시 한 번 수집해 보고 모르겠으면 다시 문의를 주세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머릿속을 지배하는 여러 가지 생각들과 고민들이 제가 거쳐온 과정과 무서울만큼 비슷하네요.^^ 누군가를 돕고 새로운 희망을 찾게 해 주고 싶은 마음, 미약하게나마 저 역시도 그걸 가치관이자 사명감으로 삼고 이렇게 일을 하고 있다지요^^;;

직업상담사 자격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고 취업컨설팅에도 관심이 있다고 하니 잠깐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섣불리 이상만 보고 판단해서 접근했다가 마음에 상처를 입고 떠나간 사람을 너무 많이 봤기에 이 쪽으로 진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늘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조언을 하는 편입니다.

우선 대한민국 교육시장은 뭐랄까 생각만큼 그렇게 건전하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누군가를 돕고 희망을 찾게 해 주는 일, 근본은 그러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업이 되면 일련의 행위 안에 결국 수익이 나야 하고 그 일을 하는 사람 역시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는 필요하겠죠? 쉽게 말해 이 개입되기 시작하면 비전이나 사명감 등이 흐려지면서 모든 것이 효율화 모델로 구축이 되고 그 과정에서 흔히 말하는 직업상담사, 취업컨설턴트의 초심을 잃고 고수익 모델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돈을 추구하는 건 나쁜 게 아니지만 클라이언트(취준생 및 각종 내담자)들을 대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들을 돈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정말 케어해 주어야 할 대상으로 볼 것인지,

대한민국에 청년부터 중 장년까지 취업 시장의 수요 공급 밸런스가 엉망이다 보니 지금 이런 쪽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한 편으로는 사회적 리스크를 양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조금 억울하기도 한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당당해 지려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커리어컨설턴트로서의 기초를 닦고 있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에 커리어컨설팅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확산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대기업 가고 싶어하는 친구들 자소서나 봐주고 면접 스킬이나 가르쳐 주는 등의 일이 다라고 하면 그건 비전이 없죠. 이런 걸 보면 끊임없이 자기개발하려고 하는 글쓴이의 성향 상 잘 맞아떨어질 거 같기도 합니다.

직업상담사라는 자격증은 어떤 사업의 형태에 참여할 것인가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고 필요 없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설명이 너무 길어지니 추후 궁금하면 따로 메일을 주세요^^

두서 없이 막 떠들었는데 정말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어야겠다는 것, 그런 따뜻한 마음, 초심을 잃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이 쪽 업계로 넘어오는 것을 환영하고 싶지만 대부분 교육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정형적인 9시 출근 6시 퇴근의 형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경우가 많아 신체 바이오리듬이 깨지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뭔가 이뤄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지요. ^^

정말 지쳐서 골골 거리다가도 내담자(학생 등)이 좋은 소식을 가져오면 그걸 양분 삼아 다시 일어나서 뛰는 참 불쌍한 사람들(?) 이에요^^;; 마음만 풍족하고 몸은 가난한..^^;;

취업지원관이 되려면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고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인력풀에 등록되어야 하기에 그건 패스하고 커리어컨설턴트(한 분야로 취업 컨설턴트)가 되려면 우선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해야 하고 말하는 것, 대화를 나누는 것, 토론 하는 것을 좋아하면 강점이 됩니다.

글쓰기 스킬이 뛰어나면 좋긴 하나 이 부분은 추후 개인 노력에 따라 차츰차츰 늘어가는 부분이기에 단기간에 되는 건 아니고 상대방의 글을 읽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논리적 오점이나 오류, 맞춤법 등 다양한 부분에서 문제를 발견해 낼 수 있는 센스,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단순히 국어 문법 뿐만 아니라 그 내용(기업의 조직 운영 및 각 직무 별 내용, 시장 트렌드, 산업 현황 등)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공부가 끝이 없습니다.^^

그 외에도 교육 운영 관련하여 사업을 따내기 위해서는 사업제안서를 잘 써야 하고 프레젠테이션 스킬이 능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그렇게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은 강의 하기를 즐겨해서 상담보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즐기기도 합니다.

헤드헌터는 사회초년생이 바라볼 직무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영업력이 되어야 하고 사회 다양한구성원들과 네트웍이 만들어 져 있어야 그나마 승산이 있는 일이다 보니 보통 사회 경력 10년차 이상인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 20대나 30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수익구조는 건 by 건으로 용역 수수료를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인지라 대부분 프리랜서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근래 들어 헤드헌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많이 퇴색되다 보니 딱히 지금은 할 수도 없지만 추천하고 싶지도 않네요.

동일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청년인지라 자꾸 글이 길어지네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말해주고 싶은 건 많지만 모두에게 공개된 게시판이라 적절히 수위를 조절하느라 썼다 지웠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취업 시장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려면 역시 인맥이 탄탄해야 하기에 시작부터 프리로 나오는 것은 많이 힘듭니다. 업체로 진입해서 실무 경험을 쌓고 프리로 나오는 것을 권유하는 편이며 실력과 수완이 좋고 인성이 괜찮은 사람이면 여기저기서 많이 불러주어 정말 보통 대기업 연봉 이상으로 벌어가는 사람들도 많긴 합니다. (기업 재직 중엔 택도 없는^^)

업체로 들어가게 되면 취업 교육 업계가 대기업이 없기에 급여 수준 자체는 상당히 낮습니다. 투입하는 노동력 대비 급여 수준이 많이 짜다 보니 지쳐서 떠나가는 사람들도 많긴 해요.

이쪽의 이야기는 이 정도에서 접도록 하고 쪽지로 메일 주소를 보내 드릴 테니 궁금한 점은 메일로 질문 주시면 다시 정리해서 회신을 드릴게요^^

 

하고 싶은 게 많다는 건 참 좋은 거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걱정과 근심만 많고 직접 행동하지는 않는 건 그냥 망상일 뿐이죠. 근래 이 쪽 일을 하는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도 많이 활용하고 인턴 채용도 활발하게 있는 편입니다. (중소 업체가 많아서) 일부 피해야 할 업체만 제외하면 나름의 경력 쌓기의 기회가 썩 없진 않아요.

같이 업계로 진입해서 아직까지 같이 일하며 서로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업계를 떠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감히 추천을 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보람이 있는 일이긴 합니다.^^ 그거도 없었으면 아마 저도 못 버텼을 듯..^^;;

장문의 글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의미전달에 방해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금의 그 고민들을 잘 정리하고 정리해서 행동으로 옮겨보기 바랍니다. 직접 부딪혀 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실제 직업 상담의 과정에도 그런 단계가 있답니다. ^^;;

오늘 아침에 그런 말을 봤어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고?” 라는 질문에 물론 먹어보지 않아도 알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 똥이 될지 된장이 될지는 겪어봐야 아는 거라고 똥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몸 사리고 망설이다 선택한 길이 똥이라면??”

두려워 하지 말고 뭐든 힘껏 부딪혀 보기 바랍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리~^^;;

업계 전반의 이야기나 취업 관련 교육 시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가 궁금하면 메일 주세요^^

두서 없는 글 마지막으로 사과 드리며

좋은 기운을 가진 청년을 만난 거 같아 기분 좋게 글을 마무리 해 봅니다.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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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기부여컨설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8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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