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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1차면접

작성자s러버|작성시간13.10.24|조회수246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번에 인정석 시험과 관련해서 글을 올렸는데 도움이 되신 분들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알기로 곧 금호석유화학 1차 면접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제가 1차 면접을 봤던 기억을 더듬어서 금호석화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보를 드리려합니다.

 

우선 저는 작년 하반기에 청계천에 있는 시그니쳐 타워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시그니쳐 타워에서 한다고 알고 있고요~

 

저는 2시 정도에 면접일정이었는데 들어가면 이름표를 받고 난 후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의자와 테이블에 앉아계시면 그 타임에 면접보시는 분들이 어느정도 모이고

 

시간이 되면 채용담당자께서 안내사항을 말해 주십니다.

 

1차면접은 우선 면접관 두분과 응시자 한명으로 구성되는 실무면접과

 

6명이 한조가 되어 일정시간 동안 어느 주제에 관하여 의견을 주고받는 집단 토론면접으로 구성됩니다.

 

 

첫째로 실무면접이 진행되는데 부스가 10개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부스에 들어가기전에 각자 자기 소개서에 썼던 기본 사항을 적는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그걸 가지고 각자 호명된 부스에 들어가면 면접관 두분이 앉아 계시는데 그때부터 면접을 진해하게 되지요

 

처음에 자기소개를 한 후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면접질문도 몇가지 받았습니다.

 

저는 지원한 분야와 다른 직무를 시킬경우 어떻게 하겠느냐, 지방 근무가 가능하냐 이런 일반적 면접질문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자소서에 전공관련해서 쓴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과 관련하여 상세하게 질문 받았습니다. 물론 그 면접관분이 제가 지원한 분야에 근무하시는 분이라서 그럴 수 도 있구요

 

아무튼 그렇게 20분?? 꽤오랜시간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하고 면접을 마쳤습니다.

 

대체적으로 되게 편한 분위기에 면접이 진행되었구요. 압박면접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집단토론은 실무면접을 마치고 난후 6명이서 한조로 진행되는데 채용담당자분이 조를 정해주십니다.

 

그러면 집단토론 면접부스 옆에 의자에 안자계시다가 들어가게 됩니다.

 

집단토른은 원탁의 책상에 6명이 앉아 있고 앞에 면접관이 세분정도인가 앉아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면접관들은 본인들이 없는 것처럼 편안하게 진행하라고 하셨죠..ㅋ

 

그렇게 하나의 주제를 6명에게 나누어주고 그 문제에 대한 분석할 시간을 잠시 주십니다.

 

그동안에 자신이 어떤 의견으로 토의에 참가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두어야합니다.

 

저는 출판사에 대한 주제였는데 현재 출판업계 현황과 남녀별 나이별 독서추이와 저출산등 다양한 조건이 주어진 뒤

 

5개 정도의 책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이 있었습니다. 뽀로로에 대한 책도 있었고, 인기 연예인의 요가, 여행잡지?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그 책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여 어느 책을 선택해야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는지

 

앞에 주어진 조건에 잘 맞춰서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토론은 자유롭게 진행되었고 자신이 선택한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타당한 이유를 들어가며

 

설득하는 과정을 채점하는 것이라했습니다. 그렇게 의견이 수합될 쯤 추가 문제를 더 주시는데

 

저희는 그것까지 풀지는 못했습니다.

 

토론중에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도 계셨고 적은 분도있고, 리드 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어느 쪽이 더 좋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집단토론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타당하게 주장하는 것과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토론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겠지만요...ㅋ

 

 

음..이렇게 면접을 마치면 입구에 명찰 반납하시고 면접비 받아가시면 됩니다.

 

그때 생각하면 정말 긴장도 많이하고 너무 얼어있었던것 같네요..저는 처음으로 면접본 곳이 금호 석화라서..ㅋ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전혀 긴장하실 필요도 없고 당당하게 면접에 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니 면접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세요~!

 

지금까지 두서없이 말을 남겼는데..ㅋ혹시나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시면 기억을 더듬어..ㅋ말씀드릴게요!!

 

그럼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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