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올해 35살 사업하는 사람이야
해외에서 사업해서 영어랑 이 나라 언어도 할 줄 알어..
해외에서 일해보니까 찌발 영어는 그냥 개 껌이더라고, 너도 나도 이놈 저놈 다 영어야
너무 잘해. 근데 난 지금도 영어는 못해. 그냥 하고 싶은 말만 지껄이는거야
사실 궁금한건 따로 있는데
사업하는게 쥰내 불안하더라고.
어떤달은 몇백 버는데 세금내고 월급주고, 하면 또 제로고, 어떤 달은 한푼도 구경못해
그래서 생긴 빚이 4억이야.
결혼도하고 해야하는데 말이야.
그래서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더라고.
한국에서 무역회사 같은데 가면, 취업할 수 있으려나?
작년에 몇억짜리 계약 하나 땃는데 찌발, 이 바이어들이 주문을 안해..
계약 파기하면 새되는데..
취업하고 싶다..한달에 200만 줘도 감사할텐데..
영어는 계약서 쓰고, 읽고 해석 할정도 되고, 제 3언어는 말하기 가능이야.
다니던 공사 때려치고 나오는게 아니였어.. 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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