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eankim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서 밖에 나가기가 정말 많이 꺼려 지네요. 저 같은 영업사원은 외근이 많아서 자주 밖을 나가는데 덥다고 밖을 안나갈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차에 통풍 시트를 설치해야 겠어요 ㅠㅠ

외국계기업 취업 컨설팅에 참여 하다 보면 가끔 영업과 기술영업의 차이를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을 남겨 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 둘의 차이가 멀까? 정말 궁금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예상외로 굉장히 간단 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영업과 기술영업을 가끔 나누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외국계 기업은 99%가 그냥 기술 영업으로 불리는 것 같아요. 왜냐면 아래와 같은 일을 하기 때문이죠.
1. 영업: 제안, 컨설팅, 계약, 발주까지 도맡아서 진행을 하는 업무
2. 기술영업: 기술적인 내용을 엔지니어와 협업하고 고객에 전달, 데모시연,교육,계약, 발주

뭐지? 이 애매모호한 정의는? 그렇게 생각 하실거에요... 사실 영업과 기술영업은 구분 짓지 않는게 요즘의 추세인것 같아요. 외국계 기업의 경우 보통 sales account or technical sales or sales man 등등으로 position을 칭하곤 하는데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이 외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는게 목적이다 보니 기술력을 추가한 영업직이 필요한 거죠^^
말 그대로 외국계기업에서 직무상에 영업과 기술영업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제조업분야는 더더욱 말이죠.
저는 국내 중소 기업에서 영업을 잠깐 했었고 미국계회사에서 기술영업을 현재는 독일계 회사에서 기술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교육 사업의 영업분야였지만 제품만 다를 뿐 현재 하고 있는 일과 거의 비슷 했던 것 같아요.

자 그럼 제가 미국계 회사에서 기술영업 했던 일과 독일계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을 적어 볼게요.
1. 미국계 회사(산업자동화 분야): 대리점 관리(OP관리),프로젝트 관리(프로젝트 입찰, 기술미팅,최종 네고, 금액결정), 신규 OP개발(새로운 고객을 찾는 일), 기존 OP 확장(기존 고객에게 더 많은 제품을 쓰게끔 유도), 접대(요즘은 술영업은 거의 없어지고 보통 커피마시거나 저녁 한끼 정도 먹는 걸로 끝남)

2. 독일계 회사(산업자동화 분야): 위 사항과 동일하며 몇가지 회사의 프로세스가 달라서 프로젝트 입찰시 Contract review를 포함한 모든 사항을 직접 해결 해야 합니다. 보통 국내 외국계 중에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의 경우 legal팀이 별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기존에 미국계 회사는 규모가 상당히 커서 엔지니어팀이 수주 이후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끌고 가지만 저희 회사의 경우는 세일즈가 PM역할도 해야해서 프로젝트 수주후 현장 설치 시공 시운전이 완료 될때 까지 엔지니어와 협업해서 issue사항에 대한 처리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그냥 딱 봤을 때는 똑같은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에 미국 지사에 세일즈랑 만나서 미국에서의 영업은 어때? 라고 물어 봤더니 3D라고 하더라구요. Demo, Discount, Dinner ㅋㅋ 거기도 똑같구나 했죠

이렇듯 기술영업과 영업의 차이는 외국계 기업에서는 차이가 별로 없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단지 영업과 영업관리 그리고 인사이드세일즈는 업무가 명확하게 다릅니다. 인사이드 세일즈의 하는일은 이전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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