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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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Jayay 작성시간13.08.18 잘 적응하고 계시니 보기 좋네요, 다른 읽는 분을 위해 제 생각을 한가지 추가하자면 직급이 올라가면 말씀하신대로 잔실적 압박은 줄지만 다른 종류의 영업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업체와 거래를 트거나 큰 규모의 자금을 예치하거나 고객 관리를 통해 기존고객의 이탈을 막는 등등입니다. 젊은 행원들 안만나주는 급을 상대하는 거죠. 이것은 은행뿐 아니라 다른 금융 서비스 분야, 아니 거의 모든 비즈니스 분야가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회계법인 파트너는 영업 잘하는 사람이 일잘하는 사람이죠. 지점장도 마찬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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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자... 빠샤... !!! 작성시간13.09.16 ㅎㅎ 저도 몇 년만에 취뽀 들어온거 같은데... 저 역시 4년차 계장이고, 1년차때 mb 때문에 급여 털렸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토나옵니다만... (-ㅠ-) 그래도 진짜 시간이 약이라고 처음 1년 버티다 보니 글쓴님처럼 2년차때부터 일 배우고, 지점 옮기고 계이동 나면서 다른 일 또 배우고, 또 적응하고... 이러다 보니 이젠 머~ 좀 마니 수월하게 하루 전표 30장 찍으면 아~ 오늘 평균 했구나... 4,50장 찍으면 오늘 좀 바빴네... 그냥 이렇게 되는거 같아여~ㅋㅋㅋ 여기에 리테일과목 몇 개 곁들여주면 책임자들한테 생색내기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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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자... 빠샤... !!! 작성시간13.09.16 그냥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같은 시기에 타행 들어간 사람들 봐도 그렇고... 모이면 은행이라는 조직 참 엿같고 쓸데없는것에 보수적인 수구꼴통 집단이라고 매일 이야기 하지만... 글쓴님 말씀대로 적응만 잘 한다면... 괜춘한거 같아여~ 저희 지점에 막내녀석이 짐 2년차인데 진짜 제정신 못차리고 그만둘까봐 걱정되기도 한다는...;;; 들어와서도 졸 짜증나는거 확실히 맞긴 하지만... 그래도 들어오면 나쁘진 않다는... 여기에 있는 공지글 중에 은행은 좋은 직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은행은 좋은 직장입니다. 이 말이 딱~!!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