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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합격자소서

작성자날세이사람|작성시간13.10.31|조회수214 목록 댓글 0

◆ 대우증권 ◆


 처음 면접이라 너무 떨어서 제대로 못봤다고 느끼니까 떨어지네요


 



입사지원 동기 / 지원부문 및 희망 근무지에 대한 선택 이유 





처음 회계와 재무관리를 배우면서 느꼈던 신기함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1+1은 2이지만 때로는 2가아닌 제 삼의 숫자가 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헷징하는 방식까지 제시해주는 신기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아갈 수록 더욱더 어려워지고 알고자하는 욕구는 커져갔습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정적이고 미래가 보장되는 기업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저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표기업인 대우증권이라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는 바닥다지기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실한 기초위에 화려한 기둥은 흔들바위와 같습니다. 기업의 꽃인 영업부터 시작해서 튼튼한 집을 짓겠습니다. 지방을 선택한 이유는 물론 제가 태어난 전북과 전주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대우증권에 입사하기 위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T/O는 적지만 지원자가 적은 전주, 지원자는 많지만 T/O가 많은 서울, 그리고 둘의 혼합형인 광주가 최적의 구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장과정 / 입사를 위해 준비해 온 과정 





비빔밥으로 유명한 고장 '전주'에서 세상을 처음 보았습니다. 어려서 아버지는 다른 지역으로 직장을 다니셨기 때문에 저에게 약속과 책임감을 강조하셨습니다. '자기중심을 잡자'라는 가훈아래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하도록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남을 아프게 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에게도 돌아온다고 배려하는 삶을 살도록 강조하셨습니다. 자신에겐 강하고 남을 배려하는 가정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시절까지 약간은 소극적이며 평범한 학교생활을 마쳤습니다. 경제와 회계가 좋아 경영학과를 지원한 제가 금융에 관심 가지게 된 것은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재무관리에서 시작한 파생상품에 대한 호기심은 군에 있을 당시 외환관리사 이론시험을 통해 충족했습니다. 그 당시 스왑에 대한 자료가 없어 14박 15일의 휴가 중 10일을 학교 도서관에서 전공서적을 읽고 들어갔을 때 친구들은 이상하게 보았지만 뿌듯한 마음이 더 많았습니다. 증권을 알고 싶어 투자상담사를 합격하고 모의투자에 도전해 참담한 결과에 얻은 결론은 기업을 이해하는데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학부생의 장점을 살려 경영, 경제에서 회계까지 다양한 전공지식을 준비해왔습니다. 





입사 후 본인의 자기개발/경력개발 계획 및 포부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질적인 범죄는 당연히 대가를 치러야겠지만 지식에 대한 욕구는 용서받을 수 있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자격증이 중요하고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의투자를 통해 얻은 교훈은 이론과 실습은 또 다른 영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부딪혀가며 책을 훔치는 도둑이 되겠습니다. 물론 업무가 생각과 달리 하루아침에 숙달되고 익숙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초심자의 입장에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훔쳐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드는 그 날, 대우증권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저에게 위기와 기회를 주신다면 성공으로 이끄는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 업무는 철저한 프로정신을 갖추어야만 되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 열정을 바치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사고와 행동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영업인이 되겠습니다. 





본인의 성격, 능력, 경험(경력) 등에 대한 장단점 및 특이사항 





자신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전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넓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동아리생활을 통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성격이 되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 정직하게 행동하려고 해서 고지식해보이지만 남들이 저를 인정해주는 가장 큰 이유라고도 생각합니다. 제 버릇 중 하나가 항상 계산을 한다는 것입니다. 버스를 타고 다녔던 대학시절에 하루 오천원의 용돈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하다보니 천원의 여유 돈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해야 했습니다. 이런 습관이 다른 일을 할 때에도 계획적으로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식당 서빙에서 주방까지 했던 아르바이트, 따가울 정도로 내리는 빗속에서 피사리 한다고 논에서 벼를 뽑던 농촌봉사활동 경험은 저에게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해 주었습니다. 주어진 일은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사람,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사람, 도전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 혁신을 꾀하는 사람.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회사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한 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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