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과정
<홍진지!>밥이 아니라 친구들이 저를 부르는 별명입니다. 모든 일을 진지하게 받아드려서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거나 행동을 하더라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행동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부모님은 항상 "어떤 일을 다 끝냈다는 것은 두 번 손이 가지 않게 완전히 끝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런 가르침 덕분에 대학에서 교지편집부원으로 일을 할 때도 군대에서 인사과 인사 및 행정병으로 업무를 할 때도 간부들에게 일 처리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릴 적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하여 대학시절 까지 수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입상하였고, 글을 쓰는 동안의 수많은 탈고 작업이 깔끔한 일처리 습관을 갖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통들,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아픈 성장과정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았고 남들이 공부만 할 때 공부하면서 일을 했고 남들이 일만 할 때 일을 하면서 저녁에는 공부도 같이 했습니다. 진지함과 좌절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취미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영화를 감상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단순히 영화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등장인물들의 특징이나 전체적인 전개성, 감독이나 연출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나름대로 유추해 보는 것입니다. 제 스스로 다른 결말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나중 이야기를 덧붙여서 스토리를 전개해 보기도 합니다. 영화라는 것도 생각해 보면 인생의 한 부분을 표현을 해 줄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나 삶의 태도를 정하는 데 있어 이런 저의 취미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제 삶을 이해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원무과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환자나 고객들과 돈을 주고받는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이 병원에 와서 처음 접수를 하는 병원의 얼굴이며 환자들이 몸을 낫고 기쁜 마음으로 퇴원하며 병원비를 내는 마지막 장소입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서비스 정신이야 말로 원무과에서 일을 하기 위한 필수조건 이라 생각합니다. 취미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가졌기에 본 병원에 제가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희망업무 및 포부
원무과에서 하는 접수와 수납 일을 이전 병원에 근무하면서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물리치료실에 근무하면서 환자가 없을 때에는 원무과에서 어깨 너머로 보험청구나 환자의 입원이나 퇴원수속에 대해 배웠습니다. 군 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의무병과 인사, 회계병 으로써 업무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같은 병원 관련 직종이자 군 생활 동안에도 많은 흥미를 느낀 분야였기 때문에 꼭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의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물리치료사로써 일을 하고 저녁에는 컴퓨터 자격증 공부와 토익공부, 부족한 학력을 위해 평생교육원을 다니며 컴퓨터 관련 학과인 멀티미디어 공학과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쉬운 길은 아니었지만 제가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데 많은 용기를 주었습니다. 또한 병원 원무과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떤 좋은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본 병원 원무팀에 입사하여 업무를 하게 된다면 제가 전공을 바꿀 만큼 하고 싶은 일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물리치료 면허증을 취득하고도 여러 공부에 소홀히 하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자세와 마찬가지로 제 능력을 넓히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어느 자리에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융합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장점 및 기타사항
<뱀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인상!!>
저의 첫 인상은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까다롭거나 가릴 것 없이 생겼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잘 생겼다는 말보다 훨씬 더 기분 좋은 말입니다. 그 말은 누구와도 어렵지 않게 지내고 쉽게 어울리고 친해질 수 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성격도 그렇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어색하지 않게 어울리고 심지어 많은 여자들 사이에 저 혼자 데려다 놔도 곧 잘 친하게 지내고 잘 어울리곤 합니다. 이런 친교성은 제가 대학을 다니는 동안 2년간 문학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동아리 선,후배들과 다른 동아리 사람들, 그리고 저와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도 관계를 맺고 회장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공적인 일 처리에 있어서는 서로 어색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성격입니다. 이런 분명하면서도 사람들과 잘 융합할 수 있는 성격, 이것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행동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타입니다. 이것은 제 특기인 시나리오 쓰기를 하면서 생긴 습관입니다. 완성된 글 하나가 나오기 까지 많은 수정과 긴 고뇌의 시간들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진지함은 저의 행동습관에 항상 두 번 생각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보다 정확한 일처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원무과 업무 중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진료비나 보험청구등 비용에 대한 정확한 처리와 신속함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장점들이 원무과 업무를 하는 데 있어 다른 누구보다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사, 회계, 의무병, 물리치료사로 비슷한 업무를 경험하고 무엇보다 항상 멈추지 않고 노력해 왔던 제가 본 병원의 원무팀의 일원이 꼭 되고 싶습니다. 면접 때 뵐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