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 위치한 구 메가 ㅂㅅ
7월에 모회사인 메가스터디와 합병예정이라더니
이제 합병했네요.
면접을 봤는데 지들이 바쁘다며 임원진 면접까지 한번에 해야 한다며1대 다 면접을 한다더니
들어갔더니 요상하게 앉아있더군요.
제일 높아보이는 분 혼자 제 맞은편에 있고
나머지는 제 좌우로 앉아있었는데
나머지는 제 좌우로 앉아있었는데
맞은편분은 실무진도 아닌데 혼자 개인신상에 관한 질문만 하더라고요.
경력직면접인데
경력직면접인데
신입면접인줄 알았네요.
무슨 별 이상한 아버지 직업은 무엇이냐
아버지 성함이 무엇이냐
집안이 어렵냐 안어려우면 아버지가 번돈으로 사는거냐
제가 직장 재직자인데 뭔소린지??
제가 신입때도 면접 40번은 봤는데
이렇게 구리구리하고 기분나쁘고 매너없는 면접은 처음이네요.
그리고 뭐 술은 얼마나 마시냐
노래는 잘하냐
뭐 이딴질문 하던 ㅋ
제가 회식때 회사서 고깃집만 간다
했더니 왜 노래방을 안가냐고
그럼 노래는 잘하냐고
자기랑 놀아줄 여사원 찾는st
피곤한st
위치도 존구던데 ㅋㅋㅋ욕이나 한바가지 해주고 올껄 그랬네여
그리고 회사 규모 저희 회사 보다 작은데
ㅋㅋㅋㅋ
제가 우리는 자금걱정 없다 대출없다 이런소리했더니
뭔가 콤플렉스 건들인건지
이런얘기하면 기분나쁠지 모르겠지만
우린 돈을 쌓아두고 살져
이러는데 그게 어쩌라는건지?? 왜 기분나쁜지??
암튼 면접볼때 기업 문화가 보인다고
알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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