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학번이고 그 당시 수능 상위 15%. 수탐1/2 상위 2%.
난 집이 경남이 영남대, 동아대, 부경대, 동국대, 국민대 중에서 고르다,
BK21이라 지원 많이 해준다던 영남대 기계과 갔었는데.
요즘은 영남대나 동아대 부경대 같은 지방사립은 어찌됬나 모르겠네. 입학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울회사 신입으로 온 얘가 취업깡패 전화기라던데 지방사립이라도 선방할려나.
참고로 내 취업준비 할 때는 대기업은 학교별로 대략적인 정해진 TO가 대기업 취업은 상당 부분 학교 친구들과의 싸움이었음.
내가 1박 2일로 면접 본 한 곳은 면접보는 학생들의 학교 리스트가 있던데 위에 언급한 지방사립들도 2명씩은 있었던듯.
공돌이 회사 들어오면 실력 위주고 나이 들면 거기에 경력테크트리까지 더 해진다. 학벌은 서울대만 처준다. 서울대는 땡겨주는 사람이 많아서 좀 멍청하고 경력 별로 안좋아도 갈 데가 많은 듯. 어째든 그렇게 되고 운 좋으면 이직 잘해서 연봉 1억씩 받고 회사 다닐 수 있어. 아 그리고 좋아하는 일 찾는 것도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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