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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취업뒷담화

취업하고 싶다...

작성시간15.04.16|조회수160 목록 댓글 5
안녕?

 

난 올해 35살 사업하는 사람이야

 

해외에서 사업해서 영어랑 이 나라 언어도 할 줄 알어..

 

해외에서 일해보니까 찌발 영어는 그냥 개 껌이더라고, 너도 나도 이놈 저놈 다 영어야

 

너무 잘해. 근데 난 지금도 영어는 못해. 그냥 하고 싶은 말만 지껄이는거야

 

사실 궁금한건 따로 있는데

 

 

 

사업하는게 쥰내 불안하더라고.

 

어떤달은 몇백 버는데 세금내고 월급주고, 하면 또 제로고, 어떤 달은 한푼도 구경못해

 

그래서 생긴 빚이 4억이야.

 

결혼도하고 해야하는데 말이야.

 

그래서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더라고.

 

한국에서 무역회사 같은데 가면, 취업할 수 있으려나?

 

작년에 몇억짜리 계약 하나 땃는데 찌발,  이 바이어들이 주문을 안해..

 

계약 파기하면 새되는데..

 

 

취업하고 싶다..한달에 200만 줘도 감사할텐데..

 

 

영어는 계약서 쓰고, 읽고 해석 할정도 되고, 제 3언어는 말하기 가능이야.

 

 

다니던 공사 때려치고 나오는게 아니였어.. 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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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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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15.04.16 구라까지마 빚이 4억인데 한달에 200주는 곳에 입사하고 싶다고?

    니 빚 다갚으려면 이율 감안하면 500년도 부족해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4.17 빚을 내가 어떻게 할지는 내가 알아서해. 이 사업정리하면 재고 정리해서 빚도 대부분 탕감할 수 있고. 내가 물어본건 취업할 수 있냐였어. 안믿을 꺼면 헛소리하지마ㅋㅋ
  • 작성시간 15.04.16 음...?
  • 작성시간 15.04.21 ㅠㅠㅠㅠ
  • 작성시간 15.04.22 힘내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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